조국 민주당에서 무공천하거나 사실상 단일화 해 줄만한 선수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웬걸 의원뺏지에 목마르기로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양반이 나오니 초장부터 신장식이 발작에 가까운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죠 ㅎㅎ 덕분에 이번 선거에서 가장 재밌는 지역 되 버린데다가 조국에게는 큰 시험대가 되어 버렸네요.
아무도 모르는 듣보잡 신인 아니고서야 누가 나오든 지금처럼 상대 지지자들에게 파묘되고 집단으로 공격당할 텐데.. 선당후사한 이광재가 나가고 싶었을까요? 만약 가라고 했으면 ‘이 사람들이 나 가지고 장난치나?’ 이랬겠죠. 정청래 대표도 그걸 아니까 김용남 보낸 거고요.
야리스마
IP 175.♡.224.110
18:56
2026-05-19 18:56:13
·
rian8
IP 211.♡.139.250
18:57
2026-05-19 18:57:25
·
김용남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 퇴사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패러디 한 것만 기억하는 수준이었는데요 이번 보궐 때 조혁당 네거티브 보면서 참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 측은한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이광재 후보도 조혁당이 저렇게 나올거 알고 거절한거겠지요 아직 민주당에 자리 못잡은 김용남이야 보궐자리 간 볼 여력이 없었을 거고요
덕분에 이번 선거에서 가장 재밌는 지역 되 버린데다가 조국에게는 큰 시험대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 보궐 때 조혁당 네거티브 보면서 참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 측은한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이광재 후보도 조혁당이 저렇게 나올거 알고 거절한거겠지요
아직 민주당에 자리 못잡은 김용남이야 보궐자리 간 볼 여력이 없었을 거고요
그런부분에선 미안한 면도 있습니다
최선의 후보를 뽑는게 이상적이지만
그런이가 없을 때 차선의 후보라도 뽑자라는게 선거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 나온 인물이라면
민주당에서 대표로 선거구에 나왔으면
차선이라도 뽑을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에 조국후보라는 최선을 두고
차선을 뽑고싶지는 않은 마음이 있는게 첫번째
차선의 후보면서 최선의 노력을 하지않는게 두번째
그 후보의 주요 지지세력이
당원의 지지를 받는 당대표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라
같은 취급받고 싶지 않다는
제 스스로 자기합리화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유가 세번째네요
민주당 후보로서
사전에 지지하지 않을 이유를
최소한 두번째 이유는
해소할수 있었을텐데
만약 그랬다면 마음의 짐이 되었을테지만
지지하지 않을 이유를 여럿 만들어 주니
그렇게 마음이 무겁지 않게 되네요
모든이들을 대표해서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다수는 민주당이잖아요
소수의견으로 봐주세요
김용남은 글쎄요
만약 이언주가 나왔어도 뽑았어야하나요?
이낙연이 재입당해서 나왔으면 어떻습니까
개인에 따라 판단은 다르겠지만 수박씨 골라내는 짓을 또 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게 잘못된거다, 해당행위다라는 말들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김용남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 뽑으면 되고 안 된다 싶으면 안 뽑으면 되는거지요
개인적으로 조국은 정치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탄핵 이후로는 굳이..꼭 이 사람이어야만 하나 이런게 없어요. 그래도 제 입장에선 김용남보다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