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분기 영업익 176% 상승…삼전닉스 빼도 44% 성장 | 노컷뉴스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해도 40%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작년比 176%↑…반도체 독주·양극화 여전 | 연합뉴스
이란 전쟁 충격에도 실적 견조…전기전자·의료정밀 성장 두드러져
삼전·하닉 영업익, 전체의 60%…나머지 기업들도 영업익 44%↑
"2분기에도 반도체 중심 개선세 지속…나머지 업종은 1분기 수준 유지"
코스피 영업익 176% 급증…삼전·하닉 빼도 44%↑
코스닥 상장사 영업익 78% 급증…흑자 기업 59%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176%·순익 178% 급증…'삼전닉스' 반도체 효과[1분기 실적] | 뉴시스
코스피 상장사 1000원 팔아 152.5원 남겨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76%, 178% 폭증해 수익성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은 제품 1000원 어치를 팔면 168.5원을 남기고 세금을 제외한 152.5원을 주머니에 넣은 셈이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결산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39개(금융업 등 62사 제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6조3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83% 증가했다.
매출은 927조5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9.49% 늘어났다. 순이익은 50조91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7.82%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30%로 16.85%로 전년 동기 대비 9.55%포인트 늘어났다. 이는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168.5원을 번 셈이다.
순이익률도 6.56%에서 15.25%로 전년 동기 보다 8.69%포인트 증가했다. 세금을 떼고 나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65.6원에서 152.5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연결 매출은 741조9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9.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조4764억원으로 44.49% 늘었고, 순이익도 53조8724억원으로 55.79% 급증했다. 따라서 영업이익률은 6.26%에서 8.30%로 2.03%포인트 증가했고 순이익률도 5.09%에서 7.27%로 2.18%포인트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