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세금 구조가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세금 더 걷자는 얘기가 나오면 보통 고소득자한테 더 걷으면 된다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근로소득세만 놓고 보면 이미 꽤 한쪽으로 몰려 있습니다.
자료 보면 하위 50% 근로자가 전체 근로소득의 20% 정도를 벌지만, 근로소득세는 전체의 1~2% 정도만 낸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상위 30%가 근로소득세의 90% 이상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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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원자료를 기반으로 재가공된 ‘통합소득’ 자료에서는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개인 기준으로 합산한 결과 2024년 기준 통합소득 상위 30%가 해당 자료에서 집계된 소득의 약 66.2%, 결정세액의 약 9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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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느 정도냐면, 영국이나 독일 같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이 세금을 적게 걷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적어도 근로소득세 부담 구조만 보면 상위 근로자에게 꽤 강하게 몰려 있는 셈이죠.
개인적으로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면, 그냥 특정 구간만 계속 올리는 방식은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이미 내는 사람한테만 계속 더 내라고 하면 언젠가는 반발이 커질 수밖에 없고, 제도에 대한 신뢰도 떨어질 것 같고요.
안그래도 이번 지원금 같은 경우는 상위 30% 제외니 조세반발은 더 커지고요.
세금은 결국 많이 걷느냐 적게 걷느냐도 문제지만, 누가 얼마나 내는지 납득이 되는지도 중요한데..
지금 구조는 그 부분에서 좀 불균형해 보입니다.
넓게 걷을 거면 넓게 걷고, 많이 걷을 거면 그 기준도 좀 투명했으면 좋겠습니다.
덜 내고 싶으면 덜 벌면 되는 거고, 많이 벌고 싶으면 세금 많이 내면 됩니다.
세율 구간은 물가 상승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적인 복지는 뭔가요?
이게 현실이죠.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316084300530
국민 절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패널 표본 추출은 다음과 같네요.
①1단계: 인구센서스 90% 자료로부터 517개 조사구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가구의 소득 및 가구원의 경제활동 상태 등을 조사함.
②2단계: 1단계 조사 자료로부터 일반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를 각각 3,500가구씩 총 7,000가구를 표본가구로 추출하였음.
③층화이중추출법을 이용하여 최종 패널 가구를 선정하였음.
그 구간을 조절하자는 글인것 같은데
(최저소득 구간에서도 세금 최소한은 부담하는 식으로)
덜내고 싶으면 덜벌면 되는거라는 말은 좀 황당한 듯 하네요
적게 번다고 세금을 안내는 노동자들도 30~40퍼센트 사이로 알고 있는데
조세정책에 문제가 있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적게 번다기 보다는 실질적인 소득이 0인 거죠. 살면서 최저한으로 필수로 나가는 것들 다 빼면 남는 게 없어서 실질소득 0이고, 소득세도 0입니다.
근거 없는 공제가 아니라 월급 받으면 건보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기본으로 내고, 살다보면 몸 아파서 병원도 가고, 부양가족 있으면 또 돈 더 들고, 애 키우다 보면 교육비도 내고, 진짜 필수적으로 돈 나가는 것들 감안 해주는 거죠. 출산율 더 높일려면 자녀 공제 더 확대해야 합니다.
그만큼 투명한 과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지하는 거겠죠. 신카 공제 줄이면 현금 결제 다시 늘고 자영업자들 매출 신고 누락이 다시 늘지 않을까요..
못버는 사람도 소득의 3~40%를 낸다가 아니라
결정세액이 0원인 사람이 전체 노동자의 3~40%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최저한세 도입한다고, 큰 부담을 지우진 않을테니..누구나 세금을 내게 된다는 건 나름 의미는 있겠네요
다만 이 조차도 크게 건드릴수 없는게 축꾸공님 말처럼 대부분은 실질소득이 없는 거라 세금을 안가져가는것 이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고소득자에게 세금 더 걷자소리할순없습니다.
재화는 한정되어 있는데 싹쓸이 편중은 막아야죠. 고소득자에게 세금 더 걷자는 게 싫으면 누진제도 없애면 될 일입니다. 찬성하시나요?
고소득층 적당히 쥐어짜야합니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316084300530
국민 절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실질 소득이 0이기 때문에 한푼도 안냅니다. 국민들 누구나 다 소득 많아져서 최고 세율 구간에 조금이라도 걸려 보는 게 소원이죠.
보유세를 예시로 들어도 살다살다 증세를 바라는 납세자들은 처음보는데 이분들의 주장을 파보면 강남만, 한강벨트만, 30억 이상만, 15억 이상만, 9억 이상만 대상으로 하라고 주장하시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과연 증세를 바라는 분들 중에서 막상 본인들 주머니에서 세금 명목으로 돈백만원 나가는 순간 포지션 변경하실 분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네요.
첨언하자면 대부분의 과세구간은 90년대 대한민국 기준에서 멈춰있는데 현실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IMF 때려맞던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에서 이젠 어쨌거나 선진국 대한민국이니까요.
문제는 물가가 올라 이제는 고소득도 아닌데 세금은 고소득자의 세율을 적용받는 경우죠.
하위 구간 세율을 올릴게 아니라 고소득 구간을 좀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민 대부분 급여생활자들에 대한 낮은 실효세율이 우리나라 최대의 복지혜택입니다만. 늙어서 노후는 알아서 챙겨야겠지만 적어도 사회생활 하는 동안에는 플렉스하며 살 수 있잖아요.
1인 가구의 2주택과 4인 가구의 2주택을 같이 취급 하는건 좀 너무 이상한것 같습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디메리트를 느끼게 하는거라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재산이나 세무나 개인별로 별산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00만원 공제 없애면 저소득은 10만원 손해볼때 고소득은 40만원 손해보거든요.
저는 찬성하고요. 일괄 10%포인트 올려도 동의합니다
세금공제가 저소득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고소득일수록 많이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양극화가 심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와중에 손대려고 할까요. 더 걷어도 더 양극화 되고 있는데 막상 세금 안내는 그룹들 소비 살펴보면 의식주 해결하면 남는 돈이 없다 수준이던데 걷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보통 뭐 중소기업으로 대기업 2차, 3차 이런 회사들에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대기업 원청에서 CR해달라고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안짤리는게 감지덕지한 사람들이 많죠.
하청업체들도 대기업들만큼 올려주면 아마 위쪽도 세금 많이 줄어들겁니다. 하지만 그럴일은 없죠.
본문 말씀하신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보는 편입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 영세민~차상위,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세수입보다 세금 걷는 비용이 더 많이 나갈거 같으니까, 굳이 빡빡하게 안 걷는 면도 크다고 봅니다. ㅠㅠㅠ
체납자들에게 세금 걷는 업무 자체가 장난 아닌데,
소득하위 체납자들에게 세금 걷으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게 뻔하니까요.
보나마나 되로 주고 말로 받아야 하는데, 국민 반발은 심하고, 정치권에 대한 압력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그런 나라는 저소득층까지 세금 많이 내면서 복지 시스템 돌아간다고 다른 사람들이 설명하니까
아무소리 안하고 조용하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나는 세금 내기 싫고 다른 사람 세금 내게 만들어서 지원금 받고 복지하자는 소리로
보이는데 어차피 고령화 때문에 복지국가는 불가능한게 노인 연령을 75세로 올려서 복지와
노령연금 국민연금 지급 시기 늦춘다는 이야기도 돌잖아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세금 내는
젊은 사람은 줄고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석유가 펑펑 나오지 않는한 방법이 없죠.
정치인들도 미래 고령화 사회 준비를 전혀 안하고 돌려막기 수준으로만 연금을 관리하고 있어서
젊은층은 연금을 정치인들이 만든 폰지사기 라면서 불만 상태고 앞으로 복지는 축소되고
전국민 세금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겁니다
부자든 서민이든 공평한 비율로 세금내면 빈부격차는 결국 더욱 확대되겠죠.
극단으로 가면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인력을 몇배로 늘려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부자들 발뻗고 잠이나 잘수 있을까 싶네요.
일반적인 근로자가 돈 만원 아래로 내기 쉽나요?
게다가, 근로소득세 말고도, 각종 간접세로 세금 부담 중인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접세는 소비행위에 과세되는 거라, 소득세 면세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바로 위 다른 분께서 달아주신 바와 같이, 근로소득자 면세자 비율이 33%입니다. 직접세인 근로소득세의 실효세율 하한을 만들어서 국민 개세주의를 실천했으면 좋겠다라는 주장입니다.
국민개세주의를 논할 때 간접세를 얘기하는건 논점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내 위는 더 내야한다
이걸 어렵게 설명할거 있나요^^
저 포함해서요
내 세금 만원 더내는건 아주 피같을걸요
사실 근로소득자 세금 내는 비율만 봐도 하위 구간에서 조금이라도 걷을 필요는 있어 보이죠
이번 고유가 지원금? 도 그렇고, 세금은 누가 내는데 정작 혜택은 돌아오지도 않는다면 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이렇게 한쪽으로 삐뚫어진 나라 찾기 힘듭니다
유럽은 평범한 직장인들 세금이 40% 정도 되요....
부가세도 10~20%씩 됩니다
우린 소득세 공제때문에 실제 소득세율이 4%도 안된다합니다
그것도 다 고소득자가 냄
10% $0-$11,925
12% $11,926-$48,475
22% $48,476-$103,350
24% $103,351-$197,300
32% $197,301-$250,525
35% $250,526-$626,350
37% $626,351-무제한
상위 10%가 전체 소득세의 72%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