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렸다. 나쁘다가 아니라는걸 먼저 분명히 합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가 싫지만,
참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진보의 경제적 여유가 죄악으로 취급 받던걸 정면으로 부셔줬고,
내 삶이 정치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걸 알게 해줬습니다.
고마웠고 그의 공은 말할 필요도 없죠.
그가 고맙고, 자랑스러운 존재였을 때
그의 실수나 착각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그게 진리인 줄 알았죠.
전부는 아니더라도, 과거의 그가 주장하던 내용이 틀렸고
따라서 그의 생각을 철썩같이 믿고 있던 저도 틀렸습니다.
이때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거든요.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는게 각자 개인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될일이고 누가봐도 큰일날 일이지만, 각자 차이가 있겠죠..
적어도, 저에겐 자식의 일이었습니다.
아이가 튼튼하지 않습니다.
또래보다 키도 작고, 삐쩍 말랐어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심지어 저보다 키도 작았습니다.
몇일전 둘이 비교해보니 이제서야.. 1cm도 안되게 조금 커졌더군요.
횡문성근육융해증으로 응급실도 몇번 실려가고, 일산 백병원에서 진료도 자주 받았습니다.
의료 대란 때 한밤중에 아파하는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얼마나 찾아 다녔는지...
윤석열 정권에서 군대를 간다?
군대가 아무리 편해졌고, 과거와 다르다고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 저것 처럼 걱정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동네 미용실 사장님은
윤석열 정권 때 아드님을 군대에서 잃으셨습니다.
인과관계를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죠.
그런데, 아직도 이유에 대해 납득을 못하세요..
하루하루 입대 날짜가 다가오는 아이를 보며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르실겁니다.
윤석열이 총장 후보에 올랐을 때,
김어준의 주장에 따라 무조건 지지했던 과거의 제가 진저리나게 싫습니다.
이제, 누구의 말이든 100% 신뢰하지 않습니다.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는 늘 제한되어 있고, 진실이라는 보장도 없죠.
첨예한 대립이 있는 사안이면 찾아볼 수 있는건 최대한 찾아봅니다.
(주)겸공이 사업적으로 성공하고, 어마 무시한 매출을 올리고
인간적으로 부럽긴한데요..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얼핏, 포르쉐를 본거 같은데
김어준이 포르쉐 타는게 뭐 어때서요?
긴머리 휘날리며 빨간색 포르쉐 타는거 멋있을텐데요.
부러워서 비난은 하더라도, 비판할 거리는 안되죠.
그런데요,
그가 일방의 주장을 마치 진실 처럼 이야기를 하거나
과거의 일에 입을 다물고 있거나
이런건 싫어요.
여러 이유가 있겠고,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싫습니다.
진보진영이 갈라졌는데, 다독일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고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은 긍정하지만,
무책임한게 싫습니다.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고 따져보지도 않고,
마치 진리인듯 누군가의 주장을 따라 결정하는
작금의 현실이 싫습니다.
일부를 보고 전체를 단정하는게 싫습니다.
과거의 일로 미래를 확정하는게 싫습니다.
조국이요?
그와 그의 가족이 입은 피해나 상처를 부인해서도 안되고
다시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을 검찰총장 최종 후보 2인에 올린 그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까?
아무런 말이 없는 그가 바람직한 정치인이에요?
다 떠나서 정치를 하는 그가, 입을 다물고 있는게 그의 정치행보에 도움이 됩니까?
도대체 왜, 그에게 책임을 물어보면
냉혈한이 되고, 검찰주의자가 되고, 뉴이재명이되고 2찍이 되는겁니까?
진짜 모르겠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싫고, 제가 하는 말이 싫고
그럴 수 있죠.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럼, 싫은 제가 하는 말과 주장이 모두 틀렸습니까?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싫은 행동을 그만하라는 의미입니다만,
해석은 선생님의 몪이죠..
저도 "기억" 하고 있을 뿐입니다.
선생님 판단이야, 제가 왈가왈부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죠.
근데.. 방문하는 다른 곳은 애객입니다. -_-;
아이러니 하지만 당시에 윤석열이 그나마 합리적인 대안이었다고 생각할만큼 검찰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그때 검찰총장 후보에 오른 여러 사람 중 (거짓말이나마) 검찰 개혁에 협조하겠다고 한 사람이 윤석열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하지요.
그런 상황이었어요. 조직내에서 왕따 당하는 강골, 청렴한 이미지가 있던 윤석열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던 그런 시절 이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지만 말입니다.
그것 자체를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당시 검증 실패를 100% 문제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당장 뉴스타파만 해도 그렇고요.
정대택, 양재택, 장모비리, 신정아.. 등 기록으로도 남아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평이야 뭐.. 반대측인 속칭 우병우 사단도 남아 있긴 했구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조국이 정치 계속하면, 저 질문에 대한 답을 털고 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언론의 여러가지 특검에 대한 이미지로(박영수 특검찬양도 굉장했었죠) 윤석열의 여론 이미지가 좋았다고 한들, 검찰이 어떤지, 검찰내부가 어떤지 알고 있을 청와대가 대중과 똑같은 판단을 내린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거의 책임방기죠.
문재인 정권,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있을시 윤석열이 특수부를 굉장히 강화했고 그걸 그대로 다 승인해줬습니다. 그때도 특수부 인사 이렇게 하는게 맞냐는 얘기 굉장히 많았어요. 검찰의 문제가 형사부가 줄고 특수부가 커지는게 문제인데 그걸 더 강화한게 조국수석때 문재인 정권이란거죠. 솔직히 그걸 다 승인하고 받아준 논리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뭐, 책임을 찾으신다면 조국은 가족 파탄에 본인은 전과자가 되었고 김어준은 총살당할 뻔했죠. 저마다의 방식으로 책임은 진 것 같습니다.
김어준의 말을 믿은 것도 오롯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그에게 책임 전가하며 분노를 쏟아낼 이유도 없더군요. 내 스스로 더 잘 판단해야죠.
내 선택과 판단력에 책임 지기를 회피하면 미성숙하게 남만 탓하게 됩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는지 모르지만, 털고 가지 않는게 싫다는 겁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 선택에 책임지기 위해 이제는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는건 확인 하는 중이긴합니다.
그것이 진리라고 확신은 못하지만요.
분노까지는 아니구요.
그저 싫다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응해 봤자 심기불편이 해소되기는 커녕, 내 심기불편은 정당한 것이었구나 오히려 합리화하며 더 심한 요구를 할 겁니다.
그럼 이 기사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럼 지금 반명이신가요?
또 또 이재명 대통령 끼워넣네요
당시 이잼은 완전 비주류에 일개 시민인 우리와 다를바없는 상태인데 무슨 막강한 정보력이 라도 갖고 있었던것처럼 얘기하나요?
언론 특히 진보스피커들이 엄청 띄워됬던것같은데
많이들 속았죠 그러나 여전히 맹신하는 분들도 있고요
반명은 이잼이 픽한 영입 인사들 악마화하고 대통령 국정운영에 뒷바침 해주려는 인사들 비난하는 인간들이 반명들이겠죠
정작 이잼 측근들 무시하면서 비난하는 인간들이 어준이 딴지류 애들아니에요?
정성호 조정식이 문정부 라인에서 뭐 대단한 위치였나요? 그 옆에는 조국 최강욱 딱버티고 있었고 딴지김어준이면 모를까~ 어따가 덮어씌우는거에요?
그리고 성남시장이 뭔 청와대같은 정보력이 있나요?
와 이동형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이동형 말을 귀하게나 여기세요
그러지도 않을꺼면서 이동형 정보력 타령하는거 황당할뿐입니다
아 당시 문정부 청와대도 문제없이 넘어간 굥건희쪽에 대한 인사검증 내용을 이동형이 다뤘다구요?
이동형 본인이 어디서 정보를 받았는데 그래서 반대한다는 식으로 얘기한 출처좀요
궁금하신분이 찾아보세요. 아니면 동형이한테 슈퍼챗쏘시고 물어보시던지요.
이 글에 김용남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용남이 책임졌다는 논지도 없고,
저는 단한번도 김용남이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그래서 글 내용 자체가 옳다 그르다가 아닙니다.
자기고백 이라는 이유도 마찬가지구요.
내 지지자의 장점은 모르겠고 일단 상대방을 넘어뜨려 판을 만드는 분들..
윤석렬이 당선되게 만든 국힘당 하던 방식이죠.
그러니 능력있는 분들은 다 나가고 국힘당에 저런분들만 남아 저러고 있는...
딴지 가보면 올드재인 늘국이들이야말로 반정부 집단이나 다를바 없어보이던데요
본인들 아쉬울때만 이재명 대통령 끌고들어가 이용이나 하지말라고 했음 좋겠네요
김용남은 더 싫다고 하진 않으시죠.
굥은 민주당 많은 사람들을 속였고 다 넘어갔습니다.
큰 그림 보다 작은 원한(?)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면 존중합니다만, 굥이 된건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닙니다.
네 그걸 부인하는 것도 아니고,
공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옳다 그르다라고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구요.
자기고백이나, 싫다. 라고 한 것이죠.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싫다. = 아쉽다로 해도 큰 무리는 없는 글입니다.
원한까지는 당연하 아니죠.
제 나름의 방법은 직접 판단하려 노력 할 뿐이구요.
(다른 분과의 비교를 전제로 한게 아닙니다.)
애들 싸움에서 그냥 삐진거 처럼 보여요.
남들 하고 싶은대로 냅두시면 됩니다.
그러나 김어준이 모든걸 다하는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응원만 합니다
최근 20여년간 나꼼수부터 민주 진영에 보물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혹,맘에 안드시면 거리두기 정도하시면 어떨까요?
애쓰고 있고, 측은하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조국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 자체도 잘하거나 영리하게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노력만큼 결과를 얻기 힘들겠죠.
김부선과 누나 동생하던 주진우
최은순 들여다보니 한점 의혹이 없다던 주진우
김건희는 훌륭한 인격자라던 주진우
윤석열을 훌륭한 사람, 가장 섹시한 보수주의자리던 김어준
이 기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반명이신건 아니죠?
지금 분위기가 그런건 부인할 수 없구요.
그냥 제목 그대로 자기 고백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제가치 판단을 배제했고,
편견도 뭐.. 감수해야죠..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논리면 조국을 사용한 문재인도 나쁘고, 문재인 대통령이 될수있도록 빌미를 제공한 박근혜도 나쁘고요.
박근혜를 몰락시킨 최순실이 원인이고요.
최종 나쁜사람은 최순실인가요? ㅎㅎㅎ
탓이라 하시면 과거의 저는 그랬는데,
지금은 같은 실수를 안하려고, 최대한 찾아볼 건 찾아보는 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라고 해서 책임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구요.
작년에 사과도 한번 하시긴 했죠.
박근혜 잘못했고, 박근혜 잘못은 무능과 국정농단이죠.
최순실 처벌 받고 있는 중인데요.
ㅎㅎ라는 표현은 좀..
좀 풀어서 써주시면, 답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안그래요?
민주당 소속인 문재인과 조국 등등이 윤석렬 대통령 만들려고
검찰총장으로 만들고
국힘에 보내고
국힘 대통령 후보로 만들고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되는건데..
중간에 자잘한 플랜도 포함해야 할꺼고 문재인이 정말 능력자 구나 싶더군요.
이정도면 지금의 중동 전쟁도 문재인이 만든것일수도 있겠네요.
참, 전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최순실이 스스로를 희생해 윤석렬을 대통령으로 만든거라는?
마지막 두 줄은 전혀 자기고백이 아닌데요?
그리고
2찍들은 독재 살인마들도
공과 과를 고려한다면서
빨아대는데
왜 진보진영은
검증되지도 않은 과만 그렇게 집요하게 뜯나요?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음 그럼.. 마지막 두 줄을 빼면 될까요?
(진지하게 여쭙는 겁니다.)
2찍들이 공과 과를 고려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진보 진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검증을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풀어서 말씀해 주시면
성실히 답글 달겠습니다.
국짐당에는 한없이 너그럽죠
세상이라는 기준이면 그걸 부인하진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할 수도 없죠.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거짓말도 하기 마련인데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다 식의 논리는 갸우뚱하게 만들죠..
조그만한 비판도 못견뎌하는 사람들이 있기마련이지만 그게 내 일처럼 여기고 한몸이되는걸 종교화라고도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셔요
맞는 말씀입니다.
한번쯤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긴 합니다.
저는 윤석열 정권 탄생이 문재인 책임이다 김어준 책임이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일본애들이 축구 지고나면 누구때문에 졌다면서 전범 찾기 댓글 달 듯이, 책임질 누군가를 억지로 만들어서 심심한데 잘 걸렸다 오늘은 너다 이러는 남탓기제 같아요..
적어도 이곳에서는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건
부인할 수 없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정권 탄생 자체에 대해 책임이라는 단어를 숫자로 쓰면..
저는 0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물론 100%를 의미하는것 당연히 아닙니다.
남탓기제로 읽히시면, 제가 글을 잘못썻거나 사실이거나 둘중 하나는 맞겠죠.
조국은 윤석열 총장 임명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한게 수 차례인데
눈을 감고 계시는 건지, 아니면 보고도 안 믿는 건지 모르겠군요.
정말 몰랐구요.
본문을 수정하거나. 사과를 추가 하거나, 하는게 좋겠네요
어떤식이 좋을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조국은 뉴스공장에 출연해서도 윤석열 총장 임명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었습니다.
본문 수정은 알아서 하셔야죠.
그리고
문정부때 실패한 검찰개혁의 책임을 따지시려면
다수당이면서도 개혁입법 처리를 안한 민주당의 소위 주류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시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그들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도 찬성을 했었고
왜 홀로 싸우다 가족까지 도륙당한 애먼 조국을... 미워하시나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현재 가장 중심있게 양쪽 방송하는건 뉴공뿐입니다. 놀랍게도요
레거시만이 아니라 다른 유튜브 언론조차 언급안하는게 많은데 눈닫고 귀닫고 하는 행태가 너무 반복되네요
공은 공이고요.
무지성 지지자들 때문에 당사자가 별로로 보이는 케이슨데
40만원짜리 우산, 10-20짜리 수건, 온갖 이유를 대면서 가격이 합당하다 말하는 지지자들 보면서 이게 다 뭔가 싶습니다.
종교비즈니스 하는 사람 같아요.
유튜브로부터 수익창출 안하고, 강매가 아닌 이상 본인 기획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거나 후원하거나... 자본주의에서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고액의 출연료로 아나운서 출신 젊은 여성들 모아서 음담패설로 유튜브 수익 창출하거나 기업 후원받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바람직한지 구독자와 조회수로 결론 나겠죠.
이유를 들어서 글을 쓰셨지만 결론은 그냥 싫으신거에요.
저는 이런 논리면 그 누구도 잘못만이 아니라 악인까지 만들 자신이 있네요.
PASSU YO.
나꼼수 때부터 들었는데..
세월호 음모론이나
K값이나 같은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고 그게 영향이 컸지만 본인은 사과 같은거 한적이 없죠
김어준이 방송에 불러서 이미지 좋아졌다고 할수 있는
홍준표나 고성국의 지금 상황을 보고,
정봉주 떨어졌다고 김용민을 국회의원 시킬려고 했었던 거 보면
이사람의 사람보는 눈을 완전 신용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조국도 김어준이 계속 민주진영의 대표주자로, 대권후보로 점찍었던 인물이죠.
요즘 조국에 대한 비판이나 드러나는 것을 보면 조국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 여전히 겸공을 듣고, 겸공몰에서 만년필도 사고 물건도 한번씩 삽니다.
응원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어준의 판단 역시 어느정도 의심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김어준은 본인이 얘기하는데로 논리보다 직관으로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잘맞을수도 있고 틀릴가능성도 높습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로서 존재하는 분들이 김어준, 조국 등등에 경도되어서라고 꼭 보지 않고요. 각자의 삶과 역사 속에서 체득한 것을 그들이 한동안 잘 긁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셨다면 당연히 존중할 일이고, 옳고 그르다 함부로 단정지을 수도 없죠.
다만 우리 민주당의 역사와 그 리더가 행했던 가치관이 무엇인지 잊거나 방향을 잃거나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이고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에겐 별로 우려가 안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사람이라는 분들 일부의 워딩에서 자꾸 우려되는 점들이 나와서 그건 걱정입니다.
하물며 내 자신에게도 만족 못하는데,
그래도 모자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를 인정하고 뭉쳐사는게 사회고,
그렇게 지키면서 살아가는 게 인생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싫은면도 있지만 김어준을 옹호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국을 응원하는 거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재명 대통령도 완벽하지 않아서 많은 굴곡을 겪고 지금에 이르신 것 처럼,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봐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엔 더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겸공을 자주 보고 대부분의 내용엔 공감하지만 가끔은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꼭 가집니다.
김어준만 비판받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뉴미디어와 그에 반응하는 지지자들의 맹목성이 초래하는 결과는 어느 한쪽보다는 쌍방향의 문제일겁니다
윤석열은 면접때 거짓말 한 사람이에요. 거짓말에 속았다고 그렇게 날립니까?
하여간 가지가지 말도 안되는 말 섞어서 책임붙고 김용남편드느냐고 용쓰십니다.
저도 예전엔 벙커도 자주 가고, 마켓 소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열린민주당 비례 때부터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합당 이슈를 겪으면서는 확실히 거리감을 느끼게 됐어요.
특히 당이 반으로 갈라질만한 큰 이슈 앞에서 반대 의견을 무시하거나 ‘가짜 지지자’처럼 몰아가는 태도는 갈등을 더 키운다고 느껴졌구요
본인 생각대로 정치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 때는 평소와 다르게 매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게 보여요.
덕분에 부족한 근거로 김민석은 김민새가, 공취모 의원들은 김어준 팬들 앞에서 을사오적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김어준 방송을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김어준이 잘하는 부분이 분명 더 많지만, 가끔 나타나는 그 치명적인 부분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경계 하게 되네요
이번 8월 전당대회때도 얼마나 개입할런지.. 벌써부터 짜증이 밀려옵니다
진심 담아 글을 써도 돌아오는 게 비아냥과 빈댓글뿐이라니 참 씁쓸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고 봐요.
하지만 무슨 국힘하고 싸우는것돚아니고 같은 진영끼리 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알바 취급부터 하는 분위기는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ㅉ
허구한 날 알바 타령, 뉴재명 타령만 반복되니 이제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