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중반을 바라보는 DBA 직장인 입니다.
최근 이직을 했는데 oracle tibero DBA로 들어왔것만
여긴 mariadb만 쓰네요
도대체 왜 날 뽑은거지?? 하던 참에
쿠버네티스랑 인프라 엔지니어 일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네요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가 있는데…
잘만하면 엔지니어로서 좋은 기회일수도 있지만
안되면 DBA로서 커리어엔 득보단 실이 많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다시 이직 시장에 이력서를 올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왠지 답답하고 힘이 빠지기도 하는데..
이것도 기회인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ㅠ
인생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로운걸 해보는것에 대해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뎅뎅이님 말대로 여러가지 한번 해보겠습니다.
신세계에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안그래도 요새 AI 때문에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 저만 못쫓아 가는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그와 중에 새로운걸 해보라는거에 불안함과 거부감이 있었나 봅니다.
클로로님 말씀대로 DX도 고려해서 폭 넓게 새로운걸 해보겠습니다.
네 큰 틀에서는 연관관계가 있는 관계성이니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커리어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다양하게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오라클, 티베로 쓰는데도 점점 줄고 있어요.
아직 몇년더 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시장 흐름을 잘 몰랐나봅니다. ㅎㅎ
말씀대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17년차인데 내년부터 다른 사업쪽으로 진로변경 고민중이거든요.
정년까지 생각하면 이제야 절반?이라 터닝포인트라 생각중입니다.
몇년 전만 해도 언젠간 프리DBA로 가야하나 생각이 있었는데 요새 AI 추세를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제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JM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어딜가도 k8s에 MSA에 클로드코드에…
세상이 금방금방 바뀌는걸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커리어적으로 더욱 보탬이 되실거 같은데요.
현 시점에서 새로운게 나한테 득보다 실이 큰게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하늬윈드님을 포함하여 다른분들도 다른걸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걱정은 접고 새로운거에 대한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DBA로는 이미 어느정도 반열에 오른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계실듯 한데, k8s쪽으로 시간을 좀 보내신다고 DBA 경력이 퇴색되진 않을것 같아요. 이번 기회로 피봇팅을 하시거나 아니면 SA쪽으로 확장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만렙치킨님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 경직된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새로운 분야로 확장하는것에 불안함이 있었거든요
말씀대로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준비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쭉 해오던게 있는데
갑자기 새로운걸 하라고 해서
새로운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이 컸었습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보고 불안함과 고민이 조금씩 사라져가는 기분입니다.
나이만 먹었지 아는게 없는데 한번 새로운길로 가보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이미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걸 해보라고 하면서 월급까지 주는 회사면 땡큐죠.
보통은 해야 될 일을 할 줄 모르시면 나가라 잖아요?
적응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적응 못하니까 나가세요 하기 전까지 돈이라도 벌면 그것도 땡큐.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네 새로운걸 해보라고 하면서 월급까지 주는데
땡큐하면서 해야죠 ㅎㅎ
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었나 봅니다.
들개님 말씀대로 떙큐하면서 새로운거 준비해서 해보고
안되면 그때가서 다시 고민해보겠습니다.
들개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DBA이면서 인프라엔지니어까지 경력이 있으면 어디든 일할 수 있지요.
오라클 DBA만 가지고는 이직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소 몇 달만 잘 버티신다면 그동안 쌓았던 지식, 경험들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부스터를 달게 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