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할때도 상당히 서터레스받았었는데..
이번에 이사가면서 올수리는 아니지만 또하게되서..
상당히 서터레스 받고있습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소통잘되는 업체라서 이야기 많이 나누는데..
욕실 타일색상오류등..저희와 업체의 실수가 겹쳐져서
문제생긴것도.. 불만이었던건 맞지만 수용가능한선이라..
어째 큰 분란없이 일정상..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곤 있고..
공사자체를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깔끔하게 하고있고, 제 요구도
잘 들어주시는중인데도.. 마무리까지 계속 불안, 착잡
만족, 걱정등이 계속될거같아요..
다들 그러시..려나요?
인테리어의 끝은 사후 하자보수니까요..
원래는 그냥 비싸다 느낌 - 고통 - 고통 - 미칠거 같음 - 쪼금 괜찮은 거 같은데? - 확인하니 죄다 개판이네 코스입니다.
가정집 인테리어 공사가 전공 목공 타일 배관 주방 시트지 도배 바닥 등등 거의 모든 종류의 노가다꾼이 와야 하는 종합공사(?) 비슷한데,
까놓고 말해서 인테리어 업자분도 공사 잘하는 분, 이미 일 해봐서 아는 분 골라서 부른다고 하지만...
잘하는 분이 일정이나 분쟁 등 이유로 안 오고, 생판 처음 보는 분 데리고 와서 공사시키는 경우도 많고,
발주자 요구사항에 따른 자재들을 쓰거나, 새로 유행하는 시공법을 하다 보면... 그 자재를 정작 공사하는 분은 처음 다뤄보거나 해보는 경우도 태반이라...ㅠㅠ
자재 다 아작내거나 현장 재시공 하게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까요.
저도 공장 인테리어 공사 여러번 따서 시공 해 보지만,
공사 할 때마다 새롭고, 사건사고 많이 발생하고, 작업자분 도망가는 경우도 보고...
이쪽도 노답인데, 가정집 인테리어는 트렌드도 자꾸 바뀌고, 고급자재 사용 비율도 높고, 트렌드에 따라 되도않는 시공방법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는지라 훨씬 더 노답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어느 정도 개판나는건 각오하고 하는게 인테리어 공사라고 생각해요.
잘 진행되서 만족도가 높다는건...
- 발주자가 원하던 만족도 수준이 그만큼 낮았거나,
- 인테리어 업자가 능력과 인맥과 노력이 끝내줬거나,
- 현장 상황이 작업하기 매우 좋았거나,
- 운빨이 엄청 좋아서 전부 다 착착 진행되었거나,
이런게 몇 가지가 어느정도 겹쳐져야 하는거 같더군요...
담당자분이 꽤 성실하게 소통도 잘 해주셨지만 몇가지 오류가 발생하긴 했었구요.
그래도 아주 깔끔하게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와이프가 인테리어는 저렴한곳에서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게 맞았던건지...
건축을 하면 10년 늙는다고 까지 하쟈나요. ㅎㅎ
왜 결과물이 이렇고 스트레스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직종입니다.
원래 되로 인테리어 면허 있는 곳에서 설계, 자재 선정, 정확한 시공 방법, 원칙적인 견적을 받아서 여유 있는 공기를 가지고 면허업체 직원이 상주 감리를 하면 그리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이 모든것중에서 비용을 아낄려고 한다는게 문제 이죠 아끼면 아낄 수록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 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