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3권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생산 = 자본 + 노동
노동자들에게 저런 권리를 준건 자본에 비해 너무나도 약한 존재이기때문에
자본과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생산에 대한 잉여물을 나누라고 준겁니다.
자본은 돈으로 거의 무한대의 권한행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저런 제도를 만들어놔도
노동자는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일하게 동등한 입장에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때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위한 단체교섭권 행사할 때입니다.
이때 최대한 많이 얻어 내기 위해 노력하죠.
서로 수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노사가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는 순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조정은 일반사업장10일, 필수공익사업은 15일입니다.
지노위에서도 결렬될 경우 결렬전 중노위로 넘기는데 노사가 동의하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을 거칩니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이고 이 조정마저 결렬된다면
노동조합은
"단체행동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에 단체행동 기간을 알리고 그 기간동안 파업을 하는 거죠.
쟁점은

노사는
"영업이익 12% , 초과이익성과급 상한선 폐지는 다음에"를 노조가 거부했는데
아마도 오늘 정부안(중노위 조정안)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렸겠습니다.
중노위 조정기한은 이미 넘었고, 추가 사후조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유일하게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인 만큼 어느정도 이해해줄 필요도 있긴 합니다.
본인들이 지금 다니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300조라고 생각해보세요. 내 상여금은?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영업이익 12냐 15냐 보다는
상한선 폐지가 주요 쟁점인거 같은데
노조입장에서는 무조건 폐지시켜야 할 문제고
사측입장에서도 절대 폐지 못할꺼 같습니다.
15% 영업이익이여도 기본연봉의 50%가 상한인거잖아요.
제가 제대로 이해하는지 모르겠는데 15% 영업이익을 배분했을때 내 상여금이 5억인데
내 연봉이 2억이면 1억이 상한선이라고 한다면
저같아도 들고 일어날꺼 같네요.
이 부분은 제가 제대로 이해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나 지금 벌어들이고 있는 달라부터 환전해야 환율이 좀 내려갈텐데
너무 여론전만 하고 있으니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는 해법에 고민이 많을꺼 같네요.
=>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영업이익을 당연히 종업원과 나눠야 하는가?
제 생각에서는 나눠주면 좋은 사장님 이지만, 진짜 그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에요? 그러면 장사 안되면 알바비 안줘도 되는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성과를 왜 나눠주는가?
크게 1.사장이 착해서 2. 돈 더 안 주면 옆 집으로 옮긴다고 협박해서 달래느라.
결국 삼성 노조의 주장의 근거는 2번입니다.
사실 답은 정해졌습니다. 꼬우면 옮겨라.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도 워낙 큰 손실이니 달래는거고요.
한탕이 아니고요
올해 회사이익이 많으니 내년초에 1할정도를 나누자는 겁니다
보통회사도 상여는 받잖아요
기본연봉의 50% 상한선이 가장 큰 쟁점인거 같습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되어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집니다.
ㅡ
기업의 이윤을 노동자가 탐내는게 당연한 게 아니죠.
업황이 좋아서 이익이 많이 난게 어떻게 노동자 몫인가요?
망할 리스크를 지고 의사결정을 하고, 자본과 설비를 투자한 사람의 몫이죠.
실제로는 달리 움직이긴 합니다
경영진도 업황이 좋아지면 성과급을 더 받기도 하고
업황에 따른 생산량증가를 맞추기 위해
실제 근무자들을 쪼아대니깐요
즉 업황에 의한 최대매출이 나와도
그 노력이 근로자에게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KKN 분이 계셨을때에는 개발라인을 양산라인으로
바꿔서 생산량을 늘리기도 했거든요.
결국 이라인 변경작업과 생산에 투입되는 직원도
결국 안보이지만 기여는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노동의 가치를 참 하찮게 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네 자본이 리스크 안고 투자하는거 맞죠.
그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거 맞습니다.
90%의 일반 사람들은 모두 노동자인데 스스로 노동의 가치를 자본보다 한참 아래로 보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AI 시대에
생산비용이 0원이 된다는건
자본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해진다는 뜻인데 .. 참 어찌될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12380CLIEN
사측에서 지금 지키고 싶은건 딱 하나죠 연봉 50% 상한선
이미 오래전부터도 삼성전자 인재유출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네 삼성전자 직원수가 13만명, 평균 연봉 1억5천입니다.
상여금 상한선대로 주면 평균 7천만원
즉 9조1천억원입니다.
언론에서 말하는거처럼 300조 영업이익의 15%여서 50조 규모가 아니죠.
근데 대부분 50조를 나눠먹는거처럼 말합니다.
현대차노조
삼성노조
가 아무리 귀족노조니 뭐니 욕먹어도
그 노조의 기준이 일반 기업 노조에서도 기준으로 삼기 좋습니다.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일때는 어쩔껀데?
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노사협상을 하는거고 단체협상을 하는거죠.
노조도 무리한 요구를 하면 안되지만
이번 건은 너무 언론플레이가 심한거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삼성의 인재유출 원인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