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임신했을 때 술 끊어서 순수한(?) 신체를 유지하며 십수년째 살고 있는…
호기심에 사뒀던 예거마이스터가 냉동실 한 귀퉁이를 오랬동안 차지하고 있었어요.
집안의 두 여자가 늦은 시간에 갑자기 삼겹살을 굽는 통에 왠지 모르게 예거를 꺼내 마셨습니다.
몸이 너무 건강해졌는지 여러잔 마셔도 알딸딸하지도 않네요.
그저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건강한 가족과 함께 삼겹 몇조각에 묵은지와 예거 몇 잔.
어느 왕이 나보다 행복했을까 싶네요.
아내 임신했을 때 술 끊어서 순수한(?) 신체를 유지하며 십수년째 살고 있는…
호기심에 사뒀던 예거마이스터가 냉동실 한 귀퉁이를 오랬동안 차지하고 있었어요.
집안의 두 여자가 늦은 시간에 갑자기 삼겹살을 굽는 통에 왠지 모르게 예거를 꺼내 마셨습니다.
몸이 너무 건강해졌는지 여러잔 마셔도 알딸딸하지도 않네요.
그저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건강한 가족과 함께 삼겹 몇조각에 묵은지와 예거 몇 잔.
어느 왕이 나보다 행복했을까 싶네요.
건강한 가족이 있고, 선선한 5월의 야밤에 삼겹살과 묵은지, 그리고 향긋한 예거로 적당하게 알딸딸해지기.. 이게 극락이죠.
그림이 사슴모양이라서, 포켓몬고하던 아들은 '제르네아스' 술이라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