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대다 기업은 여전히 무노조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SMC는 노조 대신 철저한 성과주의 보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역시 60년 가까이 무노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생산라인 중단에 따른 손실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무노조 기조 유지 배경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09814?sid=104
고객의 입장에서 강성 노조가 있는게 자랑은 아니죠.
노키아가 망하고 모토롤라가 망하듯이 한순간에 훅갈 수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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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TSMC는 지난해 약 1조7천200억 대만달러(약 80조4천억원)의 이익을 기록한 뒤 성과급 재원으로 2천61억 대만달러(약 8조6천800억원)를 책정했다. 이를 전체 직원 수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직원 1인당 평균 약 264만 대만달러(약 1억1천100만원)를 받은 셈이다.
메모리와 파운드리는 같은 반도체이지만, 사업 성격이 딴 판인데, 이걸 이렇게 엮네요. ㅎㅎ
적자 포함해서 삼전 DS 의 10년 평균 영업 이익이 얼마인지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쟁사들은 다들 성과 연동해서 빵빵하게 성과급주는데 혼자 50% 상한 걸어두면 근로의욕 떨어지겠죠.
이미 1분기 성과만으로 50% 상한 확정인데 남은 3분기 밤새고 열심히 일하나 띵까띵까 노나 받을돈이 차이 없다는건데..
보너스는 말 그대로 보너스지 일하는 댓가의 기본은 급여입니다.
지금 삼성이나 하이닉스 장비 이설 / 신규 SETUP 미친듯이 하고 있고, 웨이퍼 투입 장수도 계속 늘려서 장비 한계치까지 밀어넣는 상황인데, 생산 늘리던 말던 작년이랑 동일하게 일하면 띵가 띵가 안 논걸까요?
TSMC는 주는 방식이 다릅니다. 성과위주에다가.. 주식이 대부분이에요. 그것도 핵심 인재한테 몰빵합니다.
TSMC는 현금 보상에 더해 RSU와 조금 다른 양도제한조건부주식보상(RSA) 제도를 병행하는데,
‘미래 핵심 기술 및 전략 개발을 위해 선정한 핵심 인재’만 RSA를 받을 수 있고. RSU가 성과를 달성한 뒤 주식을 주는 방식이라면,
TSMC의 RSA는 주식을 먼저 주고 성과를 내면 양도를 허용하는 식입니다. 뭐 TSMC가 현금 살포하는 줄 알겠네요.
삼성도 주식으로 주면 받으시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