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짜 기득권은 삼성전자 최대주주와 지분을 들고 있는 초자본가들이지요.
그들과 긴밀하게 이권으로 얽혀있는 여러 재계인사, 정치인, 고위공무원, 언론사, 학계, 판검사변호사, 회계사, 경찰 등의 고위인사들이 진정한 기득권입니다.
다르게 보면 공부 열심히해서 들어갈 수 있는 대기업 정규직은 사실 얼마남지 않은 서민들의 동앗줄인데 서민들끼리 질투해서 동앗줄 끊어달라하는 형국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제가 성숙하고 장기 저성장에 들어간 한국에서 자본이 없으면 어느 곳에서도 성공하기 힘들어진게 사실이고, 공부 잘하는 것도 갈수록 자본이 없으면 힘들지만 그나마 노력으로 경제적 계층을 역전할 수 있는 통로가 공부로 승부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자본시장 정상화가 되면서 삼성전자 주식으로 회사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삼성전자 주주가 500만명이 되면서 의견이 갈리는거 같은데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일반주주의 대부분도 진짜 기득권은 아니니까요.
지금의 민주당 입장에서 어느 쪽 편을 들어야할 지 난감한 문제인거 같은데 결국 일반주주 500만표의 힘이 크지 않나 싶지만 삼성전자 직원 분들도 너무 무리한 요구는 양보하고 이익을 충분히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회사가 반도체 이익날때 다운턴 대비해서 유보했다는 돈도 안준건 아나요?
성과급 위주의 급상여 지급은 회사가 장난하기 좋은 구조라 이런거 때문에 사측에 계속 끌려가는 모양새로 보이는데 직원들 성과급 0원일때 임원 성과급 잔치는 너무하긴 했네요.
사측에서 기본급은 절대 올려주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성과급 문제가 발생한 것도 낮은 연봉을 성과급으로 맞춰서 총액을 올려주는 형태로 유지해 왔기 때문입니다.
기형적 임금 구조 끊어 내야 합니다.
기본급 올려야죠.
연봉을 올릴수는 있지만 기본급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애시당초 사측이 짜놓은 연봉 테이블에서 기본급은 고정이에요. 저기에 능력급 혹은 전환급이라고 하는 기본급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만 올리는 구조입니다. 결국 퇴직금을 비롯한 통상임금 관련 문제라 협상 자체가 안됩니다.
그보다 현재 더 호황인 반도체쪽에서 못 올려준다는건 순전히 회사 입장이죠.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전 연봉 협상 관련 예기를 보시면.모두 연봉 몇% 인상만 있지, 기본급 인상 예기는 없습니다. 그 부분은 아주 철저하죠.
전문직 돈 잘버는걸 비판할 수가 없죠
보통은 부럽다 배아프네 넘어가지 않나?
국가가 어쩌네 하청이 어쩌고
하이닉스 몇억씩 받는건 괜찮으신가?
거긴 예전에 바꾼 조건을 적용받다가 시황이 달라진거니까요
삼성도 해당 합의를 몇년 째 시도하고 있는데 실패했고, 올해는 합의가 안될 시 격차가 심할거 같으니 행동에 나서는거고요.
노조라는게 거진 다 노동권 지키고 자기 회사내에서 노동자쪽에 이득 좀 더 보려는 단체에 불과하죠.
조작질 투명하다 투명해
상위 노조나 노조간부 시민단체 정치인 등등 진보연대 노동자연대 사회적 연대 이야기 했었고
클리앙에서는 그말을 순진하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아요.
연대라는게 자기 몫을 나눠주겠다는건데 요새 세상에 그런 사람 없거든요.
원래 다른 싸이트에서는 노조 이중성 욕하는 글이 많아도 클리앙은 노조 옹호하던 이유가 노조가
선한영향력 있고 노동자간 연대 진보연대 개념으로 이해한 사람들이 많았다가 이제서야
그런건 없다고 깨닫고 클리앙 분위기도 변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최근들어서 다른 싸이트와 비슷한 생각으로 노조 비판 목소리 시작된거지 몇년전만 해도 파업이나
쟁위 한다고 글쓰면 여기 다른 사람들이 응원한다 지지한다 대기업 노동자 부터 좋아지면 나중에
중소기업 노동자도 좋아질거야. 우리는 같은 노동자끼리 연대하고 응원하고 서로 돕자
그런분위기였어요.
게임 없계는 큰회사에 노조 생길만 할 때 떠나서 경험은 못했지만
일단 경험한 지방 공기업 노조에서도 비정규직, 계약직 이런거에 대한 배려나 연대 없습니다.
심지어, 노조 내부에서도 입사 루트에 따라 서로 이익 때문에 싸우는데요 뭐..
과거엔 모르겠지만, 지금의 노조는 이익 우선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약자와 연대는 명분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