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캐릭터를 안 좋아합니다.
혼자 봤으면 1화 보다가 껐을 겁니다.
잘 만들었는데도 괜히 불편해지는 기분이 싫어서요.
구교환이 진짜 한 대 치고 싶어지는 연기를 너무 잘하거든요.
그런데 와이프가 구교환 팬이라 계속 보길래 옆에서 같이 봤습니다.
1, 2화 지나니까 대충 익숙해지고, 연기들이 좋아서 어느새 4화까지 봤네요.
이게 꽤 괜찮은 드라마인 건 확실했거든요.
보다가 “이런 대사를 만드는 작가는 누구야?” 했더니…
나의 아저씨 작가더군요.
그래서 믿고 참고 봤습니다.
나의 아저씨 때 확실히 알았거든요. 기다리면 진짜 터진다는 걸…
4화 들어가면서부터 좀 편해지더니,
아… 미쳤습니다.
오늘 그냥 9화까지 달렸네요.
다음 편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오늘 밤 본방 볼 겁니다.
얼마 만에 본방 찾아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꼭 보세요.!!
특히 “재밌을 것 같은데 1화가 너무 불편해서 포기했다” 하셨던 분들.
스킵하면서라도 2~3화까지 빨리 진도 빼보세요.
아마 다시 돌아가서 정주행하게 되실 겁니다^^
모든 작가가 대사 한마디한마디를 저렇게
쳐낸다면 K드라마가 세계를 점령할거같습니다
드라마가 재밌어집니다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
나의 아저씨도 인생드라마구요
지금은 작가님 팬이됬죠(성함이또기억안나는건;;;ㅎ 박해경님이였나;;;)
남에게 한번정도 추천은하는데 아무리배푸여도 어두운분위기싫니머니하니 안보더라구요
그냥 저혼자 재밌게보는거에 만족하려구요 남까지 행복을주기는 어려운거같습니다. ㅎ
여기도 그러나 보네요 특히 앞부분이 그러면 버티기 힘들긴한데 말입니다
이건 그런건 아니고 찌질한 민폐 남주때문에 살짝 불편하죠. 1,2회만 넘기면 인생드라마가 열립니다
이거 다보고 해방일지도 한 번 재주행 할까합니다.
숏츠만 봐도 황동만의 찌질함에 절레절레...
박해영작가의 조금은 밝은 극본도 다음에는 보고 싶네요
저는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