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949334?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81704?sid=100
오늘 오후에 북한 선수단이 입국했는데 시민단체들이 나와서 환영인사들을 건넸지만 북한 선수단은 예상대로 정말 빠르게 지나가면서 굳은 얼굴로 차갑게 버스에 탔습니다.전혀 고개 돌리지 않더군요.
8년전과 달리 우리나라 고위 인사들과의 만남도 딱히 안보이는군요.
경기날때도 전투축구 할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매체도 이번 대회 일정 전혀 보도 안하고 있다는데 남한의 현재 모습들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보여주는게 부담될수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북한 주민들이 남한에 대해 호기심을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공개훈련과 공개 기자회견만 참석할것 같지만 벌금 낼 자신이 있으면 이것조차도 안할수 있구요.사전 기자회견도 4강에 오른 4팀 모두 각자 따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보통 대결하는 팀들의 감독과 선수들이 인터뷰하고 인사도 하는데 그렇게 안하는듯)
북한 선수단 차량도 숙소도 거리에 보이는것도 아마 남한에 물들지 않게 북한 자체적으로 감시하지 않을까 싶네요.호텔에 있는 티비도 아마 장식용이거나 못보게 조치 할듯.
수원 선수단이 숙소를 미리 정해놨었는데 옮기는 문제도 있고 저기 모인 시민단체들이 다 경기장에 3천여명 모여서 올텐데 양팀 응원하는것 자체가 문제라 선수단과 팬들과 축구계에서 말이 많습니다.
남북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고 페어플레이하길 바랍니다.지금 당장 무언가 친화적인 모습이나 교류는 찾아보기 힘들거 알아요.넘어져도 손잡고 일으켜 세워주지도 않습니다.
경기는 경기대로 잘 진행되고 대우는 모두 똑같이 해서 오신 손님들 불편하지 않게 해드립시다.그건 우리가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국내외 기자들도 너무 무리하게 접근하지 말구요.
어차피 북한 선수단은 그 어떤 접촉과 교류도 안하겠다고 통보했는데 가만히 조용히 있다가게 하자구요.정부에서도 무리하게 접근하면 좋지 않을것입니다.이미 고위인사들이 접촉하는것도 안한다 했구요.
시민단체분들도 축구팬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지켜주셔야만 합니다.인기 트롯가수가 축구 좋아해서 시축하러 갔을때도 팬덤들이 많이 왔었으나 팬덤 상징색 응원도구도 구호도 안쓰고 경기 관람한 이유는 K리그팀에 대한 배려를 가수가 당부했었고 팬덤들도 축구팬들에게 매너를 지켜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자기들의 영역이 아니니 축구 문화를 존중했던것이죠.
그게 올바른 모습인데 현재 통일시민단체들은 그런 모습들이 안보이니 아쉽습니다.양팀응원 하지 말아주세요.
우승 상금 백만달러 걸린 중요한 대항전에 이러시면 안됨.
정부에서도 3억의 응원 비용을 지원하는군요.
북한 선수들이 눈길도 안주면 머쓱하겠네요.
"8년 만의 남북 축구 교류…정부, 북한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97928
그럼 당연히 배려해야죠.임영웅 팬덤들이 서울 상암경기장 가서 괜히 배려했던게 아닙니다.
가수들 많이 나오는 콘서트를 가더라도 타가수들 공연 배려 해줘야합니다.
축구인들과 서포터즈 그리고 주최인 AFC에서도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남북특수성은 이해하지만 정치적 개입없이 경기로만 봐달라 했어요.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49
왜 그래야만 하는지는 이 기사를 잘 봐주시기를 바랍니다.유명한 축구 기자님이십니다.
중요한 국가대항전 대회에 양팀응원하는 홈팀 국민들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북한팀 골넣어도 환호 한다는게 시민단체들이니 문제고 파도타기도 한다죠.
이번에 가변석 응원도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축구에 문외한이다보니 발생하는 촌극이에요.처음에는 수원 서포터즈랑도 공동응원하겠다는 발표했다가 서포터즈에게 반박당하고 바로 사과했다고 합니다.
티켓 구매도 통일부에게 요청해서 지원 받은거래요.
수원 FC 위민 선수단은 이번에 우승하려고 폭풍영입도 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홈팀의 일부 국민들이 양팀 응원전 하겠다고 하니 기분이 좋지는 않대요.
이런 논란이 있으니 서포터즈들은 더 가열차게 응원전 할것 같습니다.
좋은 경기를 하고나서 격려의 박수를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멋진장면 나오면 박수는 칠수있죠.
우리가 브라질하고 축구를 할때도 슈퍼스타들의 움직임에 환호하고 멋있는 장면은 박수칩니다.
허나 그들이 골 넣는다고 막 환호하며 우리팀처럼 크게 기뻐하지는 않아요.
지금 문제는 시민단체들이 현장에서 홈팀의 사기를 꺾는 응원전이 문젭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개선할거 제도적인거 개선할 움직임 보여야한다 생각해요
상황이 좀 기괴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