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부모면서 교사인데.. 이게 스마트폰 시대가 더 엄마들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공립초랑 다르게 원생 없으면 망하는 개인 비즈니스인데 그러다보니 경쟁적으로 학부모 만족서비스..를 합니다 매일 매일 10장씩 우리애 독사진을 어플에 올려줘요 그리고 매일 애 하루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같이 애들 보는 입장에서 저거 안하고 선생님들이 한 삼십분이라도 애들 낮잠잘때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쉬는게 결국 아이들에게 여유있는 교사의 태도로 선순환될거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차라리 안봐야 마음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는데 너무 과잉 인포메이션이 오니 부모들이 (아이들 아닙니다) 7년 키우고 학교를 보낼 때까지도 정서적 독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오면 이제 불만만 생기는거죠 아니 유치원은 다 해줬는데 초등학교는 다 안해주네? 애가 속상한 날도 있고 못노는 날도 있고 억울한 날도 있어야 거기서 성장하는 부분이 있는건데 거의 멸균실을 만드는게 요즘 풍토입니다 그리고 예전 대가족시대는 육아를 어른들께 배우고 조부모들이 안심시켜줬다면(그거 별거 아니다 괜찮다) 요즘엔 맘카페와 보육기관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 (육아 4년차와 육아 4.5년차와 육아 5년차가 이야기해봐야 뭐 답이 나옵니까?) 불안과 경쟁만 키워가는 구조죠
진상 부릴 수 있는 수단이 너무 간편해요
저거도 귀찮게 만들어야 좀 덜하지 어휴
처음부터 안 낳고 차라리 초저출산국가로 남는게
인류평화증진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런 경우 엄청 흔한 얘기라 하더군요.
실화로 들어보면 이거 진짜 심각하답니다.
저 민원 본인들은 저러고도 당연하다 생각한데요.
대부분의 학부모는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10프로의 학부모가 온갖 저짓거리를 하고 다닙니다.
아침 쉬는시간에 우리애가 조용히 독서하고싶으니 애들 다 앉혀달라는등..
피해는 대다수 선량한 학생 학부모가 당합니다.
이렇게 심각성을 매번 얘기해도
나때는 맞고 다녔으니 지금 선생님들 업보다
라는 분들 또 있을겁니다...
위에 제가 댓글 단것도 보셨겠지만
지금 저런 학부모 의외로 많답니다.
저도 남과 같은 주장을 했지만
여직원이 주변 친구들 얘기 사례로 해준거에요.
2찍 1찍 안가려요..
투표 몇번한것까지는 확인불가하나 학교밖에서는 엄청 교양있고 합리적인 권리주장이라 생각하는 학부모들 많습니다...
맘카페서는 진보적인척
학교에서는 합리적인척
가장 많이 쓰는 관용구는 우리애들을 위해서. ,
어린이집 유치원은 공립초랑 다르게 원생 없으면 망하는 개인 비즈니스인데 그러다보니 경쟁적으로 학부모 만족서비스..를 합니다 매일 매일 10장씩 우리애 독사진을 어플에 올려줘요 그리고 매일 애 하루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같이 애들 보는 입장에서 저거 안하고 선생님들이 한 삼십분이라도 애들 낮잠잘때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쉬는게 결국 아이들에게 여유있는 교사의 태도로 선순환될거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차라리 안봐야 마음을 내려놓는 훈련을 하는데 너무 과잉 인포메이션이 오니 부모들이 (아이들 아닙니다) 7년 키우고 학교를 보낼 때까지도 정서적 독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오면 이제 불만만 생기는거죠 아니 유치원은 다 해줬는데 초등학교는 다 안해주네?
애가 속상한 날도 있고 못노는 날도 있고 억울한 날도 있어야 거기서 성장하는 부분이 있는건데 거의 멸균실을 만드는게 요즘 풍토입니다
그리고 예전 대가족시대는 육아를 어른들께 배우고 조부모들이 안심시켜줬다면(그거 별거 아니다 괜찮다) 요즘엔 맘카페와 보육기관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 (육아 4년차와 육아 4.5년차와 육아 5년차가 이야기해봐야 뭐 답이 나옵니까?) 불안과 경쟁만 키워가는 구조죠
멸균실이라는 말씀 와닿네요.이런저런 경험과 생각을 막는..
부모 대표로 나온 사람이 참 대단하더군요. 유치원 때 가능한 구조라는 말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