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모든 발명 된 것들 중 그 시작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것과
명확히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추적 자체가 어려운 케이스가 더 많고, 이런 쪽은 아예 캐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 원조를 따지게 되느냐면,
그 제조와 형태를 비롯해 정체성을 형성 할 때를 기원으로 삼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원천으로 따지면 누들은 서아시아에서 태어난 것이,
(좌) - 서아시아(밀의 산지) - 중앙아시아(우) 이렇게 좌우로 퍼지게 되고,
동쪽 루트를 따라 아주 오래 전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므로,
원천은 중국이 아닙니다.
이 이동 과정에서 여러 형태가 나타나지만 불완전합니다.
즉, 산지에서 동서로 이동하는 와중에 중앙아시아 여러 곳에서
밀가루를 가공하는 방법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 중 일부는
이미 면발의 초기 형태를 갖추었으니 시초로 보면 맞으나
국수 정도의 가늘고 긴 완전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의 형태... 세계인들이 인식하는 제대로 된 면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 중국입니다.
따라서 국수의 원조는 중국이 맞고, 가장 다양한 형태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지며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라멘은 달라서 라멘의 원조를 중국이라 하는 것은 많이 나간 생각입니다.
왜냐면, 해당 음식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시작점으로 무조건 가려고 하면 그 시작은 중국이 아니니까요.
크쿠니 영상을 보는 중에 라멘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을 보고 이 글을 적는 중입니다.
일본의 라면은 돼지뼈 닭뼈 가쓰오부시 등을 오래 고아내 육수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등
오늘날 떠올려지는 그 형태와 맛의 정체성을 만든 곳은 일본입니다.
종합.
누들의 시초는 서남아시아의 밀이 퍼지는 과정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시초는 중앙아시아고,
가늘고 긴 제대로 된 형태를 중국에서 만들면서 중간 분기점이 됩니다.
원천은 중앙아시아. 정체성 기준으로 중국은 국수라는 중간 지점.
이 영향을 받은 라멘은 일본에서 2차 정체성.
이렇게 됩니다.
원래 라면 자체의 원조는 중국으로 알았습니다. 납면이던가?
제가 잘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한번 더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중국이 과도한 민족주의로 과도한 주장을 할 때가 맞지만
중국이 맞는 건 맞다고 하는 게 맞지 않을 까요.
이름의 원조는 맞습니다.
만드는 원리와 시스템은 다릅니다.
중국이 '이름'을 선점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일어난 현대식 라면의 '혁신'의 공로를 가로채는 것은 저 역시 잘못이라 봅니다. 저도 중국의 '이름' 논리에 빠져서 괜한글 적었네요. 오해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라면은 중국유래가맞아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라멘의 이미지는 일본의 중화요리인거구요
음...그렇게 보면 원조는 중앙아시아가 맞을 것 같습니다.
라면은 여기서 납면중 탕면방식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현지화된 음식이다. 그리고 그 과정서 납면이라는 방식은 사라져버렸다 가 끝인겁니다
중식이다(x), 일식으로 인지되는 중화요리다(o) 인데 중화요리인것 자체를 부정하려하면 안되죠
그걸 자장면 한식 취급하듯이 다른 나라에선 일식 취급하는 거고요.
중국 음식이지만 현지화 변형돼서 본토와 너무 달라진 음식
음.... 이 글의 내용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체성 기준이냐. 완전한 시작이 기준이냐... 입니다.
시작은 중국이 아니니 원조가 아니고,
그래서 라멘의 원조는 중국이 될 수 없습니다.
정체성 기준으로 하려면 라멘의 방식이 중국과 달라서,
그들이 중화면으로 생각했을지 모르나
그 기준이면 실제 원조는 중국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만 일본 내에서 점점 발전해서 완전히 새로운 장르화 된 것도 맞습니다.
한국인걸로 하는건 어떨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누들의 기원은 중앙아시아입니다.
찾아 보세요.
다큐도 있고, 자료는 많습니다.
짜장몀이 중식이 기원이든 뭐든
중요 한가요
이럼 스타일 음식을 맛있게 하는곳이 한국이면 되져
물론 한국 짜장면 일본 라멘 모두 중식이야! 너네껀 다 가짜야! 라고 하면 그건 틀린말이겠지만요
(규슈출신인) 고독한미식가의 마츠시게씨도 성시경과 미친맛집 시즌1을 진행하며
자기가 어릴적 츄카(中華)에서 일했다고 말하고 그 츄카(中華)는 바로 라멘집입니다.
일본 라면의 원류라 불리는 곳에서도 인식이 그렇습니다.
중앙아시아는 너무 나가셨어요
라면의 기원을 원하시는건가요?
라면은 중국 라면에서 온게 맞습니다. 중국에서 반죽을 늘려서 만드는 면 종류를 라면이라고 한게 시작이죠.
인스탄트라면은 면을 튀기지만, 전통 중국식은 자장면처럼 면을 늘리는겁니다. 일본에서도 옛날엔 그렇게 했었어요.
국수 뽑는 방법은 사라지고 국물에 따라서 라면이 되버렸죠.
이런 건 아무래도 현지에 사는분들 아니면 잘 모를것 같아요
일본에서 라멘집을 츄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고 라멘이 원래 중화소바라는 인식은 있습니다.
짜장면을 한국식 중화요리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일본 사람들도 그렇게 인식하나 보다 했습니다.
국경으로 음식(식문화)을 판단하시면 정말 많은 곤란한 경우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우월함을 따질 수도 없는 것이구요. 원조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요.
일본이 한 때 지구에서 가장 부유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문화는 돈을 먹고 자라죠.
그 때 일본은 문화강국이였습니다. 예술에 아낌없이 투자가 이루어졌죠. 식문화도 마찬가지이구요.
그 때 생긴 많은 요리가 맛있다고 하면 되는거지. 그것만이 원조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