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이야기 나누셨는데 댓글로도 몇번 남겼지만 생각을 공유드려봅니다
영업이익에서 10퍼 떼주자는 컨셉은요. 만원에서 번 1000원애서떼주라는 아이기어의 문제는 만원이서 아직 더 나갈돈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이자 세금도 안냈고 특별이익이나 손식도 감안되지않은거고 무엇보다 주주에게 배당하거나 성장을 위해 재투자할 돈더 감하지 않은 겁니다. 영업이익 산출에는 오직 제조원가와 판관비(직원급여 보너스 포함)만 감안된거죠 즉 받기로 한 돈괴 성과에 따른 성과급 이미 받은 금액입니다. 거기서 비율로 미리 떼어가겠다는게 잘못된 발상이란겁니다.
저도 노동자니 기업이 모처럼 크게 벌때 노동자분들도 적절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과하면 안됩니다 기술개발의 핵심 인재고 계시겠죠 그분들에 대한 보상은 미국 같은 곳에 비해 박한 편이죠. 우리나라 정서상 좀 어렵잖아요. 이른바 배아프니즘.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지점이있습니다. 또 그렇다보니 이번 노사대치에 대해서 배아프니즘의 관점에서만 보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방향이 틀려서 반대합니다. 영업이익에서의 비율차감은 주주의이익을 침해하는 겁니다. EVA의 모호성때매 그간 불만이 누작되어욌다는 점도 공감됩니다. EVA 를 좀더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죠.
여기 직접적인 노조 관련자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잘되서 많은 보너스를 받게 되도라도 남들보다 적게 받는다 생각되면 만독스럽지 못하고 분노가 치밀게되죠. 뭐 제가 그렇다는 고백이고 다른 분들도 일반적으로는 크개 다르지않을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근데 스스로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 나가면 회사 안굴러가고 망할거같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않잖아요 나는 내 기여를 과하게 생각하기 숴운거같고 그럼 합리적 조율도 어렵죠. 팀원들 평가해본적 있으시면 아실겁니다. 억울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에 과몰입하시면 우울해집니다. 권리를 찾기위해 노력하시되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하락 리스크 없이 성과만 따먹으려고 하는걸 자본주의사회에서 용인해주면 안됩니다.
유일하게 근거로 드는 회사가 하이닉스인데 하이닉스도 잘못한건데 이미 도장찍었으니 어쩔수 없는거고요.
연구 개발직, 임원 이외에 회사에서 직원교육을 통해 누구나 시킬수 있는 제조테크니션한테 영업이익 %로 상한 없이 지급하는 회사는 당일해고 가능한 미국에도 없습니다.
노조는 절대 말로는 신뢰 안할겁니다.
성과급 주는 기준을 투명화 없이는 협상은 힘들듯 보여요.
투명화를 명문화 하는데 대신 지금 그대로 상한은 폐지 안하면 노조가 과연 동의할지
그 부분이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협상 된다고 다 끝나는거도 아니라서요.
협상 후 글자 해석을 놓고 회사 내부에서 계속 싸워서요.
명문화 대신 상한이 있으면 지금과 유사해서 동의 안할겁니다
어자피 상한이 있으므로 지금받는 성과급과 똑같거든요
이게 하이닉스가 상한폐지 및 영업이익 10프로로 한 이후
hbm이 잘되서 인력 블랙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삼성입장에서는 인력의 수급이 되지 않고 있는게
한 2-3년 됐습니다.
우리가 회사 선택할때 중요하게 보는게 급여나 보상체계인 것처럼 한국에서 반도체 업체가 많이 없다보니 잘나가는 쪽이 있다면
그쪽으로 인력이 몰릴수밖에 없거든요.
인원보충은 인되고.. 일은 해야하니 해외연구소쪽인력을 충원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반대쪽은 인력수급은 안되는 상태에서 근로강도가
점점 쎄지고 근로강도 쎄진만큼의 보상을 못받고 있다보니
화가 나는거죠. 계속 인력은 빠지니 급 과반노조가 결성되었고
파업에 이르게 된 것이죠.
결국 잘나가는쪽과 보상체계가 동등하게
바뀌어야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도.. 또는 이직이나 신입사원의 지원도 경쟁이 될수 있는 구조가 되게 만들기 위함인거죠.
예전에 코로나때 it인력 부족으로 연봉을 서로 올리면서
회사들이 인력수급전쟁이 발생 된것처럼요.
지금은 그게 성과급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약하면 결국 이건데,
주어가 누구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영업 이익에서 투자 자본을 빼는게 EVA니까, 남은게 없으면 성과급도 없는게 이상할건 아니지요.
불투명한건 문제겠지요
그렇죠. 300조 벌고 300조 투자해서 성과급줄 돈이 없는것도 딱히 이상한건 아니고요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각자 생각대로 사는 거죠.
삼전은 영익이 꽤 있을 때도 성과급을 안주고 임원성과급은 몇천억을 주는 경우가 계속 되었고, 경쟁사는 억대 성과급을 주고, 사측은 직원 알 바 아니고, 주주들도 임직원 알 바 아니니 직원들도 뭐든 알 바 아니죠. 어차피 성과급 상한에 이미 걸려서 지금부터 연말까지 얼마를 벌든 직원들은 알 바가 아니거든요.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는 지키는 거고 만족 못하는 인력은 경쟁사에 갈테고 그 남은 자리는 신규 채용하면 되니까요.
다만 메모리에서 파운드리 간 인력들이나 파운드리에 있던 인력은 못 지킬테니 경쟁력은 나빠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