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보다... 의외로 꽤 정확한 편이어서...
대충 알고 만든 쇼츠가 아닌 듯 하여 가져와 봤습니다.
그간 진돗개의 영리함이 생존에 매우 특화되어 있고,
이 생존 본능 및 지능이 주인과의 교감 및 상태 파악을 잘 하는 이유이며,
그 외의 모든 요소들 역시 여기에 맞춰져 있음을 이해해야...
비로서 진도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느낀 의문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라는 말을 해왔습니다.
진도가 마치 대단한 사냥개인양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의견이 다른 분은 의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진돗개보다 더 잘 사냥하는...사냥 특화 전문 견들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진도가 사냥 특화가 아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진도는 생존 지능 한정...거의 탑티어라 할 수 있어서,
이러한 점 때문에 진돗개의 사냥 본능과 신체 능력은 멧돼지 사냥에 매우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개체의 사냥 능력을 지능이 끌어 올리는 셈입니다.
특히 여러 마리가 같이 협업 할 때의 특징도 눈에 띄는데요.
지능이 뛰어난 진도 여러 마리가 있으면 협업을 너무나 잘 해냅니다.
여기서 또 눈에 띄는 점은...누가 현장 지도를 하지 않는 경우라 할지라도
알아서 파트 역할 분배를 하고 빠르게 노하우를 습득한다는 점입니다.
생존 지능을 강조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진돗개 보다 더 사냥을 잘하는 일부 견종을 하나씩 사부로 붙여 놓으면,
안 그래도 빠른 습득이...더 빨라져서 초고속 사냥 스킬 업이 됩니다.
또한 전투 능력이 어느 정도 올라 왔을 때 사냥의 경험이 풍부한 보더콜리를 붙여 놓으면,
이 머리 좋은 보더콜리가 몰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다 배웁니다.
물론 다 배운다고 해서 .. 다 똑같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진돗개 사냥의 특징은 위의 쇼츠에 다 나옵니다.
치고 빠지기를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합니다.
이건...특별하다고 말하긴 뭣하지만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하는 말인데요.
물고 놓지 않는 기질을 갖고 있다면 멧돼지의 반격 한방에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전투력은 멧돼지의 크기에 따라
진돗개의 그날의 컨디션 및 경험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만, 대략적으로나마 .. 말해보자면..
경험이 풍부하면 작은 멧돼지는 거의 멀쩡한 상태에서 잡아내기도 합니다.
(이 글의 기본은 몇 마리 팀 단위로 진행 됩니다.)
아주 능숙해지면 생각 보다 빠른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멧돼지 또한 신체 구조가 그러해서 그렇지,
실제 굉장히 똑똑한 동물이라...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왜 팀 단위로 말하는 것일까요.
가끔 진돗개의 전투력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갖는 케이스가 보입니다.
자신 보다 더 큰 멧돼지와 용맹하게 맞서는 것은
위험성이 너무나 큽니다.
수컷 성체 중에 덩치도 크고 힘도 좋은 멧돼지는,
훈련이 꽤 잘 되어 있는 진도가 4~5마리 붙어도 부상 당할 위험이 상당히 높고,
심지어 큰 부상 또는 사망의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훈련이 덜 되어 있으면 주인이 가기까지... 둘 이상이 사경을 헤매는 경우도 있습니다.
끝까지 자기들끼리 잡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즉, 사람의 총이 개입 되어 주어야 하지, 안 그러면...
이게 말로는 표현이 좀 애매한데,
수컷 성체 지만 덩치, 힘, 스피드 면에서 작은 경우라면,
(성체 중 상대적으로 작다 해도 새끼 대비 엄청 큽니다)
5~6마리 팀이 의외로 큰 부상 없이, 주인의 총 개입 없이 잡아내기도 합니다.
.... 영상 말미에 나온 국뽕 요소 정도는 대충 넘어가시죠. 요즘 그 정도는 양반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