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516005417609
삼성전자 노조가 거액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예고한 총파업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해외 경제 석학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노사(勞使)와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조언을 쏟아냈다. 이번 갈등은 단순히 삼성전자라는 하나의 기업, 노조와 회사가 ‘얼마를 더 주고, 더 받느냐’의 성과급 규모를 넘어 고도성장 과정에 한국 경제가 묵인해왔던 특유의 경직된 노동 구조와 허술한 이익 공유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더드와 충돌하며 빚어진 구조적 파열음이라고 진단했다. 세계 석학들은 공통으로 “근로자들이 호황기 파격적 보상을 원한다면, 불황기 낮은 임금과 정리해고 같은 고용 유연성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자본시장 원칙을 강조했다. 노사가 서로 보상과 리스크를 주고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거보다 더한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의 해고를 하지요
이미 다 하고있는건데 말이죠 ㅎㅎ
"우리 회사는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입니다. 모두 고통을 분담하여..." 오래 일하신 분들은 아주 익숙한 멘트 아닙니까?
그래서 전 저거 편파된 코멘트라고 봅니다.
애당초 입사 자체를 성과급까지 감안해서 연봉책정하고 들어가는게 우리나라 문화고 불황이면 성과급 안줘서 기대치에서 20%씩 적게나오는데 뭘 더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장 제가 다녔던 엘지만해도 불황기와 평수기의 원징차이가 2천이 넘었어요. 호황기가 아닌 불황과 평수기의 차이가요.
연봉외에 성과급 얼마 준다고 계약서에 적고 계약하나요?
내려간다는거는 아예 생각속에 없고
임금이 동결만 되어도 '노동자가 많이 양보했다'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사실 이상한거죠.
불황기ㅡ평수기 차이가 2천이면, 평수기ㅡ성수기 차이도 2천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성과급은 상한 무한대로 6억씩 달라고 하면서
불황일때는 임금 동결하면.. 이게 밸런스가 맞을까요
안 그런 회사가 있나요?
미국식 해고의 무서움을 모르시나 봅니다. 한국해고는 해고가 아니에요.
한국해고는 미국보다 훨씬 무서워요. 재취업이 훨씬 어렵거든요
한국에서의 해고는 해당업종이나 전체적인 장기적 경기불황인 경우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곳으로의 이직이 어려운거고, 미국은 비교적 그렇지않은 상황에서도 해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고가 되어도 당시 상황에서 이직이 비교적 수월(?)한거죠.
해고나 퇴사, 이직에 대한 인식차이도 있습니다.
사회 시스템이 다 같이 쉽게 자를 수 있는 분위기면.. 그 만큼 유연하게 취업하게 되죠.
어이없게도.. 많이 해고 당하면.. 미국 처럼 됩니다. -_-;; 사람마인드도 유연해 져요.
아는 미국친구가 있는데.. 미국 장비업체에서 일하면서.. 하이닉스도 와서 일했던 친구입니다.
그 친구 요즘하는 일이.. 실리콘 밸리에서 우버 기사 합니다.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의 차이죠.
그리고 이번 일은 그 상자의 문을 연겁니다.
국제 자본은 지금은 아닌 거 같아도.. 냉정하게 판단합니다.
나쁘지 않은거 맞습니다.
허나 귀하는 "우리나라도 불황이면 자름 ㅇㅇ 따라서 인센받고싶으면 불이익도 감당하라는 말은 궤변이다" 라는 논리에 대해 "우리나라는 노동법이 있다. 자유고용 경험해보면 알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그'나라처럼 자유고용 얘기할거면 연봉이나 그만큼 주던가" 라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우리나라 대기업 충분히 좋습니다" 해버리면 좀 이상하죠.
우리나라 대기업들 괜찮은건 맞는데요, 지금 얘기하던 논리구조에선 좀 뜬금없으신 듯 합니다.
적어도 제가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인센받고싶으면 불황시 불이익도 받아야 한다 - 는 본문의 인용은 잘못된 말이다. 노동자는 이미 불황시 패널티를 받고있다." 입니다.
우리나라 임금수준은 이미 비슷한 gdp 국가들 중에서는 최고수준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이죠. 솔까 반박불가...
하지만, 성과급좀 올리겠지다고, 자유로운 고용과 해고.....저거 받으면 안됩니다... 진짜 지옥문 열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고용이 유연화 된다고 해서 보상을 더해줄거라구요? 그럴리가요...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월급 더 받는 회사 우리나라에서 본적 있으신가요? ㅋㅋ
맞는 말이지만, 받으면 안됨.
회사가 90 직원이 10 가져가는데 뭘 더 내놓으라는 건가요?
궤변도 이정도면 사측이세요 라고 묻고 싶네요
애초에 근로계약은 회사의 업무가 많아지든 적어지든 안정적인 고정보수를 수수하자는 상호 합의입니다.
물론 제수당, 일부 성과급은 변동보수의 성격이 있겠으나, 주요 포션 및 근로소득의 본질은 고정보수죠.
사업자는 이 고정비를 레버리지삼아 사업계획을 하는거고, 근로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확보를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거고요.
망할 리스크가 있지만 큰 돈을 벌고자 하면 사업을 하는거고, 망할 리스크를 지기 싫고(사업자에게 전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자 하면 근로자로 일하는거죠.
따라서 영업이익은(이자비용 논외) 당연히 스스로 망할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기 돈을 태운 사업자(주주)의 몫입니다.
다른 논의의 여지가 없죠.
리스크를 짊어진 자가 그에 따른 보상을 향유해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원칙이죠.
회사가 100 가져가는게 당연한거고, 직원이 10을 '없던 것을 요구' 하는 겁니다.
10을 내줘도 90이나 남지 않느냐 하는게 언론 플레이죠.
장사치가 밑지며 장사한다는 말.
고용 유연화 하자는건 법을 고치차는 건데 그러면 삼성 뿐이 아니라 모든 근로자에게 영향을 가는데 왜 삼성 성과금때문에 모든 근로자가 고용 유연화를 받아야 하는거죠
누군지ㅜ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걸 같이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저 세계적인 석학들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보이시나 봅니다. 영업이익의 10%를 받아서..
성과급으로 몇억식 챙기는 수준이면.. 예를 들어 직원들이 한 성과급이 3년간 26억 정도라고 보죠.
그것도.. 일반 직원 평균이.. 애플도 일반 직원한테 그 정도는 못줍니다.
성과급을 많이 달라면서요. 그러면 성과 만큼 책임도 지는게 정상이죠.
애플도 주요 엔지니어 매니저급이나 되어야 23만~38만 달러(예전 처럼 1350원 환율 생각하면 약 3억~5억 원) 수준의 연봉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이 시스템이 우리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지금처럼 해고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면..
세계적인 스탠다드와 다르기 때문에.. 결국 외국 자본의 한국 직접 투자가 서서히 말라갈 거라는 겁니다.
주식으로 들어오는 돈은 생산적인 돈은 아니죠. FDI 가 많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저 임금 관계면..
안들어 옵니다. 우리나라가 어디 저 개발 국가의 임금도 아니고.. 엄연히 선진국인데..
애플직원과 비교는 뭔가요?
애플직원은 매년 유사하게 받고 삼전은 호황기 잠깐일텐데
그리고 삼전반도체는 목숨이 걸린 일터라고 봅니다만.
삼성이나 하이닉스면 애플하고 비교하는게 당연한거죠. 사회 물가등 따져 봤을 때.. 기존의 임금체계도 애플보다 낮은게 아닙니다.
애플은 생산직이 거의 없죠. 그런데도 그들 신입(ICT2)이 보너스 포함 연봉 17만 달러 정도입니다.
삼전 노조가 원하는게 이익의 15%를 제한없이 받고 싶닥ㄴ 하는게 바로 같은 내용이에요. 그럴려면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하면 간단해지는 겁니다. 부문 영업 적자시에 해고 받아들인다는 조항넣고..
다들 혼용해서 쓰시네요.
용어의 정의에 대한 정리부터 하고
각자 의견개진을 해야할듯 합니다.
실패한 이론도 좀 걷어내고요
변화 못하고 자기 이상만 펼치면 다같이 죽는겁니다
희망퇴직자를 받습니다 권고사직도 나오구요
복지를 줄이고 진급률을 조정하고 희망퇴직을 받아 퇴직시키죠
회사의 비용등을 조정하기 위해 팀들을 통폐합시키면서
강제 전배발령을 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 보도자료 배포하고 그러지 않으니 모를 뿐입니다
좋소는 이미 회사 어렵다는 핑계로 시림 얼마나 쉽게 자르는지 모르나보네.
대기업은 심지어 회사가 어렵지도 않은데 나이들고 성과 안나오면 이런 저런 합법적인 핑계로 나갈때까지 괴롭히는데...
아예 법으로 쉽게 해고하게 만들자고?
너네 부타 해라요
미국 기업들 보면 답나오잖아요
미국기업이 왜나오나요?
초호황기에 좀더받으면 안되나요?
초불황기에는 미국보다 더많이 자를걸요 IMF때 40퍼정도 잘랐을걸요?
말싸움 이기려고 자기 처신에 문제 생기든 말든 별 말 다 하네요
디트로이트 가면 흔히 보이는 광경 아닌가요? 노조 요구 들어주다가 미국 자동차 회사들 날라간 거...
노조때문이라고 단정하는 근거는요?
회사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는 주체가 아니죠
회사도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고
근로자들도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죠
그럼 근로자들의 편만 든다면 회사는 당연히 망하는겁니다
상방을 열려면 하방도 같이 여는것이 노조가 지금 주장하는 성과주의이고, 상호주의로서 사측과 공정한 협상을 이룰수 있는 길입니다.
하방은 그대로 두고.상방만 열자고 하니 여론도 안좋고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도 갈등이 생기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좆소는 낮은 임금에 위험한 일을 하고 휴일도 적습니다. 노동시장 양극화도
극심해져서 힘없는 중견중소 노동자들은 어느정도까지는 노동법을 통해서 정부가 보호해주고
대기업 고액 연봉 노동자 한해서 즉시 쉬운해고를 도입해야 됩니다.
노조의 이중성과 부패 때문에 국민들은 노조를 오래전부터 싫어했지만 그래도
클리앙에서만은 오래동안 지지 해줬던 이유가 노조가 입만 열면 말하던 진보연대니
사회적 연대니 가스라이팅에 속아서 지지해 왔던 겁니다.
노조가 부패하고 이중적이고 사회적연대 무관심하고 노조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 손실은
상관없다 행동하는 기득권이란걸 뒤늦게 알게된 클리앙 분위기도 노조 비판 목소리가 크게
늘어난 겁니다. 불과 1-2년전만 해도 노조가 정의롭고 연대의식 있다고 착각하던 시절만 해도
파업하면 진보연대라는 가스라이팅 속아서 박수쳐주고 응원하던게 클리앙 분위기였죠.
노조는 이기적집단이고 노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은 국민이 부담하고 중소 하청
노동자들이 주식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다 비정규직에 계약직으로 전환되어 하청직원처럼 될꺼라 봅니다.
갑자기 쌩뚱맞지만 한국 특유라는데서 최근 부동산 전세제도가 없어질수 있다는 것과 약간 오버랩되네요.
ai로 인한 사회변화뿐 아니라,
경제,문화등 위상이 올라선 만큼 많은 분야에서 해외 선진국들/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하는 것들로의 격변기가 시작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