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0 KST - CNN - 몰디브 당국은 바아부 환초에 위치한 풀리두 섬의 동굴 스쿠버 다이빙에서 5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1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나머지 다이버들의 시신을 수습중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몰디브 당국은 이들 다이버 5명이 소지한 기체 실런더 (공기 탱크) 양을 미루어보건데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풀리두 섬의 동굴 다이빙은 일반적인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 Open Water 스쿠버 다이빙과는 달리 30미터 이상의 수심 및 급격한 수심변화를 보이는 고난이도의 동굴다이빙이지만 몰디브의 아름다운 해저 및 환초지형과 함께 최근들어 테크니컬 다이버들에게 관심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몰디브 당국은 동굴다이빙을 지도하는 교관 1명과 4명의 다이버들이 사망하였으며 이들의 국적은 모두 이탈리아 국적이며 영사조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명의 시신은 수심 60미터 동굴지점에서 수습하였으며 나머지 4명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수심이 깊고 시신수습을 위한 다이버 자격을 갖춘 현지 인력들이 부족하며 50미터 이상의 수심 및 장시간 다이빙을 위해서는 다량의 기체 실린더 및 혼합기체 충전 그리고 장비 및 감압 준비 때문에 시신수습에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테크니컬 다이빙이 아닌 케이브 다이빙임으로 구조작업에 더욱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몰디브 당국은 해당 지역이 매우 고난이도의 다이빙 지역이며 숙련된 다이버들도 피하는 지역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