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메인차량은 카니발 디젤이고
와이프타던 내연기관 세컨카가 사망하면서
레이ev를 출고해서 지금 2주정도 탔는데요.
카니발의 배터리 방전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카니발은 그냥 주차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어요.
그냥 주구장창 레이만 탑니다.
둘다 차 써야하는날만 카니발 타는데,
그것도 엥간하면 레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레이타고 갑니다.
진짜 가정용 필수가전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멀지많고, 집밥 여유있는 아파트에 사시면 이건 무조건 사야해요.
일단 압도적인 연료비 차이
카니발 시내연비 리터당 7키로 2000원이고.
레이ev 시내전비 kwh당 6~7키로이고
회사밥 kwh당 100원입니다. 무려 20배에요.
서울 시내주행 편한건 말해 뭐합니까.
골목길이 훨씬 넓게 느껴집니다
경차이자 전기차라서 경차전용에도, 전기차전용에도 주차할수 있고, 주차칸 좁아도 널널해요.
애들 학원 라이딩 최강머신이구요. 골목길에서 애들 학원 끝나길 기다리는데 이것보다 적합한 차가 없죠.
주요한 단점으로는 주행거리 짧은건데.
일상에서 멀리 다닐일 없고 충전환경 좋으면 극복 가능합니다. 저는 오히려 좋아요. 용량큰 배터리 매달고 다닐 필요 없죠.
충전구 앞에 있는것도 저는 오히려 좋습니다. 저희는 집밥 충전기가 기둥마다 있는거라서, 오히려 뒤에 충전구 있는 차량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더라구요.
어댑티드크루즈콘트롤 없는건 매우 아쉽긴 하지만
더 아쉬운건, 전동 슬라이딩 도어의 부재입니다.
특히 카니발 타다가 레이 타니까 너무 느껴져요.
문짝이 가벼워서 힘이 드는건 아닌데,
손잡이를 당긴 다음에 슬라이딩을 해야하는걸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애들도 귀찮아 합니다.
문이 덜 닫히는 상황도 자주 생기구요.
히트펌프 없는거랑 lfp인건 아직 겨울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행환경상에서는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지하주차장은 늘 영상 10도 이상이고, 배터리량도 충분해서요.
좌석시트가 얇아서 푹신한 맛이 부족하고,
과속방지턱 넘을때 서스펜션이 뚱땅거리는 느낌이라서 안락함이 떨어집니다. 단거리만 타니까 참아야죠 뭐.
그리고 그 무엇보다 큰 단점은
경차라서 위험하다는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도권 안에서만 타기로 했어요.
어짜피 서울안에서의 주행이 90퍼 이상이긴 하지만
분당,일산,공항 정도까지만 타려구요.
운행 환경만 잘 맞으시면 진짜 좋습니다.
사람들이 우주명차 소리를 괜히 하는게 아니었어요.
아 또하나 생각났어요.
컵홀더가 좁아요. 좀 큰 텀블러는 안들어가요.
운전석 송풍구 밑에 있는 조그만 수납공간을 서랍형 컵홀더로 만들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말이죠.
다른 차들이 만만하게 보고 추월하려고 하고, 끼어들고 하긴 하지만
반대로 골목에서는 잠시 정차해있을때 사람들의 거부감이 극도로 낮습니다.
5부제가 뭐에요? 먹는건가요?
10개월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차가 갑자기 사망한거라서, 빨리 출고가능한 장기렌트로 했어요.
총비용이 조금 올라가긴 하는데, 급행료라고 생각하고 장기렌트했습니다.
전기차도 같은 이유로 최고 입니다.
골목길에서 최고에요.
자는
전기차가 두대(한대는 아우디 q8 이트론) 지만
서울 시내는 캐스퍼 전기차가 최고에요
아 메인카가 전기차여서 연료비차이가 거의 안나더라도
조그만 세컨이 메인을 잡아먹는군요.
불가피하게 캐스퍼방출했지만. 너무 그립습니다
그래도 캐스퍼ev 중고로 팔면서 감가는 커녕 오히려 이득이 생기시지 않았나요?
이득 까진 아니고...손해는 없었는데 불편이 늘어나서 아쉽습니다
네 운전석 조수석 다 폴딩되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혜택 긁어모아서 받을수 있습니다.
요새 충전요금도 너무 올랐어요.
저도 급속 충전요금 보고 기겁을 했어요.
저는 급속 할일도 없지만요.
레이의 공간감만은 따라가기 힘들죠.
레이도 운전석은 통풍이 됩니다.
캐스퍼 조금만 크게 만들지.. 꼭 그렇게 위로 갈수록 좁아지게 만들었어야 했나 싶더라구요.
집에도 직접 충전기 설치하면 설치비는 따로 들고
충전단가는 90원대로 계산됩니다
네 계절별로 조금 다르긴 한데 평균적으로 100원정도에요.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쓰는 휴대용으로 충전하면
공사비도 안들고, 기본요금도 없고.
근무하는동안 충전하면 80퍼는 찹니다.
낮에는 100원 초중반으로 알고 있었는데
90원 이면 엄청 저렴하네요
한전에서 태양광 사오는 단가보다싸네요..
봄 가을에는 좀 싼편이고요
낮엔 자연스럽게 충전 안하게 되긴해요
지금 평균 가격 생각하면
맞아요.
당장 우리 아파트 콘센트형 완속충전기도 250원정도 하더라구요.
마침 지금이 딱 전기차 전비에 최적인 날씨라서
레이도 오늘보니 310키로 찍히더라구요.
공인전비는 210키로정도라는데
요즘 날씨는 전기차에게 최적의 날씨라서
310키로가 찍혔습니다.
한겨울에는 150키로정도라고 합니다
겨울이라고 해도 주차환경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거 같아요. 따뜻한 지하주차장이면 150키로 이상 갈것 같습니다.
실내공간은 레이보다 좁지만(ㄷㄷㄷ) 운전석 메모리 시트 + hda2 등등 옵션 등으로 만족 중입니다 ㄷㄷㄷ
좋은 아파트 살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