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장단이 사과문 발표하고 노조 만나러 간것도 다 이미지 관리용이죠.
일단 대국민 사과문 발표하고, 우리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이미지 메이킹이죠.
노조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과 별개로
사장단이 저리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데
노조 입장에서도 문전박대를 할 수도 없고요. ㅋㅋ
한국적 정서에서 그랬다가는 진짜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이라고 욕먹을걸요. ㅋㅋ
여론전에서 완전히 패배하는 구도로 가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살리려나요.
구경꾼 입장에서 흥미진진하네요...
아마추어일 수 밖에 없는게
노조운영진은 일반 직원이잖아요?
삼성 사측 핵심부서에는 엘리트들 포진해있는데다
협상 기술자부터 법률검토조직 등 상대가 안되죠.
노조 만든게 2년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고 ..
그 전이나 그 이후에라도 사측과 어떻게 싸워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본적도 없을테니까요..ㅋㅋ
외부 노조와 연대라도 해야 배울 수 있을텐데..외부의 노조들은 좌파 빨갱이로 치부하는 사람들이라..
강성노조인 현대차노조는 파업하고 난뒤 그 기간만큼 일해서 수주 맞추는데 여긴 해도 머리아플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