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베스트는 파업을 안하고 노사가 합의하는 그림인데 물건너 간거같습니다.
노무현 정부때 긴급조정권 발동을 2번 했지요.
그때 당시에도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이었고 협상력이 상당히 강한 노조였습니다.
항공사의 핵심 인력이었으며 이들도 숙련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중추적 직무들의 파업이었죠.
그러나 노무현은 "국가경제 피해" 라는 논조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대통령은 원래 이런 자리입니다. 그의 성향과는 관계없이 국가의 총 책임자로 국가의 미래만 보는 자리죠.
필요 할때만 노무현정신 운운하며 취사선택 하지 말고 그의 같은 편에게도 욕먹을 각오를 한 액션을 보길 바랍니다.
2005년 8월 10일 노동부장관 긴급조정 공표문 중 일부 ..
“국민경제적 손실이 누적되고 있으며 국민의 일상생활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공안전에 대한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항공은 태업이 어렵지만 공장은 태업이 쉬울거 같다는 이야깁니다.
더 낼수 이익의 감소가 손실인지....
국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위협은 있는지...
생각해보게도 되네요.
주주기도 하지만....
원래투자란 그런것이고
아직도 나에게 이익 준거면 몰라도 손해도 없고... 최악을 고려해도 그렇고(예상)... 노조가 투자자봐가며 쟁의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이상하고...(그러면 할 파업이 존재하지 않죠)
엄밀히 말하자면 국내기업간 경쟁에서 좀 불리해질순 있겠는데 아마 지금 수요에선 라인 더 깔라고 난리인상황이라 조건좋은곳으로 이직 하게되고 사 입장에선 인력 유출 방향이 된다면 어떤 의미에선 협상실패로 이익의 최대화에 살패한 것에 지나지 않죠.
미디어에도 노출되어 있고 감정적이나 시기심으로는 파업반대로 마음이 동하긴하는데 ... 나는 무엇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느낌을 가진걸까요.
단기로 잠깐 영향이 있을지 몰라도 제한적... 투자적으로만 직접 묶여있는데 중 장기로는 예상은 +라...
아니면 혹시 내가 국민동일체 개념으로 분노해야하는건가... 얼핏 그런 생각이 드네요.
파업을 지지하는게 길게봐선 개인적으론 이익일수도 있겠단 계산도 좀 있습니다
판단의 고려요소가 뭐가 되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