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쯤 M자탈모가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동네 병원가서 피나스테이드 처방받고
3개월치 약을 샀습니다
제네릭중 모나드정이란걸 샀는데
동네약국이라 그런지 13만원이나 하더군요
마침 오늘 휴가인데 별로 할일도 없어서
인터넷 검색후 종로5가 가서
1만원내고 1년치 처방전 받고
근처 약국가서 저렴한 피나스테이드로 주세요하니까
다모케어정이란 약을
1년치를 8.6만원에 주네요
1정에 238원이던데
이렇게 싼거 먹어도 되나싶네요
동네약국에서 3개월치를 13만원에 준건
너무 비싸다 싶습니다
약 안에 조그만 글씨로 작게 적힌거 보면 나와요.
근데 이제 그 생동성 시험이 믿을수 있냐 그게 또 문제긴 하죠. 뭐 돈 많으시면 오리지널 드셔도 되구요.
1. 화합물을 만들다보면 원치 않는 다른 물질이 같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설탕물에 이스트를 섞어서 따듯한 온도를 유지하면 설탕물이 발효되서 에탄올이 생기지만 동시에 메탄올도 소량 같이 생깁니다. 그외 다른 성분들도 소량씩 무수히 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이 생깁니다.
주성분은 에탄올이지만 원치 않는 다른 물질들이 많이 생깁니다.
제약 공정도 화학반응 공정인데 주 약품 이외의 다른 원치 않는 성분을 제거하지만 100%는 안됩니다. 약간씩은 남아있습니다. 이런게 다른 약효를 줄 가능성이 있구요.
그보다 더 큰게
2.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사람 기분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밀가루를 약이라고 속이고 주면 진짜로 병이 낫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인증이나 식약처 허가같은게 뭐 진짜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하는 건 아니라서...
제네릭도 같은 성분이라면 같은 효과는 나오게 시험을 할거고, 아마 약을 제조하는 품질 측면에서도 다 시스템 갖출거 갖추고 하도록 강제하고 있을거라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차이 못 느꼈습니다. 10여년 넘었어요. 저도 지난 달 종로가서 추가로 약 타왔고요.
약발 잘 들으시길요.
이런 선후배관계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ㅎ
원형탈모면 약 먹어도 답이 없습니다만 그나마 엠은 약먹으니 좀 낫더라고요.
정말로 동일한 성분인가 부터가 문제니까요
표기나 검사야 어차피 제출하는 샘플이고
안걸리면 장땡이라고 먹을걸로 사기치는 놈들도 많은 세상이니까요
오리지널 의약품이 비싼 이유는 다 알다시피
연구 개발 및 임상실험에 들어가는 비용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죠.
AI 덕에 앞으로는 좀 낮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먼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이해가 쉬어요.
동일한 성분이 아니면 제네릭이 아니겠죠.
피나스테리드는 특허가 만료후 전세계적으로 복제가 되고 있는 약이고
인도 제약사의 복제약을 많이 구매해 먹는데
참고로 이 회사 한국회사보다 규모가 더 켜요.
위에 언급된 약들은 모두 한국 제약회사에서 만든 복제약입니다.
원료는 저 인도 회사에서 가져오는 것들도 많아요.
인도 현지에서는 말도 안되게 싸요.
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코멘트는 어디까지나 "정말로 그렇게 제조하고 있느냐" 라는거죠
인도 의약품을 수입해서 파는 나라도 많습니다만
우스갯소리로 린도린도 이러는데 정말 문제가 없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거든요
의약품은 아니지만 칭따오맥주 같은데서 일어난 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고
가품도 있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러면 안사먹으면 된다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경제 사정 때문에 그쪽을 선택해야한 사람도 있으시니까요
먹는 미녹시딜도 같이 복용허시길요
확실한 효과 있습니다
성지에서 사셨으니 그 가격이고 동네약국 가격은 보통 수준으로 보여요.
프로페시아 3개월치에 처방전까지 하면 20만원 정도 들었었어요.
이제 인도 약 가격 거의 다 따라온 거 같네요.
저는 더 좋아 졌는데 바르는 약 차이인거 같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쓰는데
동내 약국을 갔을 땐 정식 먹는약 두타 어쩌고 하는거 + 미녹시틸 바르는거 (거품나는거)였는데 가격도 비싸지만 미녹시딜 바르는 약은 바르기가 매우 불편하고 두피에 잘 발리지도 않는 거 같아요.
종로 5가에서 타오는건 카피약에 바르는 것도 카피 약인데 거품이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액체가 나와서 바르기가 훨씬 쉽니다.
아무튼 저는 돈도 엄청 절약되고 효과도 더 좋아졌어요. 저는 바르는 약이 불편해서 한동안 안쓴적이 있는데 안좋아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