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딸네미 학교 AP 바이오 선생님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니...뜬금없이 왜 전화를 했지 ???
하는 말이 그냥 전화 걸었는데 자기는 제 딸 때문에 수업을 정말 즐기고 있답니다.
제 딸이 너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줘서 자신도 즐겁게 수업을 즐기게 되어서 그냥 저에게 알려주려고 전화했다는 겁니다.
흠...뭐지 ??? 이런 느낌으로 전화받으면서 전화해줘서 고맙다.
딸에게 잘 전해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자 선생님이였는데 너무 밝은 말투로 전화를 해서 그 기분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뭐 뜬금없지만 여기다 자랑한번 해봅니다. ㅋ
기분도 좋은데 딸네미 한테 뭔가 해줘야 겠어요...용돈이나 보내줘야지...ㅋ
자녀분이 잘 적응하고 다니고 있으니 뿌듯하시겠어요!
그냥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을 저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였어요...
네 그냥 예전생각나서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누군가가 잘하는 일, 예쁘게 보이는 일에 상대를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있으셔서 그럴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특히 선생님들은 특정학생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친구라면 정말 수업에 필요하다 생각할 거고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길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실거에요.
학생이 잘 하니까 내가 너무 기분이 좋네~ 학부모에게 빨리 알려줘야지 이런 느낌... ㅎㅎㅎ
부럽읍니다 ㅎㅎ
전화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정말 유쾌하여서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이 글은 멋진 딸을 가진 분이 남기신 고도의 염장 글 입니다. ㅎㅎ
닉을 보고 아~ 그렇구나 깨달았습니다. ^^
궁금하더라구요 도대체 수업에서 뭘 어떻게 했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