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권 재직자여서 평소에 여의도 찌라시를 접할 기회가 꽤 많고
저번에도 '노동계가 삼전 노조 욕하고있다'라는 찌라시 하나 소개해드렷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하나 소개해드릴려구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절대 팩트 아니고
소문만 함참 돌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찌라시들도 많으니까 재미로만 봐주세요

삼성 반도체라인은 사실 거의 자동화가 되어서
사람이 없어도 공장이 돌아가긴 돌아감 다만 몇개월 전부터 협상 얘기 슬슬 나오면서
직원들이 태업을 했기 때문에 엔비디아에서 그거 수율 걱정되서 안받는다는 찌라시가 퍼지고 있네요
(파업 기간에 직원없이 만들기만 할 수 있지 관리가 안되서 수율이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엔비디아에서 불량품 관리도 안되는 물품 납기 받기를 거부했다는 찌라시)
반도체 설비는 굉장히 민감합니다
돌려놓으면 1년 365일 알아서 잘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뭐 하나 문제생기면 계속 봐줘야 하고, 해당 설비의 담당엔지니어가 아니면 쉽지않습니다
하루정도는 설비가 잘 돌아줄수도 있겠죠. 근데 2주는 무리입니다
태업해도 품질이 안 떨어진다?
그러면 직원 월급은 왜 주나요?
출근해 인스타만 하라고 주나요?
일단 장비 업체 직원들 대기타면서.. 어떻게든 2주는 돌립니다. 뭐 삼전이라고 생각없는게 아니죠.
신고합니다
뭐하러 반도채사업부에서 7만명이나 고용을 합니까
납품 수량이 부족하면 몰라도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인가요 ㅋㅋ 구라도 알아야치지
그렇죠 qc를 엔비디아에서 하는게 아닌데 ㅋㅋㅋ
삼성이 qc해서 불량품 골라내고 양품으로 통과된 제품만 엔비디아에 갖다주는거지
뭔 엔비디아에서 통채로 다 받고 불량품 골라내는것처럼 써놨네요 ㅎ
어떤놈이 써갈긴건지 ㅎㅎ
저게 거꾸로인거죠.
납품을 거부할게 아니라, 수율이 낮아져서 납품을 제대로 못받을까봐 걱정해야하는게 엔비디아입장인데
뭔 거부를 한다는건지.. 최대한 하나라도 더 받아도 모자랄판에 ㅋㅋㅋ
물건이 없어서 가격이 오르고 이 난리인디...
정말 웃기네요
웨이퍼 상태가 나빠지면 뭐 웨이퍼가 터지거나 하는게 아니고
칩이 불량나옵니다.
양산 단계별 테스트에서 다 걸릅니다.(DC, PT/E, ASS'Y, SysTest 등등.)
한마디로 수율이 주저앉습니다.
글쓴이께서 잊고계신거 같은데.. 여기 클리앙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설비 인터락이나, 랏 홀드 걸리면 엔지니어 확인후 풀어 줘야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는데... 그 과정을 신경안쓰면
멈춰있는 제품이 쌓이고 쌓이게 되어
팹 아웃까지 시간 디레이가 엄청나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동화 자동화
참 안타깝습니다
뭔 동네 장사도 아니고, 계약에 따라서 하는죠.
다만, 불량률 높으면 그 때 페널티를 먹이겠죠.
아닌지...
원래의 의미를 잡아먹었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