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젠더문제 처럼 신좌파가 바라보는 아젠다도 아니고 관짝 들어간지 오래된 마르크스 고전적 계급론에 사고가 멈춰있는 분들이 보이네요.
아마 그간 한국정치에 깊게 물들여서 민주당 비판 -> 너 국힘이야? 라는 단순한 알고리즘으로 셋팅된 분들인것 같네요.
노동자중에 100명이 있으면 13명만 노조에 가입되어있고
그중에 양대노총만 해도 13명중 11명이 양대노총이죠
그중 열댓명이 대기업-중견-공기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이 파업을 해서 쟁취를 하고 오로지 그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하면 나머지 87명의 권리가 올라가나요?
87명 대다수는 영세,중소기업 노동자들인데 도대체13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해서 얻는 이득이 87명에게 뭡니까?
오히려 이들의 권리가 빠방하게 보장되면 사측은 단가 후려치고 공기 압박해서 원가 낮추겠죠
13명의 복지와 성과급 을 노조가 투쟁해서 얻어내면, 87명에게 전가가 됩니까?
이명박인가요? 낙수효과 콸콸을 믿으십니까?
지난 십수년간 13명의 투쟁으로 그들의 삶과 복지는 올라갔지만
87명의 노동자들의 임금 격차는 매년 상승하고 있는데요?
13명에도 안드는 얼굴도 모르는 엘리트 노동자들의 연봉 협상을 응원하지 않으면 너는 재벌편이다?
초등학생입니까?
이미 이번 삼성귀족노조는 매국노나 다름없죠. 이번 정부의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라는 대개혁을 방해하고, 중재하려는 정부보고는 헛소리라고 하질 않나 다른 노조는 배척하질 않나
그냥 기득권이예요
대체적으로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100%는 아니에요.
1. 배아파서그런다.
2. 몇주나 갖고있길래 주주타령이냐
3. 너도 노동자일텐데 왜 회사편에서 얘기하냐
뭐 참 논리들이..
삼성이 노조 없기로 유명했는데, 현대나 다른 노조 있는 회사들에서 투쟁해서 끌어 올려놓은 임금들이 다 가이드라인드로 작용했습니다.
최저임금 부분은 두 말할 것도 없구요..
노조는 노동자의 권리를 행사중인데
왜들 이렇게 다들 비아냥 거리기만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노조 화이팅입니다
노조는 사회적인 연대(낙수효과?)에 진심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파업은 최후의 수단인만큼.. 파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는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하물며 다른 사업장에서조차 공감하지 못하는 파업.. 이미 국내 탑급으로 받으면서 타사만큼 받아야겠다는 파업에 누가 공감합니까?
모든 회사가 영업이익 일정비율을 받아야겠다 파업하면 그건 또 어떡합니까?
이번 쟁의가 노사간 선진적인 합의의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