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내리면, 경기는 활성화 되지만 물가가 오릅니다
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내려가지만 경기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모든 정부는 금리를 올리기 싫어하고(당장 경기가 나빠지면 지지율이 내려가기 때문)
통화기구 수장은 정부가 임명권만 가졌을 뿐, 그들의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못 합니다.(정부와 독립된 결정을 해야하기 때문)
물가는 상승하는데, 금리를 올리기는 부담스러울 때 통화기구가 흔히 쓰는 꼼수가 있습니다.
금리를 올릴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죠. 실제로 금리 인상을 시사하기도 하고요. 연준 의장이 그런 발언만 해도 시장은 충격을 받고 주가가 순식간에 빠집니다.
그런데 올리는 척만 하고 실제로는 올리지 않으면?
시장 과열이나 물가 상승은 억제하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리스크 또한 막을 수 있죠.
물론 사람들은 학습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매번 먹히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연준 의장과 한국은행 총재가 모두 바뀌는데,
마침 둘 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네요. 그런데 과연..? 인상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은 갠적으론 물가만 보면 어느정도 보인다고 보는데, 2%대 수준의 물가로 금리인상은 할 이유도 할 필요성도 없어보입니다. 금리 인상 타령하시는 분들치고 현재 물가상승률이 얼마인지는 관심도 없는거 보면 놀랍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