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 깍아내려면서 하는 이야기중에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기를 너무 바란다.
'해줘'라는 이야기를 너무 쉽게 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내가 요즘에 그 '~해줘'를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클로드에게 '이거 왜 안돼? '
심지어는 에러코드를 복사 붙여넣기도 귀찮아서 스크린 샷 찍어서... '이거 왜 안돼? 고쳐줘'라고 하고 있네요....
파이썬 디버깅할 때 나름 고민하고 며칠동안 생각하고.
엑셀 코드는 디버깅을 어떻게 하는지 조차 난감했던 경험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이젠...구글링조차 귀찮아서...
그냥 '왜 안돼? ' 하고 끝내네요....
~해줘가 참 편한 거더군요...
그런데 클로드가 문제점을 발견 및 수정해줘도 머리에 하나도 안 남습니다.
경험이 쌓이는 느낌이 전혀 없는거죠...ㅠㅠ
사람이 한번 편리함을 선택하면 더더 편하고싶으니
자동차 구조를 알아야지만 운전 할 수 있는게 아니듯.
tcp/ip를 알아야지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게 아니듯.
더이상 함수, 라이브러리를 알아야지만 코딩을 할 수 있는시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대신 프롬프팅이나 엔지니어링 등 급격히 변화하는 것들 가운데 필요한 것들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