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성과와 연봉을 분리할꺼면 그냥 연봉제만 하면 됩니다. 애초에 성과급 같은거 안 만들면 되죠.
혹시나 회사가 착해서 아휴 이익 많이 났으니~ 같이 나눕시다... 뭐 이런 취지로 오해들을 하는데요.
그게 아니라 경영에 대한 리스크의 일부를 노동자에게 부담시키기 위해서 연봉을 깍는 대신 리스크 부담에 따른 위험에 대한 보상을 성과급이라는 이름으로 만든거죠. 현실은 성과급 없으면서 현재 인력풀을 유지하려면 원래 연봉자체를 많이 올려줘야 했을 겁니다. (성과급 없이 이 연봉 절대 유지 못했을 겁니다.) 그게 싫어서 연봉+최대 연봉 50% 성과급을 만들었던 건데.. 그게 특이한 상황과 맞물려서 탈이 난거죠. 상한제 폐지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익은 공유하면서 왜 손해는 공유하지 않냐는 말이 나오는 건 성과급의 역사나 배경을 약간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연말에 실적 좋으면 성과급을 많이 줄께로 일단 잡아보려고 카드 내밀더군요.
(물론, 그 성과에 대한 회계장부가 투명하게 공개되있지 않은건 당연하죠 ㅋㅋ)
소정근로시간 209시간이 아닌 226/243시간부여하고 기본급 줄이고 총액맞춰주기로 버티다가 산입규정 바뀌니 최저임금 위반 때려맞고
226/243시간일때 휴일특근 미산정하다가 때려맞고 다 그런거죠
상여로 빼서 기본급줄이다가 그냥 깔고가는상여는 다 통상임금처리되니 또 박살나구요
총액은 대충 경쟁사대비 맞춰줘야 사람은 구해지는데 기본급으로만 구성하면 돈나가는게 아까우니까 성과급이던 저렇게 쪼가른거죠. 포괄임금에서의 고정OT도 매한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