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사를 준비해야될 거 같아서 부동산 시세를 좀 둘러봤는데....
송파나 마포구의 상승율이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이쪽의 공통점이 교통 괜찮고 최신 소비트렌드나 문화생활 접근이 쉬운 곳이라는 건데...
상대적으로 학군지 자연환경으로 좋았던 개포나 강남구 남동부 쪽 상승율이 좀 더디다는 게 보이구요
물론 최상급으로 좋은 입지는 여전히 크게 상승하고는 있지만 뭔가 대치동 양재천 주변으로 전통적인 한적한 부촌 + 학군지의 프리미엄이 약간 꺾이는 느낌은 있네요
잠실 롯데타워 주변 한번 씩 가보면 주말 평일 가릴 것 없이 외지인 외국인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고 ,
소비와 관련한 접근성은 거의 최상급이고 ...전세계의 거의 모든 럭셔리 제품은 다 판매하고 있는 거 같아요...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에서는 매번 문화행사에....한강도 가까운 편이고
다만 애매한 학군과 (아파트 옆 방이동 먹자골목 등 보면 그렇게 가족친화적인 주거지만은 아니어 보이기도 하고... 먹자골목도 몇 년 사이 엄청나게 확장됐더라구요),
너무 많은 외지인과 유동인구 때문에 번잡한 건 어쩔수 없긴 합니다만, 생활 편리함과 교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파대로 통해 경기남부 접근성이 어마어마함....교통체증은 별외로 ㅜㅜ)
하이닉스 용인행 출퇴근버스 시작점이 잠실 르엘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ㅋㅋ 부동산의 축이 뭔가 좀 옮겨지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요즘 살펴보면서 느낀 점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마포는 대흥역 학원가 가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중계동 몇년 내 넘어설것 같아요
황소수학이 유명한 곳인가 보죠?
여튼 마포 포함 한강벨트는 서울 중산층의 성지인듯 싶습니다
마포세무서 주변이 새로운 학원가로 뜨겁네요
아파트 단지내 있는 학교는 학생수 부족을 엄청나게 겪을겁니다. 미달나올거 대비해서 복지시설+학교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동네만 앞으로 살아남겠죠
마레푸 입주 하고 애들이 엄청 늘었습니다
어차피 준비되고 갖춘 자들의 영역이죠
그래도 이러나저러나 서울,주요수도권 기준으로 초등학생 많은 입지들이 잘 나갈겁니다
지금은 한강 벨트 / 소형 / 3도심 직주근접이 트렌드 같고요.
개포동이 신축 대단지가 조성이 되어도 힘을 못쓰는 것이나, 대치동이 학군지 수요에도 불구 시세가 치고 나가지 못하는 걸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은 트렌드가 지난 것 같긴 합니다.
사견으로는 십수년이 더 지난 어느날 사교육이 거짓말처럼 없어지면서 교육 버프로 인한 집값 플러스 요인은 신기루처럼 사라질거라 봅니다. 반면에 GTX같은 광역 교통수단이나 대형 쇼핑몰 같은 인프라는 더 영향력이 커질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