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평화롭지는 않은데요.
뭐 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같은거야 다 아실테니
이야기 한면 손꾸락만 아프겠죠.
다만,
누구를 지지하고 그 상대를 비판하는건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주장에 대한 최소한의 정당성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지지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반론이 댓글이 작성 되었거나,
또는 비판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반론이 적혔으면,
최소한의 대응은 해야지요.
내가 말을 안해도 네 마음을 알아줘야지?
모르는 네가 무조건 나빠! 라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모든 답글을 작성 할 수는 없겠지만.
답글을 달려는 최소한 성의는 보이는게, 작성한 글에 대한 설득력을 가지는게 아니가요?
아니면, 나와는 생각이 다르지만 동의하지 않는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내 마음은 그렇지 않다. 라고 하시든가요
납득할 답도 없고, 최소한의 성의나 노력이 보이지 않느데,
다른 글에 공감달고 댓글 다는걸 보면, 진짜 짜칩니다.
민주진영 지지자라고 내가 정의라고 으쓱할걸 생각하면 솔직히 한심하고 챙피합니다.
테라포밍이니 클리앙도 위험하다느니 이딴 이야기를 티키타카 하기 전에
클리앙의 수준이 유지될 노력하는 척이라도 좀 하셨으면 싶네요.
나름의 이유와 존중을 노력하려고 하는 중인데...
본인들의 행동이 오히려 악영향이라는 것도 좀 알았으면 싶네요.
그러면서 내가 옳다 라는 주장만 있는 것이 2찍이나
박근혜를 찍어주시는 어르신 분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타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주제 넘지만,
저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의원,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솔직히 좀 의외라 저도 놀라는 중입니다.)
이외에 마음이 가고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 인물이 없네요.
시대가 변한 것인지, 제가 늙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은 도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 더 새겨지기도 하구요...
정말 오랜만에 게시판에 늦은 밤에 글 보고 댓글 다는데,,
힐링도 많이 되고,
밤이라 그런지 쓸데없이 센치해져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노회찬 의원님이 참 보고 싶습니다.
상대가 빡치면 일단 성공한 글 인겁니다. 자기들끼리 공감세워주고 티키타가하구요.
지금처럼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빡쳐가면서 정상적으로 댓글을 달으라고 하시는건가요?
빡치게 함이 목적이라면, 말씀하신 사항이 맞겠네요.
그런데, 빡침이 목적이라면 선거에 대한 글은 손해가 더 클것 같네요.
지지하든 비판하든 o
평화로운 어둠 되시기를..
특정 사안에 대해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호하는 정치인이나 스피커의 판단을 무지성으로 따르겠다고 하고, 그것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하니까요...
정치인이나 스피커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무지성지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남에게는 죽창을 들이대죠..
당파성만 있고, 논리나 철학은 없는 정치게시판이 되어 가고 있어요..
지지자라면,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실득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함이 맞는 것 같은데..
설득이 아니라 강요를 하고 있고
내가 맞는데 왜 몰라? 만 하고 있죠.
제가 꼴베기 싫은 분들이 많음이 점점 체감 됩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못난 사람이라.. 그걸 못봐주겠는걸요.
어느분이 저에게 빠가 까가 되면 무섭다고 하시던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더군요..
여러 자료와 기사를 찾아보는 중인데..
고위공직자의 판단과 능력 부족이 국가와 사회에 얼마나 큰 해악을 미치는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들을 줄 알고 인정은 못해도 막지는 말아야죠.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투사시라서.. 낮시간대에 여러모로 힘듭니다.
차라리 제가 틀리고 잘못알아서 그냥 사과하는게 편하겠다 싶네요...
아이가 커가는 것을 비롯한 삶의 기록과 나름 민주진영을 오랜기간 지지하며
작성한 글들과 별것 아니지만 클리앙 밖에서의 활동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어느새 뉴이재명(의미도 모르고 쓰시더군요), 기회주의자로 매도되고 있느 저를 보면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지? 싶다가도..
오기가 생기네요. 저도 뭐.,.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요..
좀 힘들고 지치긴 하네요... (제가 옳다는건 물론 아니구요)
딴지나 잇싸랑 비교하면 클량은 그래도 꽤 이성적인 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아직도 진영 논리에 너무 깊게 들어가 있는 느낌은 있어요. 반대를 위한 반대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특히 특정 스피커 말에 지나치게 끌려가는 분위기는 정말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실용이라는 것도, 결국 이념보다 사안을 먼저 보자는 취지에 가깝지 않나 싶고요. 어떤 건 진보적으로 갈수도 있고, 어떤 건 오히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현실적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우리도 사안을 그렇게 접근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물론 진영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다만 계속해서 “우리 편”, “너네 편” 식으로 가르기 시작하면 배타적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확인 다하시고 이런 말씀 쓰는건 맞으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