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논란에서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그가 유죄냐 무죄냐가 아닙니다.
그보다 앞서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단 한 사람만 예외가 되어야 합니까?
대한민국에서 재판을 받는 국민들 중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수사가 편파적이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기소가 무리였다고 말하며, 누군가는 자신이 정치적·사회적 희생양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국민들은 모두 법정에 섭니다.
자신의 억울함을 증거로 다투고, 변론으로 설명하며, 판결을 통해 판단받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말해온 법치주의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 그것도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에게만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법 앞의 평등을 말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재판을 피하는 이유가 되고, 권력이 절차를 멈추는 명분이 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권력자의 특권입니다.
헌법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고 말합니다.
그 문장은 힘없는 국민에게만 적용되는 문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더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법 앞의 평등이란, 약자에게 법을 들이대기 위한 말이 아니라, 강자도 법 아래에 묶어두기 위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억울하다면 재판에서 다투면 됩니다.
무죄라면 법정에서 무죄를 받으면 됩니다.
수사가 부당했다면 그 부당함 역시 절차 안에서 밝혀내면 됩니다.
하지만 권력을 잡은 뒤, 자신에게 불리한 재판만 멈추거나 없애려 한다면 그것은 억울함의 호소가 아니라 법 위에 서려는 시도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에게는 재판을 받으라 하고, 대통령에게는 재판을 멈춰주자고 한다면, 그것은 평등이 아닙니다.
국민에게는 법을 따르라 하고, 권력자에게는 법을 비켜가게 해준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그럴 거라면 차라리 헌법을 솔직하게 고쳐야 합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이 문장을 이렇게 바꾸십시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한 사람은 다른 국민보다 더 특별히 평등하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풍자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 풍자를 현실 정치의 원칙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면, 그것은 웃을 일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더 보호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투명하게 재판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법치이고, 헌정질서이며, 국민이 권력자에게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당하면 생활도 안됩니다.
남의 얘기라고 편하게 말씀하시네요.
본인이 한번이라도 억울하게 재판 받아보고 말씀하면 좋겠네요.
조작기소라도 재판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어떤 신념일까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입니다.
평등해야죠... 대통령이라고 네끼먹는것도 아니잖아요...
법대로 직무중 소추안받으시고...
끝나고 사랑으로 부탁드립니다.
뭐 재판부 보니 쿠데타 한놈도 공직자로 오래복무했다고 왕창 감형해줍디다. 심지어 주가 8000가게 생겼는데 애정이 샘솟습니다... 국가공헌오지네요.
그 사랑넘치는 일관성을 기대합니다.
== 전 국민 5천만 각 개인을 대상으로 검사 200명 동원, 4년 동안 수사하면 되겠네요.
죄가 있는 지, 없는지는 털어보면 되죠
애초에 무슨 내란으로 감옥간 내란사범이랑 이재명 대통령을 그래서 윤석열은 감옥갔잖아라는 말로 퉁치려는 그 놀라운 무논리구조에 할 말이 없습니다. 애초에 내란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윤석열에 대한 단죄가 이루어졌을까요? 아니겠죠.
똥이 금의 가치와 같다는 말 같지도 않은 등가교환식의 궤변 늘어놓으실 바에 그냥 님의 성향에 맞는 곳에 가셔서 대통령은 범죄자라고 온갖곳에 떠들고 다니세요. 이전 글을 보더라도 그냥 이 정부가 하는 모든 일이 못마땅하고 태클걸고 싶어 안달난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럴 바에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이재명도 범죄자니 심판받고 깜빵가야한다고.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다시 재판이 재개될 것이고요.
그리고 그 와는 별도로 기소 자체가 위법위헌적이었을 때, 재판 자체가 위법위헌적이었을 때의 제도를 보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하고 사실에 대한 판단과 팩트에 대한 관점이 다르면 그거부터 납득시키려고 하셔야죠. 근거가 그거밖에 없어서 복붙하는 걸까요? 아니면 같은 내용으로 댓글 달아도 카운트가 되는 걸까요라고 의심하게 되는데요.
네 할 수 있습니다.
뭐가 황당해요? 공소에 문제 있었으면 취소가 당연한 건데요.
퍽이나 공정한 판결 나오겠네요
다들 괜히 열불내지 마세요! 걍 빈댓글이 정답입니다
대장동 성남 FC 쌍방울 그리고 국회에서 발언하고 방송에서 발언한걸로 허위 사실 유포라고 한거 이게 다른 사람 시장들에게는 똑같은 잣대로 기소가 되지 않나요. 허위사실 유포건 판사들도 황당한 건이니 바로 무죄로 판결한걸 대법원에 전원 합의체로 유죄라고 돌려 보네고
이런것에 대한 문제제기 선행이 먼저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왜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데 시장중 그사람에게만 이런 기준일까요
평등해야죠. 이것부터 선행되는게 맞습니다. 잘못됙 기준으로 잘못 그것도 엉터리로 진행되는걸 바로 잡는거를 평등하지 않다 잘못되었다고 문제제기하는거 자체가 오류 입니다
저는 이재명은 유죄다라는 말 자체에 대해 동의가 안 되거든요. 은근히 생각을 심어주려고 글 써놓고는 영혼 없이 대응하다가 애티튜드에 대해 지적당하니까 니가 제대로 글 써보라니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뭔가 문제성 있는 얘기를 해 놓고 그 전제와 에티튜드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 내가 편한 방식으로 니가 대응해야 된다고 우겨놓고, 내가 그렇게 왜 해야 되냐고 물어보면 도망가냐고 하는 건 맞는 말일까요?
평소 '평등'과 '공정'을 강조하시는 분같은데, 혹시 본인만 사용 중인 자동화 세팅이나 효율화 노하우가 있다면 클리앙 회원들에게도 투명하게 공유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정보의 평등 차원에서도 아주 훌륭한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그 효율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주셔서 정보의 평등을 실현해 주실 수는 없나요?
일관된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방식이나, 인간의 사고체계처럼 선별적 반응을 가능케 하는 AI 자동화 기술이 늘 궁금했거든요. 평소 주장하시는 가치대로라면, 이런 고급 정보야말로 클리앙 회원들과 평등하게 나누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AI에 자신의 페르소나를 이식해 반응하는 기술이 있거나 어떤 노하우가 있는건가요?
기계적 즉각 반응에서 갑자기 인간적 말투로 바뀌는 설정이 이미 가능한 AI기술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양심이 차고 넘치니까 명통께서 이정도 하시는겁니다.
저 같았으면 쓰레기들 전부다 확 그냥 !
명명 백백한 조작기소 그걸 외면하는 사람이 정말 지능과 양심이 없는거지요,
알면서도 그러는거면 조작한 놈들과 똑같은 쓰레인거구요,
1) '양심/평등' 키워드 무한 반복
2) '한 사람만 특별' 프레임 낙인찍기
3) '억울하면 재심'이라는 사법신뢰 강요
4)'게시물로 반박하라'며 논리적 취약성 회피
5)기술적 질문에는 '황당'으로 일관하는 패턴 꼬임 발생
AI 학습이나 자동화 기술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 정도로 일관된 페르소나를 유지하며 초스피드로 대응하는
케이스가 정말 소중한 분석 표본 같네요, 정말 세상에는 엄청난 고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대응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패턴이 보여요. 대응의 깊이가 들쑥날쑥해서 아 여기까지는 안 짜놨거나.. 혹은 댓글 지침이 있고 그것과 벗어나는 상황은 대응을 하지 말라고 배운 거 같기도 하고요.
어디서 '이기는 법'강좌라도 있는 건지 뭐 한결같이 똑같은지. 상대가 뭔가 지적하면 그럼 니가 이 방식으로 해 봐라->놀아나기 싫어서 그대로 하지 않음->내가 이겼다 선언. 진짜 치명적인 지적은 그냥 기계적으로 넘어가고 감정적 공격으로 본인 페이스로 끌어들이고.
제가 발끈해서 글을 따로 쓰거나 했으면 거기서도 반응 제대로 안 하고 순환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글 '제대로' 쓸 수 있냐는 도발 응했다면 좋은 전략이기는 해요. 제가 실제로 글 쓰느라 갔다면 댓글로 지적하는 사람 '치울'수 있고, 귀찮아서 안할 가능성도 크고. 읽는 사람들은 제가 따로 판을 벌리는 글까지는 적게 볼 거니까 (제가 댓글을 얼마나 성실하게 달아주고 있느냐와 상관없이) 대응 못했지? 라고 승리선언할 가능성이 생기고. 근데 너무 전략이 빤히 보여서...
내용의 허술함에 비해 댓글에 대응하는 심리적 전략은 비교적 정교한데, 또 어느 순간 되니 대응을 포기하는 거 보니.. 솔직히 이 심리적 전략은 기시감이 좀 드는데;;; 이준석 같아요. 그 쪽 친구들이 공유하는 심리적 전략이라도 있는 걸까.
AI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건지 저는 항상 궁금합니다.
우리 사회가 먹고사는 기본문제를 해결해주면 좀더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데 이런 글보면
가끔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제가 정서적, 인지적 공감이 조금 높은 편이라서요.
1. 진짜 봇
2. 대응 지침이 있는 종교단체/혹은 진짜 수당받는 사람
3. 약간 대응 기법이 어디서 내면화된 정치관심자.
논리의 깊이가 들쑥날쑥하고 대답이 어느 순간 순환적인 게 모두 여기에 해당되어서요.
대응이 어느 순간 끊긴것도
1. 성과 카운트가 댓글 수로만 되거나(분위기를 안 보거나)
2. 더 이상은 무리다 싶어서 포기.
라고 봅니다. 아 저는 댓글작업이나 자동화봇 같은 건 몰라요. 그냥 패턴을 보니 결론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요.
그나저나 우회 방식이 되게 유머러스하고 재밌으시네요. 배워야겠어요.
만선이라 흐뭇하게 콧노래 부르고 있을듯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