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자료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규모가 80~90조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대만과 일본의 반도체를 누르고 여기까지 온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선제적인 초 대규모 투자가 핵심이었습니다. 비전을 가진 오너가 ‘앞으로 돌격’을 외치면서 인재와 기술에 돈을 쏟아부은거죠. 당장 적자가 나도 투자를 강행했습니다.
일본 반도체 회사는 이렇게 밀어부칠수 있는 오너가 없고 관료제와 비슷한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다 보니 의사결정이 늦을 수 밖에 없고, 금액의 과감성도 한국을 따라올수가 없었어요. 실적이 안좋으면 사장이 짤리는데, 그 누가 적자를 보면서도 투자를 강행할 수 있겠습니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지요.
재벌경영 체제의 문제점도 있지만, 속도와 규모가 관건인 반도체 산업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는 필패요인이었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성과급으로 나가는 금액이 약 50조라고 하는데요, 올해만 주고 말면 모르겠지만, 이것이 제도화 되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한) 해마다 이만큼의 자금이 투자금액에서 빠지게 됩니다.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많은 돈을 쏟아부었기에 올해와 같은 성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만 이런 성과가 가능합니다.
성과급 물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씨감자는 두고 초과수확된 감자만 나눠먹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오는 10프로 15프로는 씨감자도 나눠먹는 수준이라 장기적으론 노조원들에게도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전이 지급하는 성과급 총액은 영업이익의 12%정도입니다. 매년 이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투자는 투자대로 진행했고 그 와중에 현금성 유보금도 100조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15%가 투자에 영향을 줄거라면 원래 주던 비율대로 제도화해도 투자에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삼성 말 안듣죠.
또 밖에서 뭐라는것도 안들릴테구요.
삼성은 직원 생각하는 회사가 아니니까요.
그냥 되면 들어옵니다.
일부러 빨리도 늦추지도 않을겁니다.
삼성은 직원 눈치본적 한번도 없어요.
씨감자가 사라지건 말건 상관 없는 일인거죠.
씨감자 근처도 안갔습니다.
그저 노조 요구 들어주기 싫은 겁니다.
투명화 하기 싫거든요.
삼성은 그닥 직원을 챙기는 회사가 아니였어요.
작년에 생긴 신생 기업도 아니고...
중소중견기업은 죄다 노동자학대 기업이겠군요
요즘도 백혈병 걸리는 사람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나요?
10년도 더 지난 일을 근거로 직원 안 챙기는 회사라고 하시는 거면 좀 무리수이지 않나요?
그건 직원을 챙겨주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