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객님 그게 아주 낡은 담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997년 이후 돌던 담론들 정리하면, 기업을 살려라, 기업은 구조조정 해라, 개인은 경쟁력을 키워라입니다. 그런데 기업은 이윤 추구만 합니다. 돈 될 곳만 가요. 우리나라 국민들 다수가 기업들 돈 될 '곳'일까요? 국가 정책에서 필요하면 당장 돈 되지 않아도 필요한 곳에서 투자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돈 될 곳이 생겨서 좋죠.
사연객
IP 59.♡.15.31
15:02
2026-05-12 15:02:08
·
@온도계님 그런 의도라면 '투자'라는 단어를 쓰면 안됩니다. 투자는 기업이 자본재를 사는걸 말하는거거든요. 가계에 나눠줘 소비지출에 써버리는것은 이전지출이지 투자가 아닙니다.
MiddleMind
IP 210.♡.83.39
14:34
2026-05-12 14:34:10
·
그럼 투자를 하게 기업지원을 더 강화해야죠. 남은 이익이 있다고 공짜로 돈 풀 생각을 말고
온도계
IP 220.♡.237.242
14:35
2026-05-12 14:35:37
·
@MiddleMind님 기업이 국가 정책 전반에 필요하거나 고르게 수요 기반 만드는 역할에 투자를 할까요? 심지어 기업은 이젠 '직원 교육'이라는 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레드핏클
IP 184.♡.31.16
14:35
2026-05-12 14:35:53
·
@MiddleMind님 ???? MB때 그렇게 낙수효과하고 효과가 있었나요???
DigitalAngel
IP 183.♡.152.207
14:37
2026-05-12 14:37:56
·
@MiddleMind님 기업지원해서 그돈으로 투자 안하고 다 부동산을 샀더랬죠.. 대표적으로 제과 하는 L
@온도계님 그럼 그렇게 하도록 국가가 뭐든 해야죠. 이재명정부는 하면 할것 같은데요? 그런데 어째 돌아가는 판이 그런 국가 산업 인프라 강화을 위한 투자 같은 것 보다 그냥 남는 현금으로 직접 나눠줄 궁리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안타깝네요...
다른 분 글에서 본건데 한전 채무를 갚는다던지 국민연금 고갈에 대비 하는 것 등에 초과 세수로 남는 재정을 썼으면 합니다
IP 117.♡.20.199
14:59
2026-05-12 14:59:33
·
@MiddleMind님 국민연금고갈에 대한 대비는 앞으로 영원히 민주당이 장기집권 하면 됩니다.
연금고갈 얘기는 국힘정권에서 맨날 가져다 써서 나오는 얘기거든요
준프
IP 211.♡.148.153
14:34
2026-05-12 14:34:24
·
진보진영은 집권했을 때 씽크탱크 하나 제대로 크게 만들어야 해요. 기본소득, 재정정책, AI 배당금 등 제대로 읇어주는 언론이나 경제학자 하나 없어요. 진지를 만들어야 해요.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4:34
2026-05-12 14:34:32
·
네 투자를 통한 경제 선순환 적극지지합니다. 지원금 살포 말구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4:41
2026-05-12 1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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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누렁이님 그거보다 나은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에서 성공했던 지역화폐를 베이스로 행동하는거니까요.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4:54
2026-05-12 14:54:14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성공의 기준이 뭔가요? 성공했는데 왜 또 지원금을 뿌리는건가요? 지원금 뿌릴때만 반짝 살아나는 효과를 성공이라고 보시는건가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4:59
2026-05-12 14:59:12
·
@일산누렁이님 가게부채가 심하잖아요 그리고 기업은 계속 지원하는데 국민에게는 왜 지원 못합니까???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5:04
2026-05-12 15:04:42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기업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 이상으로 성과를 내서 세금을 많이 냅니다. 이번 초과세수를 봐도 그렇죠. 근데 지원금은요? 단순 소비 진작만해서 뭐가 나아졌습니까?
투자가 뭔지는 아시죠??? 미래의 큰 수익을 기대하며 현재 가용한 자원을 투입하는게 투자입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곳에 투자를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는거지 개인에게 지원금 뿌리는게 미래에 무슨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가계부채는 대부분 주택 구매 수요로 인한건데 왜 세금으로 탕감해주나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5:06
2026-05-12 15:06:46
·
@일산누렁이님 기업의 투자는 대한민국 생긴 이래 계속 했던겁니다만... 언제쯤 투자해야 분배할수 있을까요?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5:11
2026-05-12 15:11:04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그 투자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가 급성장 할 수 있었고, 국민 삶의 질이 높아졌는데요. 지금은 저성장 시대라 앞으로도 더 많은 지속 투자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요. 무슨 분배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5:17
2026-05-12 15:17:39
·
@일산누렁이님 분배를 안하니 빈부격차랑 중산층이 사라지죠... 그리고 분배 안하면 나라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죠???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5:23
2026-05-12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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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지원금 40만원 뿌리면 중산층이 생기나요? 중산층이 생길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를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중산층이 만들어지지 않겠어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5:27
2026-05-12 15:27:37
·
@일산누렁이님 양질의 일자리를 어떻게 만드나요??? 국가에서 나서서요??? 기업은 어떻게든 사람 줄여서 돈 아낄려고 혈안인데요???
일산누렁이
IP 106.♡.69.63
15:35
2026-05-12 15:35:31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네 국가에서 투자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야기했던 부분이고요 어떻게 만드는지는 알아서 찾아보십쇼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5:44
2026-05-12 15:44:58
·
@일산누렁이님 전 지금 하고 있는 투자로 가능하다 싶습니다. 노란봉투법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니까요.
일산누렁이
IP 106.♡.11.229
15:55
2026-05-12 15:55:21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양질의 일자리를 어떻게 만드냐더니 지금 하고 있는 투자로 다 가능하다고 말을 바꾸시는군요. 그럼 투자도 필요 없고 지원금도 필요 없다는 말이겠죠? 더이상 논쟁할 필요 없겠네요 갈길 가십쇼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6:00
2026-05-12 16:00:05
·
@일산누렁이님 지원금은 필요하다 봅니다. 가계부채가 심하잖아요!
귀백정
IP 183.♡.21.234
14:38
2026-05-12 14:38:04
·
긴축보다는 투자를 통한 선순환이라는 의견에는 100번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지도부들이 그 투자를 어디에 해야하는 지를 잘 모르시는 거 아닌가 우려됩니다. 이재명 정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1년간 어디어디에 투자하겠다는 명확한 계획 하나가 없네요. 공공주택에 투자를 할지,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할지, 인프라 사업에 투자를 할지... 그럴듯한 말만 있을뿐 구체적인 계획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녕 임기 내내 입으로만 투자할 생각이신가요? 요즘 반도체 초과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있고 앞으로 더 엄청난 수익이 들어올 예정인데, 정부 지도부들이 그 막대한 자본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으니... 그냥 윤석열 정부보다는 낫다는 수준에서 끝날 정권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목이 타들어 갑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99.213
14:43
2026-05-12 1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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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백정님 이재명대통령이 경기도에서 성공한 지역화폐를 베이스로 행동하는거죠. 더 뛰어난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아이고dh
IP 211.♡.207.93
14:41
2026-05-12 14:41:34
·
국민 배당금 같은걸로는 선순환이 될수 없다는걸 아셔야 할텐데요
t.t
IP 14.♡.81.235
14:41
2026-05-12 14:41:49
·
애초에 한국은 선진국이라서 투자할 곳이 없죠.그나마 남은건 재생에너지 정도?근데 이건 투자액이 부족하기보다는 제도적인 문제가 크죠.그러니 복지나 의료 등으로 써야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말대로 지금 당장에는 국가부채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노령화가 급속 진행되면서 2030-40년 가면 국가부채 문제는 점점 수면위로 올라올 겁니다. 지금 국가부채 문제가 없으니 지금 쓰고 노령화된 미래를 맞을거냐 .. 미래를 위해서 아껴쓰고 나중에 쓸거냐 둘중에 하나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죠
--------- kdi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전 700조 국가부채가 25년 1250조 2030년 2000조 2040년 3600조 까지 늘어난다고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산이 600-700조원인데 2030-40년 어느정도 예산이 늘어날지 모르지만 kdi 한국개발연구원 분석으로는 이자로만 2030년 100조 2040년 250조로 불어나기 때문에 미래에는 대부분 정부 예산을 이자 상환으로 써야 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분석대로 2020년 이자가 18조였는데 2025년 30조 였다가 2040년 250조로 늘어나면 2040년 당시 정치인들은 국가부채 이자에 치여서 쓸돈이 없을 겁니다.
정부가 장기재정전망을 통해 2065년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15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늘어나는 국채 발행이 시장 금리를 자극해 2040년에는 이자율이 7%에 달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제기됐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이 이자비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미래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입을 모아 경고하고 있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5년 만에 발표한 '제3차 장기재정전망'에서 2065년 국가채무가 GDP 대비 15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랏빚 이자 부담은 이미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국채 이자로 지급하는 비용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8조 6000억 원에서 지난해 28조 2000억 원까지 치솟았고,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국채 이자율 7%' 시대 오나…연간 이자만 250조 '경고등' 문제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정부의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국가채무가 급증하는 주된 원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 증가가 꼽혔다.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복지·연금 비용 등이 늘면서 GDP 대비 의무지출 비중은 2025년 13.7%에서 2065년 23.3%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채 투자자 구성과 재정위기의 관계' 보고서에서 이렇게 불어난 빚이 이자율을 어떻게 자극하는지 분석했다. 보고서는 정부부채가 10% 증가할 때마다 부채 이자율이 43bp(1bp=0.01%p)씩 상승한다고 추산했다.
KDI 전망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연평균 6.01%씩 늘어 2030년 2000조 원, 2040년에는 약 3600조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 시기 국채 이자율이 각각 4.85%, 7%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단순계산시 연간 이자비용은 2030년 약 100조 원, 2040년 250조 원으로 불어난다. 올해 이자 비용의 3배에서 8배가 넘는 규모다.
KDI는 급증하는 국채 물량을 소화해야 할 국내 채권시장의 구조적 문제도 지적했다. 국채 공급이 늘어날수록 시장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구조 탓에 이자율 상승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국내 보험사 중심의 비탄력적인 국채시장 구조를 외국인 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빚의 악순환' 경고…전문가들 "재정위기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아" 결국 '의무지출 증가 → 국채 발행 확대 → 이자율 급등 → 이자 부담 가중'으로 이어져, 빚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재정 악순환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국가채무비율 60%는 더 높은 이자를 쳐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임계점"이라며 "단기간 내에 (60%를) 돌파하면 국가 신용등급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세율은 높이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률을 높여 세수를 늘리는 것"이라며 "과거 반도체를 육성해 먹고 살았듯이,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산업 정책을 통해 저성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확장재정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 국가채무비율의 '분모'가 되는 GDP를 늘리고,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동시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재정구조혁신TF를 구성해 의무지출 효율화, 사회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재량지출 효율화는 많이 했지만, 의무지출도 이번에 (효율화)한 것 이외에도 더할 것을 찾아보려고 한다"며 "사회보험의 재정 안정화, 예비타당성·민간투자 제도 개선 등 연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2026년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되면 외국인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며 이자비용 부담을 어느정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WGBI 편입으로 최소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패시브 자금과 100억 달러(약 14조 원) 안팎의 액티브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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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가 안되는데 할리가 있을까요.
나누는게 생색도 나고 표도 되고 그런거 아닐까요?
투자는 기업이 자본재를 사는걸 말하는거거든요.
가계에 나눠줘 소비지출에 써버리는것은 이전지출이지 투자가 아닙니다.
다른 분 글에서 본건데 한전 채무를 갚는다던지 국민연금 고갈에 대비 하는 것 등에 초과 세수로 남는 재정을 썼으면 합니다
연금고갈 얘기는 국힘정권에서 맨날 가져다 써서 나오는 얘기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에서 성공했던 지역화폐를 베이스로 행동하는거니까요.
그리고 기업은 계속 지원하는데 국민에게는 왜 지원 못합니까???
투자가 뭔지는 아시죠???
미래의 큰 수익을 기대하며 현재 가용한 자원을 투입하는게 투자입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곳에 투자를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되는거지
개인에게 지원금 뿌리는게 미래에 무슨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가계부채는 대부분 주택 구매 수요로 인한건데 왜 세금으로 탕감해주나요?
언제쯤 투자해야 분배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배 안하면 나라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죠???
국가에서 나서서요???
기업은 어떻게든 사람 줄여서 돈 아낄려고 혈안인데요???
노란봉투법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니까요.
가계부채가 심하잖아요!
더 뛰어난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문제는 노령화가 급속 진행되면서 2030-40년 가면 국가부채 문제는 점점 수면위로 올라올 겁니다.
지금 국가부채 문제가 없으니 지금 쓰고 노령화된 미래를 맞을거냐 .. 미래를 위해서
아껴쓰고 나중에 쓸거냐 둘중에 하나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죠
--------- kdi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전 700조 국가부채가 25년 1250조 2030년 2000조
2040년 3600조 까지 늘어난다고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산이 600-700조원인데 2030-40년 어느정도 예산이 늘어날지 모르지만
kdi 한국개발연구원 분석으로는 이자로만 2030년 100조 2040년 250조로 불어나기 때문에
미래에는 대부분 정부 예산을 이자 상환으로 써야 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분석대로 2020년 이자가 18조였는데 2025년 30조 였다가 2040년 250조로
늘어나면 2040년 당시 정치인들은 국가부채 이자에 치여서 쓸돈이 없을 겁니다.
정부가 장기재정전망을 통해 2065년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15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늘어나는 국채 발행이 시장 금리를 자극해 2040년에는 이자율이 7%에 달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제기됐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이 이자비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미래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입을 모아 경고하고 있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5년 만에 발표한 '제3차 장기재정전망'에서 2065년 국가채무가 GDP 대비 15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랏빚 이자 부담은 이미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국채 이자로 지급하는 비용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8조 6000억 원에서 지난해 28조 2000억 원까지 치솟았고,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국채 이자율 7%' 시대 오나…연간 이자만 250조 '경고등'
문제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정부의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국가채무가 급증하는 주된 원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 증가가 꼽혔다.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복지·연금 비용 등이 늘면서 GDP 대비 의무지출 비중은 2025년 13.7%에서 2065년 23.3%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채 투자자 구성과 재정위기의 관계' 보고서에서 이렇게 불어난 빚이 이자율을 어떻게 자극하는지 분석했다. 보고서는 정부부채가 10% 증가할 때마다 부채 이자율이 43bp(1bp=0.01%p)씩 상승한다고 추산했다.
KDI 전망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연평균 6.01%씩 늘어 2030년 2000조 원, 2040년에는 약 3600조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 시기 국채 이자율이 각각 4.85%, 7%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단순계산시 연간 이자비용은 2030년 약 100조 원, 2040년 250조 원으로 불어난다. 올해 이자 비용의 3배에서 8배가 넘는 규모다.
KDI는 급증하는 국채 물량을 소화해야 할 국내 채권시장의 구조적 문제도 지적했다. 국채 공급이 늘어날수록 시장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구조 탓에 이자율 상승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국내 보험사 중심의 비탄력적인 국채시장 구조를 외국인 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빚의 악순환' 경고…전문가들 "재정위기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아"
결국 '의무지출 증가 → 국채 발행 확대 → 이자율 급등 → 이자 부담 가중'으로 이어져, 빚으로 빚을 갚아야 하는 재정 악순환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국가채무비율 60%는 더 높은 이자를 쳐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임계점"이라며 "단기간 내에 (60%를) 돌파하면 국가 신용등급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세율은 높이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률을 높여 세수를 늘리는 것"이라며 "과거 반도체를 육성해 먹고 살았듯이,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산업 정책을 통해 저성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확장재정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 국가채무비율의 '분모'가 되는 GDP를 늘리고,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동시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재정구조혁신TF를 구성해 의무지출 효율화, 사회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재량지출 효율화는 많이 했지만, 의무지출도 이번에 (효율화)한 것 이외에도 더할 것을 찾아보려고 한다"며 "사회보험의 재정 안정화, 예비타당성·민간투자 제도 개선 등 연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2026년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되면 외국인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며 이자비용 부담을 어느정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WGBI 편입으로 최소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패시브 자금과 100억 달러(약 14조 원) 안팎의 액티브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