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자폭보트는 당연히 아니구요.
사헤드 드론 또한 아닙니다.
사헤드 136 드론은 공중에서 지상으로 공격하여 자폭하는 방식이며, 무게 또한 200Kg이 때문에 200 km속도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대충 200Kg)가 배에 부딪혔다고 보면 됩니다. 배가 찌그러질수는 있어도 이렇게 선체를 찟을 수는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수면위 5m ~ 7m 높이로 날라와서 배를 타격했습니다.
아마도 수면과 이정도 높이를 유지하는 비행 물체였으며, 이런 이유로 배가 타격 받기까지 어디서 무엇이 날라왔는지 알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스키밍 순항 미사일로 판단합니다.
사진을 보면( 기사에 하단에 추가 사진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미사일 탄두의 폭약이 터진 흔적보다는 상당히 견고한 물체가 빠른 속도로 타격하면서 배를 찟고 들어왔고, 그로인한 충격으로 배 내부의 화재가 발생했을 뿐 폭약이 터진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여기서 궁금한게 불발이 된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폭약이 없는 거였는지도 의문입니다. 두발을 맞았는데 두발 다 불발이었다고 하기에는 ..
저 정도의 미사일에 일반 상선이 피격되고, 탄두가 폭발했다면 선미 자체가 날아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스키밍 순항 미사일은 이란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히 많은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이기도 하구요.
근데 한가지 의문인게 지금 이란은 이런 미사일은 쉽게 소모하면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미해군이나 미해병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들어올려고 할때, 이런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자체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미사일을 소모하여 상선을 공격하기에는 전략적으로도 크게 이득이 없기도 하구요.
일단 혁수대의 소행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혁수대 거의 반쯤 미친거구요.
이스라엘 가능성도 언급이 되고는 있지만,
완벽한 증거가 나올때까지는 함부로 말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저 정도는 이란 정부에게 사과와 피해배상,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선에서 마무리 해야죠.
보통 알고있는 뭐에도 안맞아요.
한가지 알만한건 보여준 성능으로 봐선 이런 무기로 굳이 상선을 공격할 가성비가 안나오지 않나 하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