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먹고 산책하다 보니 예전에 갔던 고기집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동네에 수입소고기 식당이 생겼어요,
모든 메뉴 3+1이래요.
그래서 직원들이랑 회식하러 갔습니다.
여러가지 고기를 3인분씩 시켰어요.
안창살 3인분, 갈비살 3인분, 등심 3인분 뭐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당연히 4인분씩 나올거니까
두테이블에 2인분씩 나눠서 주시면 되겠습니다했더니,
아니래요, 플러스 원은 테이블 당 한번만 적용이래요.
(물론 입구에 걸린 커다란 3+1 플래카드에도, 메뉴판에도, 테이블 당 한 번이라는 말은 없었죠.)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새로 생긴 식당이라 주인내외분들 친절하시고 의욕적이시길래
티 안내고 그냥 먹고 왔어요.
물론 다시는 안갔습니다.
이런 식당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무런 의심없이 물어보지도 않고 주문했네요.
보통 3+1은 회당이라고 생각하지, 테이블당 1번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테이블당 1번이면 사전고지를 해야하고, 현수막이든 POP든 반드시 표시를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신규 식당이 마케팅을 이상하게 하는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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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식구들 와서 2세트 방문 포장 하러 갔는데 한세트 할인 금액이라서 물어 보니
한번 주문에 한세트 할인만 된다고 하더군요
어디에도 한번만 된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런 후 식구들은 주문 하지 않습니다.
장사 못 하는 가게네요 ㅎ
매출 뻠핑하고 권리금 받고 넘기고 나가시려는건가
그 가게 오래 못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