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3일자로 하프돔 등반 Lottery permit 당첨되서 갈 예정입니다.
친구 두명과 함께 저까지 총 3명의 아저씨끼리 갑니다.
50대 두명과 40대 한명이네요 ㅎㅎ
워낙 위험하기로 유명한 트레일이라 좀 무섭기도 하지만,
용기내서 함 정복하고 오려고 합니다 ㅠㅠ
10월 2일(금) 인청공항출발/샌프란시스코도착해서
2일(금)
- 금문교, 트윈픽스 투어
3일(토)
- 요세미티 하프돔 트레일 (총 12시간 예정)
4일(일)
- 요세미티 글레이셔 포인트,마리포사 그로브 트레일
- 요세미티 밸리 (Lower Yosemite falls trail, Bridalveil Falls trail)
- 타이오가 로드
5일(월)
- 데쓰 밸리 국립공원
- Route 66 Old town 투어 (Oatman - Kingman - Seligman - Williams)
6일(화)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South Kaibab Trail to Ooh-Aah point, Rim trail from Yavapai to Mather point, Hermits Rest points, Eastrim points)
- Lower Antelope Canyon tour
- Horse shoe bend
- Bidi's Arch
- Glen Canyon Dam & Lake Powell
7일(수)
-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Overlook Trail, Weeping Rock Trail, The Zion Narrows Riverside Walk Trail)
- Valley of Fire 주립공원 (Fire wave, White domes and Seven Wonders Loop Trail)
- 라스베가스 (오쇼관람)
8일(목)
- 후버댐, 세븐 매직 마운틴스
9일(금)
- 캘리포니아 1번 해안 국도 드라이브
- 17마일 드라이브
9일에 샌프란시스코 출발하고 10일에 인천공항 도착예정입니다.
요세미티 하프돔 트레일 (왕복 길이 총 23km, 등반 높이 약 1650미터)
(올라갈땐 Mist trail로, 내려올땐 John Muir trail로)

트레일 끝부분에서의 하프돔 케이블 구간 (140미터, 경사 40~60도)

안전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미국 한번 더 가면 국립공원 제대로 트레일 해보려고 얼마전 운동 시작했습니다. 동네 뒷산을 걷고 있어요.
그런데 뒤쪽 일정이 좀 너무 빡빡해보여서 걱정이네요..
10월이면 해가 6시정도 지기 시작하니 이것도 고려하셔서 안전하게 즐거운 추억 만들고오셔요.
그러니까 좀 볼만한 시간이 나오네요
일출 일몰시간 태평양-아리조나-나바호지역의 시차 고려해서 세부일정은 이미 다 잡이놨어요
부지런히 다니면 가능은 하겠더라구요
호텔에서 오전 4시정도에 나오고 대신 하루일정은 저녁7-8시에 끝나는 걸로 했습니다
전날 후버댐인데 다음날 몬터레이면 비행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야 오후 4시에 엔텔로프캐년투어가 가능하더군요
일단 제 기준으로는 혼자 여행할때보다는 좀 널널하게 짰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동행자들한테는 좀 빡센 일정일것 같아서 걱정이긴긴해요 ㅠㅠ
글레이셔나 옐로우스톤, 그랜드티턴에서는 트래일중 그리즐리를 만날까봐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ㅠㅠ
너무 뷰좋고 멋진 트레일이더라구요
거기도 꽤 위험한 곳이었는데 거기보다 하프돔이 훨씬더 힘들고 위험하다고 하니 걱정도 되더라구요
작년에 엔젤스랜딩뿐만 아니라 아카디아의 프레시피스 트레일도 갔다오고 그러느라 넘 겁을 상실한게 아닌지 생각도 들고요 ㅠㅠ
만약 타이오가가 폐쇄될정도로 날씨가 안좋으면 어차피 하프돔등반을 포기해야 하니 그 시간에 밑이나 위로 뺑돌아가야할듯요
그리고 찍먹하는것만 하는걸 피하기 위해서 일정을 좀 빡세게 잡긴했습니다
새벽 4-5시정도에 호탤에서 나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