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교육감을 왜 투표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초지자체장도 그렇고요. 이렇게 뽑힌 사람들이 다 정치인이 돼서 인기관리를 해야 되니 밑에 사람들만 죽어나고. 소수의 목소리 큰 악성민원인이나, 지방자치로 감투 늘어나니 그거 돌아가면서 감투 돌려쓰는 지역유지들, 그리고 지역당협위원장으로 군림하면서 감투자리 배분하는 국회의원들만 노난거죠 뭐.
풀뿌리민주주의 선거 다 이념적으론 다 좋죠. 그런데 이거 다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가 무슨 독일이나 서양처럼 영방국가들 난립하고 지방자치 역사가 천년단위 있던 곳도 아니고.
엽차
IP 211.♡.132.52
05-10
2026-05-10 1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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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슈크림님 중세를 경험한 유럽이 아니면 지방 자치 의미가 없다니요? 풀뿌리 민주주의가 없으면 민주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퇴색됩니다.
@엽차님 민주주의 소중하다는거 지방자치 없는 시절에도 사람들이 몰라서 군부독재에 항거했을까요? 요즘을 보세요. 온갖 걸 자치하겠다 덤벼드니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안되는 영역조차도 정치화가 돼버리잖아요. 목소리 큰 소수 악질들이 시스템 전체를 교란하는 일의 난이도는 갈수록 쉬워지고요.
국가의 모든 요소를 자치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도 안 돼요. 왜냐하면 모든 국민들이 그래도 될 지적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럴거면 공무원을 왜 시험보고 뽑아요. 그냥 아테네같이 아고라 이런데 모여서 제비뽑기로 9급부터 장관까지 뽑으면 되는 거죠. 그렇게 자치하면 민주주의 구색에도 맞고 좋죠. 그런데 그런다고 좋은 세상 올까요?
merinus
IP 210.♡.252.126
05-10
2026-05-10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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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육감 투표를 왜 투표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보 봐도 누군지 몰라서, 커뮤니티에 물어보고 뽑아야 했습니다.
굳이 다 결정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육감은 사실상 거의 깜깜이 선거에 가깝습니다
지방자치 현실을 맛 보시면 이게 취지와 매우 다르게 흘러가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가 누군가에겐 직업이 되고 누군가에겐 수단이 된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행복한슈크림
IP 218.♡.74.103
05-10
2026-05-10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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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님 시민들이 굳이 그거까지 자치를 할 필요가 없어요. 저만해도 교육감 투표 안 하고 싶습니다. 교육감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또 제가 교육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뽑는다 해서 그게 교육에 도움이 될지도 알 수가 없고요. 전문가의 영역은 전문가한테 주는 게 맞는 겁니다.
비밀댓글입니다
IP 124.♡.175.56
05-10
2026-05-10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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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찍어주는 자리잖아요 . 강모의원 사건이 다른의원들이라고 없을까요 ㅎㅎ
사이보그009
IP 118.♡.66.80
05-10
2026-05-10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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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이 사학제단 개혁하는것과 같이 교육감을 어렵게 직선제로 했던것 같습니다. 그전에 문제는 더 심각했던것 같은데 젊을때라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누군가 찾아서 댓글 주실듯요.
봄날의곰탱이
IP 118.♡.241.152
05-10
2026-05-10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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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은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테드_창
IP 118.♡.65.174
05-10
2026-05-10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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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대통령은 왜 직접 뽑나요 전문가들이 능력재서 뽑아야죠
IP 122.♡.164.44
05-10
2026-05-10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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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_창님 우리가 그런 정체체제를 택했으니 그렇게 하는것이지 내각제 국가가 있음을 통해 국가 수반 선출 에는 여러 형태가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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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도 엄연한 지방자치단체장이거든요.
지방자치가 왜 교육까지? 란 생각이 드네요
풀뿌리민주주의 선거 다 이념적으론 다 좋죠. 그런데 이거 다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가 무슨 독일이나 서양처럼 영방국가들 난립하고 지방자치 역사가 천년단위 있던 곳도 아니고.
민주주의가 퇴색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국가의 모든 요소를 자치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도 안 돼요. 왜냐하면 모든 국민들이 그래도 될 지적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럴거면 공무원을 왜 시험보고 뽑아요. 그냥 아테네같이 아고라 이런데 모여서 제비뽑기로 9급부터 장관까지 뽑으면 되는 거죠. 그렇게 자치하면 민주주의 구색에도 맞고 좋죠. 그런데 그런다고 좋은 세상 올까요?
후보 봐도 누군지 몰라서, 커뮤니티에 물어보고 뽑아야 했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한 게 있다하더라도, 그게 교육에 됴움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또 지역마다 교육환경이 너무나 다르니 교육행정 당연히 지역별로 달라야하고 더 나아가 저는 입시도 지역별로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통일해야할 것은 통일하지만 나머지는 자치로 가는게 맞죠.
굳이 다 결정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육감은 사실상 거의 깜깜이 선거에 가깝습니다
지방자치 현실을 맛 보시면 이게 취지와 매우 다르게 흘러가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가 누군가에겐 직업이 되고 누군가에겐 수단이 된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강모의원 사건이 다른의원들이라고 없을까요 ㅎㅎ
내각제 국가가 있음을 통해 국가 수반 선출 에는 여러 형태가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