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을 보내 매년 배포하는 내용인거 같고
일단 뉴스에 나온건 26년 매뉴얼이네요.
수백페이지 짜리라는데
여기 있는 내용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교사가 다 지키면 면책이다! 는 아니고
면책을 고려해 보겠다 정도네요.
앞차 안전건리? ??
타이어 마모???
기사와의 유대관계 ?? ???
현지 식당가서 먹을건데 대체 식단표 요구? ????
음... 음...
이 정도면 이 악물고 교사들 다 조때바라
이래도 갈꺼야? 응?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수준 아닙니까?
오히려 의지가 있던 교사들도
도망갈거 같은데....
그리고 뭐 이렇게 해야 되겠다 이런 말도 이제 필요없습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이제 그냥 안가면 된다가 스탠스에요 의무가 아닌데 뭐하러 가야 하나
앞으로 몇년지나면 이제 일부 사립초 제외하면 옛날말로 소풍이랑 수학여행은 문화유산 취급받을겁니다 아 학교에서 친구랑 여행을 갔다고?
내부 징계에나 영향을 줄텐데
그 윗사람은 이것저것 더 넣어야 하는데 하면서 작성자 한테 이야기 할 듯 하고요
체험학습 하면 교육부, 교육청 전직원 외근으로 나와서 저 지침대로 다 점검하는 것으로 했으면 하네요
버스대절 안하고 민속촌 매표소 앞에서 개별 잡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네요
하도 말이 많으니 보호자가 알아서 데려와라 하는것 같아요
민원이 여럿 힘들게합니다
저렇게까지 해서 아무 문제 없이 끝나야 본전이면 안 가는 게 맞네요.
뭘 하든 사고는 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교사에게 책임을 모두 전가하면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라도 점검 안하면 안되는것들인데..
또 저런걸로 사람이 죽어야 경각심이 생기려나요
교사가 당연히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교사 입장에서는 안 하는 게 맞습니다.
교사가 당연히 다 해야한다는 생각이 훨씬 위험하네요.
교사 양반들이 대체 뭘 얼마나 안다고
타이어 마모 정도를 판단하고 책임집니까?
그게 훨씬 더 위험해 보이지 않으세요?
저런 매뉴얼 자체가 교사에게 책임을 지우는거니까 문제죠.
예를 들어 차량정비 불량으로 사고가 났으면 그 차량정비를 안한 사람에게 책임을 지워야죠.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어요?
누가 선생님보고 다 책임지라고했나요?
저 메뉴얼이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저는.
새로 글을 썼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관심있으시면
메뉴얼안에 있는 내용이야 문제가 없겠죠. 교육청이 교사에게 덮어 씌워서 꼬리 자르는 거니까요.
안전과 관련된 메뉴얼이기 때문에 꼼꼼한게 백배 낫고
제 원 댓글도 "메뉴얼 내용은 아무 문제 없다"는 취지의 댓글입니다.
단순히 선생님이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메뉴얼을 느슨하게 바꾸는건 잘못된거고
선생님이 모든 책임져야할 부분과 아닌 부분을 잘 나눠야겠죠.
공무원이 지원을 해준다거나.
그게 아니라 이건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에 내려서 교사들에게 책임을 지울것이 아니라 교육청에서 하면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교육청에서 처리하면 되는거죠. 버스업체 게약을 학교가 안하고 교육청이 하면 됩니다.
교육청에서 오는 공문은 항상 단서가 달려있습니다.
"학교장 재량에 따른다."
차라리 그렇게라도 해야죠
아니면 공무원들이 지원을 해주던가요.
문제는 주체지요.
누가 챙겨야 하는가? 와 이후 사고가 났을때 이걸 제대로 확인못한 책임은 누가 지느냐? 하는겁니다.
차량 타이어 마모상태나 정비상태 같은걸 학교교사가 책임지고 확인하는게 맞나요 버스 업체가 당연히 확인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오는게 맞나요?
사고가 났을때 미리 정비안한 버스회사가 책임지는게 맞나요 그걸 확인안한 교사가 책임지는게 맞나요?
운전중에 휴대폰 안하는건 운전의 기분입니다.
졸음이 오지 않게 장거리 운전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와야 하는것도 운전의 기본입니다.
그걸 지키지 않은 기사를 처벌하는게 맞나요 그걸 감독못했다고 교사가 처벌받는게 맞나요?
메뉴얼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확인하고 수행해야 하는게 누구냐, 그리고 그로인해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때 책임질 사람이 누구냐 가 문제인겁니다.
안전점검 아무도 못한다고 하는 상황이면
수학여행 안가는게 맞죠 ㅋㅋㅋ
저도 그런것들을 선생님이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책임 만큼의 업체비가 많이 들어가겠지만요
대행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관광버스와 운전기사도 보유하고 자체보험도 만들어 운영하겠죠
이런 업체가 나오기 전까지는 현장체험학습은 운영되지 않겠고요
매뉴얼에 등재되면 교사 책임인거죠.
매뉴얼에 대행업체를 끼면 면책된다라고 올라와야
이 내용이 가능해질겁니다.
실제적으론
'이래도 할래?'
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교사(학교)에게 선택권이 있으니 안가는 게 무조건 덜 손해를 보는 길일 것 같네요.
예전에 학교 다닌 사람들 입장에서는 소풍, 수학여행에 대한 추억이 있겠지만
이렇게 메뉴얼이 촘촘하교 규제가 심하면 교사들의 현장 통제가 엄격해질테니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나 있을까 싶어요.
물론 통제가 될지도 의문이고 통제 무시하고 사고 치는 애들 책임도 교사가 지겠죠.
그렇게 초중고 학생시절 내내 수업만 하는걸 원하는데 어쩌겠어요
가지마세요 안가면 교사들도 편하자나요
교사들 선택을 응원합니다
공무원 문서보다보면 너무 놀라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