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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현대 수학자들이 AI에 대하여 가장 두려워 하는 것 51

8
2026-05-10 02:26:36 수정일 : 2026-05-10 02:26:57 112.♡.238.63
Triend

"The proof is out there."

위 문장이 현대 수학자들이 AI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의역하면, "증명은 되었으나 저 너머에 존재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가령 "리만가설"을 1억개의 수식으로 증명했다고 해 봅시다.  그리고, 그 수식도 3차원 공간이 아닌 가장 대칭성이 높은 19만 몬스터 차원에서의 기하학적 수식이라고 해 봅시다.  인간은 이를 이해할 수 없죠.  수천명의 수학자들이 달라 붙어도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학에서 증명은 단순히 참/거짓을 판별하는 것이 아니라, "왜 참인지"를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하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은 인간이 검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증명이라고 봐야 할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증명을 몇몇 수학자들은 "신탁(Oracle)"이라고 이름까지 붙여놨습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다면, 결국 다른 AI에게 검증을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현대 수학자들은 이것도 대비해 놓고 있습니다.  "린(Lean) 언어" 또는 "코크(Coq)"같은 형식 검증(Formal Verification) 도구를 만들어서, AI의 증명 논리를 하나하나 체크하는 AI 소프트웨어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류가 풀지 못한 수학 난제들을 Lean 언어로 변환해서 수학 DB에 이미 쌓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판정이 아니라, 또 다른 기계의 판정일 뿐이지요.


이런 미래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최선두의 현대 수학자들은 예견하고 있습니다.  수학자가 아닌 인문학자 또는 일반인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그냥 닥치고 믿어"라고 해야 할까요?


수학 분야에서 이러한 블랙박스 증명이 보편화된다면, 후행하는 물리학 이론도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물리학 이론에 후행하는 공학적 지식, 생물학적 지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결국 미래의 공학은 마법같은 현실이 되겠죠.

Triend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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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1]
아저기요
IP 1.♡.211.89
02:46 2026-05-10 02:46:39
·
쉽게 설명해주는것도 인공지능의 역할아닐까요? 단계적으로 잘라서 쉽게 설명해달라고하면 이해 못할건 또없지 않을까요
Triend
IP 112.♡.238.63
02:55 2026-05-10 02:55:18
·
@아저기요님 얼마 전에 증명된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한 책의 두께가 128페이지입니다. 그것도 압축적인 단계만으로요.

수학자들이 가장 사용하고 싶은 도구인 몬스터군이 무려 19만 차원입니다. 19만 차원이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수학자들이 무려 50년동안 수백명이 동원되서 "가장 유한 대칭성이 높은 차원을 찾아낸게 19만차원입니다" 찾아는 냈지만, 이 거대 차원에서의 수학논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입니다.

왜 몬스터군을 수학자들이 그토록 탐구하고 싶어 하냐면, "대칭성이 가장 높다는 것은 수학정리가 가장 많다"라는 말과 거의 동치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찾아낸 수학정리가 모르긴 몰라도 수만개일텐데, 몬스터 차원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정리는 얼마나 거대할지 상상도 못합니다.

만일 AI가 19만 차원에서의 기하학을 리만가설의 해결책으로 들고 나오면 이걸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아무리 쉽게 요약 설명해달라고 해도 인간의 뇌로는 19만 차원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The proof is out there <-- 이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2:59 2026-05-10 02:59:22 / 수정일: 2026-05-10 03:01:45
·
@Triend님 끈이론도 다차원이구요. 아직 인류에서는 어떤 수학자가 무엇을 이해했는데 그것을 소통을 통해서 다른사람에게도 같은 수준으로 이해시키 못한건 없을겁니다. 단지 아직 까지 미지의세계는 인류 모두가 이해를 못했을뿐이죠. 단지 인공지능이 진실로 이해를 했다면 긴시간 동안 소통과 학습을 통해서 인간에게 이해시킬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은 누군가 설명 가능한것을 다른 누군가 이해 못한 사례가 없으니까요.
Triend
IP 112.♡.238.63
03:03 2026-05-10 03:03:35 / 수정일: 2026-05-10 03:05:38
·
@아저기요님 가장 단순한 AI인 알파고가 이세돌과 바둑을 둘 때도, 왜 알파고가 저렇게 두었는지 2026년 현재 그 어느 누구도 이해를 못합니다. 11년전 바둑 AI를 지금도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끈이론은 몬스터군의 하위군인 24차원 리치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겁니다. 19만차원의 하위 부분군인 24차원만 해도 인류 최고 지성 수백 수천명의 물리학자들이 달려 들어서 30년동안 끈이론 하나를 만들어 냈는데, 19만 차원 그 자체를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보세요.

인간은 불가능합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3:05 2026-05-10 03:05:21 / 수정일: 2026-05-10 03:08:08
·
@Triend님 알파고가 지금 설명을 못하잖아요? 지금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분석하는 기술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88202CLIEN
만약 알파고가 직접 이러이러한 수 앞으로 이러이러한 전략으로 인해서 이러이러한 분석으로 이러한 수를 냈다 라고 하면 사람이 이해 못할까요?

끈이론 사례보면 오히려 가능하죠 인간이 뇌가 인식하지못하는 다차원의 끈이론을 수식으로 이해했다는거는 더큰 다차원도 이해 가능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더 커지게 만드는거죠 . 그러니까 인간의 뇌가 직관적으로 이해못하는것을 추상적으로는 이해할수있다는 의밉니다.
Triend
IP 112.♡.238.63
03:08 2026-05-10 03:08:37 / 수정일: 2026-05-10 03:11:00
·
@아저기요님 LLM에서의 확률을 자연어로 처리해주는 기술이네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도구는 본문에 언급된 Lean 언어로 이미 수학자들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학에서의 증명 과정은 엄밀하게 정의된 3단 논법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그 논법이 수천만줄로 이루어져 있으면 사람이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그리고, 최신 현대 수학자들이 이해할 수 있다면, 왜 The proof is out there라는 말을 되뇌이고 있겠습니까?

24차원 리치군 이론에 아이큐 180이 넘는 수백 수천명의 물리학자들이 30년동안 파고들어서 만든게 끈이론이라니까요. 19만차원에서의 수학이론을 전개하면 도대체 누가 이해한다는 말입니까?
아저기요
IP 1.♡.211.89
03:11 2026-05-10 03:11:14 / 수정일: 2026-05-10 03:12:07
·
@Triend님 그건 일부죠. 아직 확답을 못하는 단계죠. ai가 이해한것을 인간이 ai와 소통으로 이해 못한 사례는 아직없고. 중요한건 우리 물리적 뇌의 한계가 있냐는건데 우리의 뇌는 전송속도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이해 가능성에는 한계가 있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아직은 확답할수 없는 단계입니다. 물론 인간의 뇌가 물리적으로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그 사례는 아직없죠 . (이해를 해야 이해 못하는것을 알수있는 아이러니 일수도 있습니다)
Triend
IP 112.♡.238.63
03:16 2026-05-10 03:16:53 / 수정일: 2026-05-10 03:20:02
·
@아저기요님 24차원 리치군 이론도 아직 정복을 못 하고, 일부 괴물같은 수학자들만 연구하고 있는데, 몬스터군은 196,883차원입니다. 이 숫자가 가늠이 되시나요? 수학논리전개의 대상인 3차원, 4차원, 가장 높은 차원이 24차원입니다.

그런데, 수학정리가 가장 많이 나올 거라고 이미 증명된 몬스터 차원은 196,883차원입니다. 몬스터 차원에서 위치 하나를 특정하기 위한 벡터의 원소수가 196,883개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벡터하고, 우리 3차원의 기본 벡터인 (1,1,1)을 비교해보세요.

이 숫자가 가늠이 되세요? 저는 확답을 못한다는 말이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만.
아저기요
IP 1.♡.211.89
03:20 2026-05-10 03:20:45
·
@Triend님 뭐 저희 대화는 이미 해외에서 많이 토론된 내용 같네요 좀 검색좀 해보고있습니다. 아마 결론은 미해결로 난것같네요
Triend
IP 112.♡.238.63
03:27 2026-05-10 03:27:47 / 수정일: 2026-05-10 03:36:46
·
@아저기요님 수학자들은 AI 태동기부터 이미 이러한 논쟁을 많이 해 왔습니다. 24차원 리치군 이론의 대가들이 30년에 걸쳐서 끈이론을 만들어 내면서, "대칭성이 높은 고차원 기하학"이 수많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 오고 있지요.

이제는 논쟁이 아니라, 두려워 하면서도 대비를 하고 있을 뿐.

현존하는 가장 명망높은 수학자인 테렌스 타오가 이미 AI로 수학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고, 제미나이의 아버지인 데미스 허샤비스가 바로 이런 생각을 하는 대표적인 학자입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72차원에 대한 수학연구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과연 인간이 뭔가 수학적 업적을 이룰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3:36 2026-05-10 03:36:00
·
@Triend님
1. Ganesalingam & Gowers, "A Fully Automatic Theorem Prover with Human-Style Output" (Journal of Automated Reasoning, 2017) 출처: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817-016-9377-1 → 자동 정리증명기가 거리공간 이론 등 기초 수학 문제를 풀고, 그 풀이를 "인간 수학자가 쓴 것과 구별하기 어려운 형태"로 출력하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맞는 증명이 아니라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설명해주는 좋은 증명을 내는 게 목표라고 명시되어 있다네요. → 즉 AI가 찾은 증명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재구성하는 게 원리적으로 가능하다는 이론적 출발점입니다.

2. AlphaGeometry, "Solving olympiad geometry without human demonstrations" (Nature, 2024) 출처: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3-06747-5 →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기하 증명 AI인데, 최근 IMO 30문제 중 25문제를 풀어 평균 금메달리스트 수준에 도달했고, 결정적으로 "human-readable proofs"(인간이 읽을 수 있는 증명)를 명시적으로 생성한다고 논문에 적혀 있다고 합니다. → AI가 증명을 찾는 일과 그 결과를 인간이 따라갈 수 있는 형태로 출력하는 일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실증 사례입니다. "AI가 증명하면 인간은 원리적으로 못 이해한다"는 주장에 대한 직접적인 반례 쪽이에요.

3. NaturalProver (NeurIPS 2022) 출처: https://arxiv.org/abs/2205.12910 → 수학 증명을 자연어와 기호가 섞인 형태로 단계별 생성하는 모델 연구라고 합니다. 대학 수준 수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AI의 다음 단계 제안과 증명 생성 품질이 GPT-3 미세조정 모델보다 더 좋게 평가됐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 "단계별로 풀면 사람이 따라갈 수 있다"는 게 직관이 아니라 실제 학생 평가로 확인됐다는 근거입니다. 제 논지에서 "긴 시간 동안 소통과 학습을 통해서"에 해당하는 부분이에요.

4. LeanTutor (2026) 출처: https://arxiv.org/abs/2506.08321 → Lean이라는 형식 증명 언어, LLM, 자연어 피드백 생성기를 결합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학생이 자연어로 쓴 증명을 자동으로 Lean 형식으로 바꾸고, 다음에 가능한 증명 단계를 생성한 뒤, 학생이 알아들을 자연어 피드백으로 다시 풀어주는 구조라고 하네요. → Triend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신 Lean 언어 — 그 형식 증명을 인간이 이해 가능한 단계로 풀어주는 시스템의 거의 직접적인 구현 사례입니다. "수천만 줄 논법을 사람이 어떻게 이해하냐"는 질문에 대한 학계의 실제 답이 이런 방향이에요.

5. NaturalProver GitHub 저장소 (실제 구현 코드와 데이터) 출처: https://github.com/wellecks/naturalprover → 위 NaturalProver 논문의 실제 동작 코드, 학습된 모델, 데이터셋이 공개돼 있는 저장소라고 합니다. 논문 주장에 대한 재현 가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는 뜻이고요. → 이론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이미 공개돼 있다는 근거입니다. "언젠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가 아니라 "지금 부분적으로 작동한다"는 단계예요.


======

위는 ai가 작성한거긴 한데요 ㅡㅡ;; 펙트 체크도 ai한테 했고.. 내용자체는 뭐 실제 내용과 다르지는 않을겁니다. 솔직히 제가 전부 읽어보고 내용 확인까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ai가 뭔가 이해를 하면 그걸 설명시킬수 있을거고. "모든 AI 증명이 무조건 이해 가능하다" 도 완전히 증명된건 아닌데 그래도 이해할려고 할수있는 도구는 있을거구요 단지 "원리적으로 영구히 이해 불가능하다"는 명제도 똑같이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전뭐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입장이긴한데 100% 확신은 못하겠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아직 증명된 바가 없으니까요
Triend
IP 112.♡.238.63
03:46 2026-05-10 03:46:38 / 수정일: 2026-05-10 03:48:15
·
@아저기요님 수학적 증명의 폭이 좁다면 당연히 인간이 이해 가능하죠. 위의 논문들은 이미 증명된 사례들에 대해서 AI 증명을 평가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제가 제시하는 것은,
인간이 증명하지 못한 것들 중에는 분명 그 증명의 폭이 방대한 난제들이 있을 거라는 가정입니다. 그러니까 난제지요.

그리고 그러한 난제들은 수학자들이 생각하기에, (특히, 테렌스 타오나 데미스 허샤비스 같은 사람) 너무나 증명의 폭이 넓고 깊어서 증명 과정 자체를 인간이 이해못하는 것들이 수없이 많을 거라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몬스터군의 기하학 이론(196,883차원의 기하학 이론)으로 무장하면, 수많은 난제들이 풀릴 거라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몬스터군의 기하학 이론을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건 그냥 이해 불가능입니다. 원숭이한테 상대성이론을 이해시키는 것하고 같은 종류의 것입니다. 아니 박테리아한테 이해시키는 것하고 같을겁니다. (이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수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원숭이한테 상대성이론을 이해시키려고 하면, 원숭이의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수 밖에 없다.")

너무나 자조적이고 비관적인 말입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3:49 2026-05-10 03:49:39 / 수정일: 2026-05-10 03:50:17
·
@Triend님
뭐.. 역사적으로 보면 페르마의 정리도 처음에는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에는 대학원 커리큘럼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증명을 찾는건 어려운거지 누가 찾아놓으면 이해하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거죠. 지금 반도체 만드는것도 200년전 사람들에게 갑자기 만들라고 하면 못만들겠죠. 하지만 원리를 시간을 들여서 설명하면 이해는 할수있을겁니다.

그니까 정리하면

"AI가 설명을 안 해서 인간이 이해 못 한다" → 사례 있음 (알파고, 미해석 신경망)
"AI가 설명을 했는데 인간이 이해 못 한다" → 확인된 사례 없음
"AI가 설명을 해도 원리적으로 인간이 이해 못 한다" → 가설일 뿐, 검증된 적 없음

저는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하다라고 단언 할수있는 증거는 없어요
Triend
IP 112.♡.238.63
04:05 2026-05-10 04:05:56 / 수정일: 2026-05-10 04:09:10
·
@아저기요님 AI가 설명은 하죠. 왜냐하면 수학 인식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3단 논법 딱 하나예요. 연역법, 귀납법 단지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

마찬가지로 아주 어려운 난제의 경우에도 3단논법을 사용하는 그 논법 자체는 단순합니다.

계속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풀리지 않은 난제의 증명과정이 너무나 깊고 폭이 넓어서,
증명과정이 1억개의 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거나(폭의 방대함), 그 수식이 몬스터군의 기하학적 수식이라면(깊이의 방대함), 인간은 AI가 출력한 3단 논법 자체의 흠결은 판정할지언정, 그 논법의 "수학적 의미"를 모른다는 겁니다.

제 말을 전혀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서 답답하군요.

테렌스 타오가 왜 Lean 언어를 만들었겠습니까?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증명과정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별하기 위해서 만든겁니다. 그는 애초부터 인간이 이해못하는 난제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고, 혹시나 인간이 부분부분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러한 증명 판별기를 만든거에요.
아저기요
IP 1.♡.211.89
04:07 2026-05-10 04:07:58
·
@Triend님 아니 쉽게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시니 답답하네요. 그러니까 앞으로 인공지능이 이해 못할수 있는 증명이 나올것 같다 라고 주장하셔도 되는데 그건 아직 뇌피셜이라고요. 그걸 인정하고 들어가셔야죠. 그것만 인정하시면 충분히 하고싶은말씀 하셔도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4:11 2026-05-10 04:11:23 / 수정일: 2026-05-10 04:12:37
·
@Triend님마치 우주는 엄청 넓으니 외계인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 보는것 같네요 네~ 있을수 있죠. 근데 그게 뇌피셜이라고요 증명안된.
+
네 물리학자 라고 자랑하시는게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인가요? ㅋㅋ
Triend
IP 112.♡.238.63
04:14 2026-05-10 04:14:46
·
@아저기요님 수학적 증명의 "폭"과 "깊이"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시는 듯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딴 뜻은 없습니다. 아직 AI가 고수준의 난제를 증명한 바가 없으니, 그냥 제 뇌피셜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니 테렌스 타오와 데미스 허샤비스의 뇌피셜이라고 하는 것도 무방할 듯 합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4:19 2026-05-10 04:19:38 / 수정일: 2026-05-10 04:20:20
·
@Triend님 네 뇌피셜이죠. 제 주장도 뇌피셜이고. 허샤비스도 뇌피셜이고, 머스크가 인공지능이 풍요를 가져올거다 라는것도 뇌피셜이고. 인공지능이 멸망을 가져올거다 라고 말한 노벨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도 뇌피셜 맞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주장만 있고 결정난건 하나도 없어요. 단지 각자의 주장에 대해 타당성은 다있는거죠. 저도그렇고 Triend님도 그렇고 본인이 무조건 맞고 상대방은 무조건 틀리다는 식의 이야기를 할 타이밍은 아닙니다
콩나무
IP 220.♡.21.146
05:25 2026-05-10 05:25:10 / 수정일: 2026-05-10 05:35:08
·
@아저기요님 강아지에게 인간이 상대성 이론을 이해시킬 수 있나요?
호모사피앤스에게 이해시킬 수 있나요?

“현재”의 ai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미래”의 ai를 걱정하는거라서요.

아인슈타인 이하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 평생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죠. 그정도로 격차가 벌어질거란 얘기죠
아저기요
IP 1.♡.211.89
05:35 2026-05-10 05:35:00 / 수정일: 2026-05-10 05:38:18
·
@콩나무님 강아지에게 상대성 이론을 이해시킬수 없죠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인간에게는 인공지능이만든 "상대성 이론"이라는 존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강아지 입장에서 "상대성 이론" 이라는 존재가 인간에게도 나타 났을때 인간이 이해를 못하면 강아지와 같은 입장이 되겠죠! 아직은 모릅니다 ^^ . 어쩌면 그 상대성 이론이라는 존재가 강아지에게 "손!" 하는 정도의 수준일수도 있죠 강아지 입장에서는 손! 하는게 한번에 배우기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배울수 있듯이요

만약 인공지능이 흔히 SF나오는 외계 기술 같은걸 만들고 가져왔을때 저는 인류 모두가 인류 전체 과학자 모두가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기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할거 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이해하고 방법을 찾을거라 믿습니다.

/// 당연히 똑똑하지 못한 대다수는 이해 못하겠죠 ^^ 이해를 다할수 있냐의 논제가 아니라 인류가 이해할수 있냐 없냐의 이야깁니다. 그리고 만약 비~범한 1인이 이해만 한다면 그것은 곧 다수의 인류가 이해할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답답해서
IP 118.♡.31.52
05:41 2026-05-10 05:41:55
·
@아저기요님
"솔직히 제가 전부 읽어보고 내용 확인까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수학자들은, '본인들이 전부 읽어보고 확인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묻겠습니다. AI가 정리해준 그 내용들을, 왜 직접 읽고 확인하지 않으셨죠?
혹시 그걸 이해할만한 지적 능력이 없어서일까요?

아니겠죠? 충분히 다 이해하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뇌도 혹사해야 하고,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걸리고 해서 하지 '않은' 것이겠죠.

수학자들은 훨씬 뛰어난 두뇌와 수학에 투자할 훨씬 많은 시간을 보유한 사람들입니다만,
그 대신 그들이 다루어야 하는 문제도 그만큼 훨씬 더 난해합니다.

proof is out there 는, 인간이 그걸 이해할 수 있는 지능 자체가 없다라기보다는, 님이 이번에 직면했던, "솔직히 제가 전부 읽어보고 내용 확인까지는 못했습니다.." 의 문제가 19만 승 정도로 더 심화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인간이 이해할 가능성? 있죠. 만약 무한히 살 수 있다면. 예를 들어 5억년 방 같은거 말이죠.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현실에선 그냥 가능성 0이라고 말할 수 있는겁니다.

애초에 뭐 하는 얘기겠지만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이 전 세계에 3명이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진지한 과학자들은 여전히 0명이라고 하겠죠.
이런 최상급의 수학을 겨우 이해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 역시 인류 전체에서 극소수이며 그 극소수조차도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앞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인다고 토로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5:43 2026-05-10 05:43:45 / 수정일: 2026-05-10 05:56:49
·
@답답해서님 뭐 단순히 답변드리면 이세상에 반도체를 혼자 만들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심지어 전체 공정을 다 이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각각 개별적인 전문가들의 엄청난 다수가 모여서 만드는거죠. 한명이 전체를 다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콩나무
IP 220.♡.21.146
05:43 2026-05-10 05:43:57
·
@아저기요님 위 댓글 내용 추가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ai 가 아니라 미래의 ai에 대한 얘기죠..

모든게 다 “손” 정도가 아닐거라서요.
강아지의 지능으로 이해 가능한 수준이 있듯,
인간의 지능으로 이해 가능한 수준이 정해져 있는거죠.
ai의 지능이 초지능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질겁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5:44 2026-05-10 05:44:36
·
@콩나무님 뭐 그럴수도 있겠죠? 아닐수도 있구요
콩나무
IP 220.♡.21.146
05:57 2026-05-10 05:57:30
·
@아저기요님 아니 너도 뇌피셜, 나도 뇌피셜, 그럴수도 있죠, 아닐수도 있죠라고 하면 토론이 의미가 없는.. ^^;;

축적된 히스토리 + 인간의 지능 = 새로운 진실의 발견.
축적된 히스토리가 평생을 연구해도 부족한 분량이라면??

ㅎㅎ 결론이 날 토론은 아니겠네요. 즐거운 토론이였습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6:00 2026-05-10 06:00:36 / 수정일: 2026-05-10 06:02:27
·
@콩나무님 애초에 토론이 아니었어요 저는 인간이 이해할수도 있지 않나? 라는 입장이였고 글쓴이는 무~조건 불가능하다 입장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불가능한건 모르는 일이다 라고 말한것 뿐이었죠 토론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이건 펙트가 정해져 있는 거였어요 결과는 아직 모른다는거죠. 그걸 글쓴이가 인정하기 까지 오래 걸렸을 뿐이죠 ㅋㅋ
답답해서
IP 118.♡.31.52
06:08 2026-05-10 06:08:59 / 수정일: 2026-05-10 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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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기요님
뮈토스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뭐 뮈토스 이전에도 있던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전에는 인간이 발견하지 못했던.. 그것도 연 단위를 넘어서 아예 전혀 몰랐던 버그들을 뮈토스는 바로 찾아냈잖아요.
인간 개발자가 그 버그들을 찾아낼 가능성이 없었을까요? 아니죠. 분명 찾아낼 확률은 0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다시피입니다.
앞으로 뮈토스는 발톱의 때보다도 못할 정도의 고성능 AI들이 분명히 나오겠죠.
개발자들은 확실하게 교체됩니다.
그 개발자들이 코딩을 못해서 교체되는게 아니라, 그냥 따라갈 수가 없어서입니다.
그렇게 되다가 나중 되면 이제 이해를 못하는 단계에 들어서는거죠.
여전히 그 시점에도 개발자들은 '원리적으로는' AI가 짠 코드를 이해할 지성 자체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5억년 방에서, 원래 설정과는 다르게 원하는 모든 도구를 제공하면 당연히 이해를 하겠죠. 자기가 짤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불가능입니다.

같은 일이 수학자들에게도 일어날겁니다.

반도체 얘기 하셨는데, 현대 반도체는 물론 기계를 쓰지만 인간이 만듭니다. 차도 마찬가지고요.
AI가 반도체를 만드는 세상이 되면, 인간은 우선 이해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물리적으로 따라가기가 힘들고, 결국 이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올 겁니다사실 지금 반도체 산업도 워낙 복잡해서 아슬아슬하잖아요? 님 말대로 모든 과정을 전부 다 이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사실 차도 마찬가지일거고요.
하지만 돌아가죠. 미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단백질 연구도 이미 인간이 아니라 AI가 하고, 돌아갑니다.
다만 수학자들은 처음에 언급한대로, '왜 그런지 내가 직접 들여다보고 이해해야' 하는게 종특인데, 그게 요원해진다는거죠.
차의 작동원리를 정확히 알고 차를 타는 사람이 몇이며, 컴퓨터 작동원리를 모두 알고 쓰는 사람이 몇이겠습니까만, 수학자들은 그래야만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아저기요
IP 1.♡.211.89
06:15 2026-05-10 06:15:56 / 수정일: 2026-05-10 06:16:19
·
@답답해서님 이해를 못한다가 아니라 . 이해를 안한다 관점이면 다르긴하죠~ 지금도 llm 으로 개발할땐 그냥 뚞딱뚞딱 하고 그냥 넘어가고 개발하니까요. 사실 지금도 우리가 원리를 이해못하고 쓰는게 많습니다. 양자역학도 원리 모르는데 어떻게 활용하고 있잖아요?

제 사고 실험에는 인공지능이 설명도 진짜 자기 입장에서는 진짜 쉽게 설명하고 지금 수준만해도 복잡한 내용 쉽게 설명해달라고하면 이해 하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다 이해한다고 쳤을때 그런상황에서 인공지능이 각잡고 세계 일류 과학자들 앞에서 각잡고 자 설명한다 하고 설명했을때 진짜 쉽게 설명해도 이해 못할까? 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시간 충분히 주고요

어찌되었든 이해 못해도 활용은 할수있겠죠 뭐 공식만 받으면 되는거니까. 그리고 인공지능도 그냥 이해 못하고 발견한것 일수도 있죠 인간이 우연히 발견한 것들이 많은 것 처럼요
콩나무
IP 220.♡.21.146
06:16 2026-05-10 06:16:13
·
@아저기요님 글쎄요. 제가 볼땐 님도 글쓴이만큼 완강한 입장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니 토론이 안 되죠. 처음엔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였는데, 나중엔 결과는 아직 모른다가 팩트라하시니…

그리고 글쓴이가 인정한게 아니라, 그냥 피한거 같은데요??? 의미가 없어진 토론이라..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6:17 2026-05-10 06:17:24 / 수정일: 2026-05-10 06:28:46
·
@콩나무님 완전 다르죠 저는 글쓴이 말이 맞을수 있는 가능성을 전제하는데요?

그건 완전 차이가 다른겁니다. 만약 처음부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인간이 이해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으로 시작했다면 이야기가 여기까지 안왔겠죠.
생동
IP 140.♡.29.0
06:23 2026-05-10 06:23:21 / 수정일: 2026-05-10 06:24:12
·
@아저기요님 증명이 300PB 분량이 라고 가정합시다. 언젠가 읽어내는게 가능할 만큼 오래사는 인간이 나올수 있으니 인간에게 열린 가능성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AI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인간이 이해하기엔 너무 긴 증명이 존재한다는걸 누군가 증명할 날도 올겁니다.
아저기요
IP 1.♡.211.89
06:28 2026-05-10 06:28:06
·
@생동님 유한 단순군의 분류 정리 (Classification of Finite Simple Groups)
별명이 "Enormous Theorem"입니다. 약 100명이 넘는 수학자가 30년에 걸쳐 분담해서 증명했고, 총 분량이 500편 이상의 논문, 1만~1만5천 페이지로 추정됩니다. 단 한 사람도 전체 증명을 다 읽고 이해한 적이 없습니다.
=====
라고 하네요
생동
IP 140.♡.29.1
06:35 2026-05-10 06:35:05 / 수정일: 2026-05-10 06:37:11
·
@아저기요님 저나 다른분들 의견은 천만페이지 단위 증명을 인간이 이해하지 못할거다라는거죠. 인류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AI 가 오 이걸 이해했네? 그다음에 1조 페이지 증명이다 이해해봐… 단계죠.
아저기요
IP 1.♡.211.89
06:46 2026-05-10 06:46:17
·
@생동님 아마 이해 못한다가 아니라. 이해 하기를 포기하는 단계는 있을수 있겠죠 ㅋㅋ
Quando
IP 172.♡.211.210
06:51 2026-05-10 06:51:29
·
증명이 없어도 반증되지 않았다면 정리를 이해하고 쓰는 경우가 이미 많죠. 현실 세계에서는 증명을 이해하지 못해도 아마 큰 영향 없이 인간은 꾸준히 진보하리라고 봅니다. 수학자들은 좀 힘들겠죠. 자존심도 상하고.
하품고기
IP 182.♡.236.22
07:15 2026-05-10 07:15:06 / 수정일: 2026-05-10 07:15:16
·
@아저기요님 검증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겠죠.
AI가 쉽게 설명해줘도 그게 맞는 설명인지를 검증할 수 없을테고, 그렇다면 그건 수학자에게는 모르는 것과 다를 바 없는거죠.
항칠쟁이
IP 106.♡.201.4
03:00 2026-05-10 03:00:19
·
수학자들의 영역도 보통사람의 입장에서는 거의 신의 영역인데.. 인간의 사고는 낭만으로 남겨지는 시대가 오나 보네요. 이미 거세게 흐르는 강물을 막을 수는 없으니 물살이 약한 가장자리로 나가서 낚시나 해야죠.
콩나무
IP 220.♡.21.146
03:02 2026-05-10 03:02:37
·
오호… 알파고의 바둑도 인간이 이해 못한다는데,
특이점이 오면 정말 ai와 인간의 격차가 인간과 강아지만큼 벌어지겠네요..
SoSo_soberman
IP 63.♡.73.194
03:04 2026-05-10 03:04:28 / 수정일: 2026-05-10 03:07:04
·
이세돌이 단 1승만을 거둔 후.......내리 구글에게 졌을때 , 곧 이어 은퇴를 선언했죠.

아주 이세돌 스럽다고 해야하나......멋진....퇴장의 모습도 멋지죠.
기계한테 뭐 지면 뭐 어떻습니까.
곱블린
IP 220.♡.112.25
03:29 2026-05-10 03:29:48
·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수없다' 가 현실이 되겠네요. 하긴 지금도 그렇죠. 여러 유전자를 섞어 특이한 형태의 쥐를 만들어내고, 한더위에서도 음식을 얼려 보관할수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기계는 마법과 마찬가지죠. 이미 익숙하기도 하고 그래도 어느정도 인류의 지성범위 내에서 이해가 가능하긴 하지만요. 영원히 이해못할 무언가가 개발되어 응용까지 된다면 정말 마법같은 일이겠네요.
stepd
IP 61.♡.48.162
03:33 2026-05-10 03:33:45 / 수정일: 2026-05-10 03:37:55
·
어차피 우리도 수학자가 증명했다더라... (뭔지 모름) 상태지만
그들이 증명해 놓은 수식 잘 사용하고 쓰는데 딱히 불쾌감도 없어서
수학자들도 마찬가지 상태가 되는 것 뿐이라서 크게 불쾌감 없이 잘 쓰실 거 같습니다.
증명이 복잡할 뿐이지 개념은 간단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수학자도 우리 직업처럼 AI로 대체되는 과정일 뿐이죠.
좁은문
IP 108.♡.181.233
03:36 2026-05-10 03:36:04
·
멀리 갈 것도 없이 오래된 4색정리도 지금까지 계속 개선된 증명이 나오고 있고,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증명이 나온다면 그걸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거에요. 딱히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요?

리만가설이 AI로 증명되면 리만가설이 틀렸다라든지 ZFC 공리계에서 증명이 불가능하다라든지 틀린 목표를 향하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뻘짓을 막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고요.
판디
IP 173.♡.78.180
04:58 2026-05-10 04:58:52
·
인간이 이해 못하는 체로 쓰는게 이미 있어서요...; 비행기가 어떻게 뜨는지 모르는데 잘 타고 다니고 있죠..
봄날의곰탱이
IP 118.♡.241.152
06:02 2026-05-10 06:02:10
·
@판디님
정말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단순한 하나의 이론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에 가깝습니다.

더 효율적인 비행기를 수많은 요소를 조합하여 만든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계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해한 바를 인간의 언어로 옮기기 어려울 뿐입니다.
깨끗이
IP 182.♡.231.161
05:23 2026-05-10 05:23:25
·
숫자가 많다고 이해 못하는 건 아닐 듯 합니다. 페아노 공리는 무한개의 귀납 공리를 포함하죠. 그렇다고 인간이 이해 못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1차 술어 논리에서는 자연수조차 유일하게 묘사할 수 없다고 합니다. 2차 술어 논리를 쓰면 1차 논리보다 훨씬 간단하게 증명 가능한 경우도 있죠. 체스의 end-game에서는 여러 수만에 끝에 도달하는 최선의 수가 있는데 솔직히 그런 거 이해해봐야 뭐 하겠습니까? 그냥 2349234-238429342= −236080108와 비슷한 걸 수도 있죠. 복잡한 적분 이해해봐야 못 하나요? 그냥 넓이 구하는 거라는 걸 알면 되죠... 어짜피 물리학도 원인을 계속 찾아 들어갈 수도 있지만 어디선가 멈출 수 도 있습니다.
SoSo_soberman
IP 63.♡.73.194
05:51 2026-05-10 05:51:50
·
기계 입장에서는
모든 인간은 그냥 수포자 일뿐이네요
마음이 ..편해지군요
아들하나딸하나
IP 211.♡.205.65
07:07 2026-05-10 07:07:11
·
와..클리앙에 이과인들이 많다는게 증명되었습니다..ㅎㅎ
__ei
IP 101.♡.149.164
07:26 2026-05-10 07:26:02
·
두려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전혀 의미없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빛의속도는 왜 불변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건 실험적으로 사실임을 알고 있죠. 앞으로 인간은 이해못하지만 ai는 풀수 있는 수학, 물리학 문제들 문제들, 그리고 그렇게 공식으로 만들어진 것들을 인간이 활용할 순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학자들은 인간의 힘으로 하나씩 증명해보려 도전 하겠죠.
Barakah
IP 116.♡.174.210
07:40 2026-05-10 07:40:40
·
이상하네.... 사람이 짠 파이썬 코딩 파일을 AI는 엄청 간단하게 줄여주던데....
표상의세계
IP 223.♡.249.2
07:51 2026-05-10 07:51:56
·
우리의 일상적 걱정과 비슷하네요…ai시대에 인간이 설자리는 있는가??
김낄낄
IP 223.♡.205.97
08:51 2026-05-10 08:51:08
·
뭐 4색정리도 컴터로 풀었듯이 넘어갈읏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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