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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김용남 의원 지지한다는 글에 왜 정청래 대표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은 눈 씻고 찾아봐도 보기 힘드냐구요? 간단해요. 정청래 대표가 마음에 들게 행동하지 않으니까 그런 거죠. 그것도 모르셨어요?
다른 거 다 제끼고, 이번 평택 을 문제 하나만 가지고 따져볼까요? 제아무리 과거에 민주당 당원이고 같은 편이고 동지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다른 당의 당대표이자 선거의 경쟁자일 뿐인 조국 후보가 나서서 '민주당' 간판을 달고 선거에 나온 김용남 후보를 씹어댑니다. 그럼 그걸 본 민주당 당대표가 해야 할 행동은 다음 보기 중 무엇일까요?
1. 조국을 나무란다.
2. 침묵한다.
3. 김용남을 나무란다.
4. 난 그딴 거 모르겠고 내 다음 당대표 선거 대비 표밭 다지기나 한다.
예. 정상적인 당대표라면 당연히 1번입니다.
만만찮은 경쟁이 붙은 아슬아슬한 지역이니만큼, 당에서 전력을 기울여서 김용남 후보 지원유세하고, 김용남 후보가 직접 하기 힘들다면 대신 오물 뒤집어 써준다는 각오로, 조국 대표가 자기 맘대로 민주당 상징하는 푸른 색 못쓰게 하고, 조국 측이 하듯이 정청래가 나서서 김용남 후보 대신 조국 대표 과거 행동들 들추면서 비난도 하고, 욕도 하고, 그러면서 싸워주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런데 정작 정청래 대표가 지금 하는 행동들은 뭐죠? 민주당 내 소위 '친청계' 지도부에서 하는 일은 뭐죠? 그들이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과연 뭘 해주고 있을까요? 이런데도 우리가 정청래 대표를 응원해야 하나요? 왜요? 정청래 대표가 선거 뜁니까? 어디 출마라도 했어요? 유세뽕이 그리우셨다면 본인이 직접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시든가 할 일이지, 왜 지방선거와 보궐 선거에서 본인 차기 당대표 선거 유세를 하고 다니시는데요?
미안해서 안하려고 했지만 열받아서 하자면, 이 원글 쓰신 분께서는 당원들 민심 어쩌고 앞세워서 자신에 대한 비난을 원천 차단하려고 했다가 개쪽 당했던 장동혁 카바치는 애들이 쓰던 논리를 고대로 가져오신 것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그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조차 깨부숴 드리자면, 애초에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 당선에서 민주당 당원 100%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신 게 아니에요. 40% 가까운 당원들이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고, 그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소장파' 그룹, 친청계가 아닌 비주류 세력으로서 당 내에 남아있습니다. 정청래 대표, 혹은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그 분들의 지지까지 얻어내고 싶다면, 대표 본인이나 지지자 여러분들이 '비주류의 마음에 드는 행동'들을 먼저 하셔야지요.
본인이 당대표 되었다고 뜬금없이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나 하다가 말 나오니 슬그머니 접고, 이번에는 또 선거에서 사람들에게 눈치보이니 김용남 후보 공천은 해놓고 제대로 지원은 안해주면서, 김용남 후보 혼자서 조국혁신당 전체와 싸우게 만들면서, 할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다음 당대표 선거 대비 사전 선거운동 하고 다니는 정청래 대표를 지지를 바란다구요? 염치가 없어도 정도가 있는 거죠.
이런 호가호위하는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라도, 다음 당대표 선거는 무조건 송영길 의원님 지지합니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쯧쯧...
제가 님한테 같은 글자써도 되나요?? 좋은 표현이 아니죠. 아주 기본입니다.
근데 일단 의사결정과정이 끝나고 결론이 나면, 그것도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는 선거라는 이슈에 관련된 문제라면 어쨌든 따라야죠. 정 불만이라면 입을 닫고 뭐 투표장 가서 조국 대표 찍든가요. 최소한 동네방네 떠들면서 훼방은 놓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이재명 대통령 까는글고 심심찮게 올라오니
다음 당 대표는 대권 후보 욕심 없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 투쟁 보는 것도 지긋지긋 하네요
저도 송영길 한표 던집니다.
물론 겸공에서 밀어주는 사람이 당대표 되겠지만요
이재명 대통령님 능력치를 보면, 당에서 받침만 잘 해준다면 다음 대선에 누가 나오든 웬만해서는 지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현실 행정 능력도 없으면서 허명만 높은 사람들 말고, 제대로 실무능력 검증 끝난 일 잘하는 대통령 감, 이재명 Mk II를 후보로 내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정청래 대표나 조국 대표 등등 하는 걸 보면, 자기가 다음 대권 민주당 후보로 도전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입니다. 보다 짜증날 정도에요...
네. 근데 전 김용남 공천 동의한 정청래 당대표가 욕먹어야할 이유는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김후보도 그렇게 외로운것 같진 않아보이는데요?
선거 기간에 당대표가 할 일이 뭘까요? 특히나 평택 을과 같은,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는 접전 지역에 대해서 민주당 당대표는 무슨 일을 해야 하죠? 제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조국 혁신당은 '당대표'가 평택 을 지역 후보이고, 사실상 당의 전력을 기울여서 평택 을 선거에 집중 중입니다. 그럼 민주당은요?
정청래 당대표가 김용남 의원 후원회장 맡은 거 빼고, 정작 평택 을에 가서 당 지도부가 지원유세는 하나요? 조국혁신당의 김용남 후보에 대한, 민주당 '당 차원의' 공세 차단과 반격은요? 설마 후보 공천만 해놓고 후원회장에 당대표 이름 올렸다고, 그걸로 선거지원 끝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시겠죠?
오빠 논란이나 일으키고 다니는 정청래 대표라서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당지도부 지원유세 정도는 수시로 나와야죠, 접전 지역이라면요. 아닌가요?
바로 그 논리로, 과거에 이재명 대통령님 경기지사 선거,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운동 펼쳤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그쵸?
성골 따지고 진골 따져서, 또 쪼그라들고 배고파진 다음에 '우리야말로 진짜 민주당의 DNA' 어쩌고 하시면서 자위하는 꼴 더는 보기 싫습니다.
성골 진골을 위에 송도인님은 안따지는왜 왜 갑자기 들고와 따질까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뭐가 긴지 아닌지 인 사람들이 들어와 만든게 낙선윤동인걸로 전 보는데요.
사람목숨 자녀목숨을 가지고
한얘기들 못들으셨나요?
세월호분의 방송을 못보셨나요?
사람일때나 고쳐쓰는거지
이건아니자나요
지난 내란 때에 윤석열 하는 꼬락서니에 질려서 손절하고, 이재명 대통령님 권유로 민주당 넘어와서 국회의원 후보 공천까지 받은 사람을, 국짐 시절 발언들 파묘해서 아닌 건 아니네 어쩌네 이야기하는 자체가 순혈주의 아닌가요?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조국 대표 지지와 당선을 바라는 건 결국, 민주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 낙선운동 아닙니까?
내가 하든 남이 하든 불륜은 불륜이에요. 조국 혁신당 후보를 지지하고 싶으시면 민주당 간판 떼고 조국혁신당 가시든가요.
님께서 세월호 관련 발언 맘에 안들어서 김용남 후보 낙선 원한다? 이해합니다. 그럴 수 있죠.
근데 낙선운동 하실 거면요, 민주당 간판 떼고, 민주당 지지자인 척 행세하지 말고 조국 혁신당 지지자인거 밝히고 하시라구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거랑 똑같은 짓, 자기 당 후보 낙선 원해서 이재명 대통령님 경기도지사 선거, 대통령 선거 낙선운동 펼쳤던 것들과 똑같은 짓 하지 마시구요.
행실을보면나오죠
세월호관련 영상못보셨죠?
아래글은 정말이지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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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본인이나 지지자 여러분들이 '비주류의 마음에 드는 행동'들을 먼저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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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람, 잘하는 사람 응원하고 지지하면 되지는 왜 님이 말하는 주류 지자가 비주류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먼저 해야 하는거죠? 참 신기한 관점입니다. 솔직히 대표가 비주류 당원 의견도 당연히 들어야 하지만, 행동을 먼저해야한다는건...
그 글 내용이 뭐죠? 정청래 대표 흔들지 말라는 겁니다. 민주당 대표니까.
웃기는 소리죠. 난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지 않는데 왜 그 양반을 흔들면 안되는 건가요? 난 다음 당대표는 송영길 의원님이 해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저와 같은 사람들을 친청으로 바꾸고 싶다면, 정청래 대표 흔드는 말을 안하게 하고 싶으면, 제 마음에, 우리 마음에 드는 일부터 하라고 하는 게 잘못된 거에요?
생각 좀 하고 이야기 하십쇼.
글도 잘쓰시니 이해도도 높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속상하면 그런 무식한 글이 튀어나왔을까하는 점도
생각해봐주시면 좋겠군요
당대표도 이정도 비판은 들어줄 수 있겠죠
계속 커뮤니티에 글쓰시면서
언젠가 당대표를 비난하고 조롱하고
모욕글을 보고 댓글을 달고 싶거나 쓰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아 내가 예전에 이런글을 썻엇는데
나까지 그러면 안되지
그리고 그런글에 동조하지 말어야지
이왕이면 제지까지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 글쓴이도 그런 무식한 글은 쓸일이 없겠죠
속상해서 그런 글 쓰셨다고 하셨죠? 당대표 선거를 '이기고', 그 덕에 미리미리 차기 당대표 선거 사전유세도 합법으로 하고 계신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속이 상하실 정도면, 박찬대 의원님 지지하고 선거에서 패배했던 저같은 사람들은 얼마나 속이 더 상할까요?
덧붙여서, 제가 사는 지역이 군산입니다.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새만금 개발 이후로 군산과 김제는, 새만금 개발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세력다툼 중이에요. 그 중 군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바로 김관영 지사고, 김제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이원택 도지사 후보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 다 불미스런 일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관영 지사는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박찬대 의원을 지지했던 사람이라서 글자 그대로 '잘리고', 이원택 후보는 도당위원장 자리의 힘으로 세를 몰아서 정청래 의원을 당대표 만들고 나서 보은으로 도지사 후보에 '꽂아줬죠'. 경선 이딴 거 없었습니다. 하면 100% 이원택 후보가 지거든요. 거기다 식비대납 의혹 있던 것은, 이원택 후보 측 시의원인지 도의원인지가 책임 뒤집어쓰고 '대신' 수사받고 있더군요. 그 기초의원 병풍으로 들러리 세우고, 청년들 상대로 일장 연설을 하던 것은 이원택 후보인데 말이죠.
이런 꼴을 본 제가, 정청래 대표에게 좋은 감정이 들리가 있겠습니까?
거기에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젊은 처자들 옆에 세워놓고 오빠 해달라, 어린 아이 앞에 세워놓고 오빠 해봐라, 제정신 인가요? 그런 사람을 제가 지지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무식 무식 하시는데, 무식을 앞세워서 사람들에게 친근한 척 굴지 마세요. 특히나 전 그런 거 싫어 합니다. 그런 걸 가리켜서 사람들은 '의뭉떤다'고 해요. 알만하신 분이 모르는 척 하는 거 말이죠.
추신.
전 그렇다고 해도, 제가 이번 전북 도지사 선거에서 누굴 찍겠다, 민주당 후보 아닌 다른 사람 찍겠다, 이런 말 단 하나도 한 적 없습니다. 왜냐구요? 뒤로는 그렇게 할 지 몰라도, 대놓고 이야기 하는 건 당원으로서의 '도리'가 아니거든요. 평택 을 선거 보다보면, 그게 당원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란 걸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참 많은 것 같아서 씁쓸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