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남아는 여러번 놀러 가도 일본은 싫어서 한 번도 안 간 사람이지만요…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고 정치외교경제 측면에서 국제적 위상이 아직은 한참 높아요… 특정기업에 편중된 우리와 달리 고르게 발전한 면도 있고요. 일본이 변화가 느리고 아날로그 고집한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 덕택에 사람들은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으로 살아 갈 거고 고용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정기업 혹은 우리나라가 잘 나간다고 해서 내가 잘 나가는 건 아니니 개인의 삶 측면에서 국뽕은 항상 경계해야 돼요.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고 정치외교경제 측면에서 국제적 위상이 아직은 한참 높아요…
특정기업에 편중된 우리와 달리 고르게 발전한 면도 있고요.
일본이 변화가 느리고 아날로그 고집한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 덕택에 사람들은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으로 살아 갈 거고 고용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정기업 혹은 우리나라가 잘 나간다고 해서 내가 잘 나가는 건 아니니 개인의 삶 측면에서 국뽕은 항상 경계해야 돼요.
근데 한국 반도체 호황이 한국만 이득보는게 아니거든요
애초에 한국 반도체 원재료 중에 일본에서 생산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번 일본 불매 운동의 시발점이 일본산 반도체 원료였었고 그걸 국산화 한다고 한거고요
그리고 반도체 공장 라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반도체 제조 라인에 들어가는 대다수의 공작 기계들과 센서들은 거의 모두 일본, 유럽산입니다
특히 PLC는 미쯔비시 PLC가 사실상 업계 표준이고
로봇, CNC, 모터쪽은 화낙, 야스까와, 미쯔비시, 파나소닉등이 대부분...
센서는 말할것도 없이 전부 일본 업체 제품들 뿐...
(한국내에서 가장 유명한데가 키엔스가 있죠)
자동차 공장 로봇은 ABB 도 유명하고..
물론 국내 대중소기업 제품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그 성능이나 수준이 일본 업체보다 떨어집니다.
반도체 자체는 현재 한국이 일본보다 잘 만든다고 할 수 있지만... 깊이 생각해봐야 할 주제이기도 하죠
일본은 이후 버블 발생 및 90년 초반에 버블이 붕괴하면서 반도체 포함, 각 산업 전체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못하게 되었고, 그 틈을 90년대 후반 2000년대초 IT버블 시기에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패권국 미국의 용인하에 반도체의 새로운 서플라이 체인에 들어갈 기회를 얻었고 적시에 그 기회를 발빠르게 챙겼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문정권 때 국산화 좀 했지만 다시 돌아갔죠.
대일 무역적자 누적 1000조입니다.
가마우지 경제는 여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