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남아는 여러번 놀러 가도 일본은 싫어서 한 번도 안 간 사람이지만요…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고 정치외교경제 측면에서 국제적 위상이 아직은 한참 높아요… 특정기업에 편중된 우리와 달리 고르게 발전한 면도 있고요. 일본이 변화가 느리고 아날로그 고집한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 덕택에 사람들은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으로 살아 갈 거고 고용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정기업 혹은 우리나라가 잘 나간다고 해서 내가 잘 나가는 건 아니니 개인의 삶 측면에서 국뽕은 항상 경계해야 돼요.
@Roxy님 일본에서 살았고, 자주 놀러가지만… ai도입건으로 일본 업체 미팅하러 가면서 첨에는 그많은 강 중소기업이 넘쳐나니 빈땅이그나 했는데, 기차 플랫폼에 많은 사람이 일하는거 보면서사람이 더 싸고 거기에 익숙해서 ai도입할 이유가 없겠다 싶던데요. 꼭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fx마진 하다가 요즘은 통화거래는 않하지만, 준기축통화라고 하지만, 준 이란건 결국 별고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미국 부대통령의 부처럼 고용률 높은 이면엔 비정규직 중심의 고용확대와 앞에서 언급한 옛거 고집이죠. 정체된 임금으로 젊은 층의 일할 의지도 꺽고 있고요. 1인당 gdp는 대만 한국 일본 순이죠. 일본이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였던건 맞지만, 그게 이어질지 의문이 드네요. 우리도 비슷할 수 있지만, 지금 그걸 지탱하는건 장년층이죠. 전기차 출시해서 바퀴가 풀렸던 도요타 보면서 얘들 맛이 가는구나 싶더군요. 일본은 일제 핸드폰이 여전히 잘 팔리는 거의 유일한 나라죠. 이유는 sd카드를 사용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뭐 이또한 장단점니 있으니
일본 한 번 가보세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크게 변한게 없구나 라는건데,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인거 처럼 보이지만 그냥 옛날에 머물러 있는거 처럼 보이네요. 한국이 더 낫다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요. 제가 생각하는 사실들과는 좀 다른거 같아서 길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댓글 보니 조금 답답하네요. 누가 일본 경제 탄탄한 거 모르나요. 반도체 밸류체인의 한 축이기도 한데 말이죠. 그럼에도, 세계 제조업을 호령하던 천하의 일본, 우리가 감히 넘볼 수 없을 것 같던 수출대국 일본을 사상 처음 추월했다는 게 의미있는 거죠. 무려 300억 달러 이상 앞지르면서요. 그것도 추세적으로 몇 년 갈 수도 있잖아요. 어미무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ai혁명의 한 축이며 대중문화의 전위입니다. 쓰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Jun911
IP 118.♡.3.7
05-10
2026-05-10 02:05:03
·
@Lithium님 어느 커뮤니티나 다 그렇지만
숲을 보고 거기에 의견를 달면 그려려니 하는데
숲이 아니라 나무 하나만 보고 반박하고 말꼬리 잡고
자기 의견이 맞다고 우기고
커뮤니티가 원래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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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고 정치외교경제 측면에서 국제적 위상이 아직은 한참 높아요…
특정기업에 편중된 우리와 달리 고르게 발전한 면도 있고요.
일본이 변화가 느리고 아날로그 고집한다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 덕택에 사람들은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으로 살아 갈 거고 고용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정기업 혹은 우리나라가 잘 나간다고 해서 내가 잘 나가는 건 아니니 개인의 삶 측면에서 국뽕은 항상 경계해야 돼요.
fx마진 하다가 요즘은 통화거래는 않하지만, 준기축통화라고 하지만, 준 이란건 결국 별고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미국 부대통령의 부처럼
고용률 높은 이면엔 비정규직 중심의 고용확대와 앞에서 언급한 옛거 고집이죠. 정체된 임금으로 젊은 층의 일할 의지도 꺽고 있고요. 1인당 gdp는 대만 한국 일본 순이죠. 일본이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였던건 맞지만, 그게 이어질지 의문이 드네요. 우리도 비슷할 수 있지만, 지금 그걸 지탱하는건 장년층이죠.
전기차 출시해서 바퀴가 풀렸던 도요타 보면서 얘들 맛이 가는구나 싶더군요.
일본은 일제 핸드폰이 여전히 잘 팔리는 거의 유일한 나라죠. 이유는 sd카드를 사용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뭐 이또한 장단점니 있으니
일본 한 번 가보세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크게 변한게 없구나 라는건데, 변화에 덜 휘둘리며 안정적인거 처럼 보이지만 그냥 옛날에 머물러 있는거 처럼 보이네요.
한국이 더 낫다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요. 제가 생각하는 사실들과는 좀 다른거 같아서 길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근데 한국 반도체 호황이 한국만 이득보는게 아니거든요
애초에 한국 반도체 원재료 중에 일본에서 생산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번 일본 불매 운동의 시발점이 일본산 반도체 원료였었고 그걸 국산화 한다고 한거고요
그리고 반도체 공장 라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반도체 제조 라인에 들어가는 대다수의 공작 기계들과 센서들은 거의 모두 일본, 유럽산입니다
특히 PLC는 미쯔비시 PLC가 사실상 업계 표준이고
로봇, CNC, 모터쪽은 화낙, 야스까와, 미쯔비시, 파나소닉등이 대부분...
센서는 말할것도 없이 전부 일본 업체 제품들 뿐...
(한국내에서 가장 유명한데가 키엔스가 있죠)
자동차 공장 로봇은 ABB 도 유명하고..
물론 국내 대중소기업 제품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그 성능이나 수준이 일본 업체보다 떨어집니다.
반도체 자체는 현재 한국이 일본보다 잘 만든다고 할 수 있지만... 깊이 생각해봐야 할 주제이기도 하죠
일본은 이후 버블 발생 및 90년 초반에 버블이 붕괴하면서 반도체 포함, 각 산업 전체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못하게 되었고, 그 틈을 90년대 후반 2000년대초 IT버블 시기에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패권국 미국의 용인하에 반도체의 새로운 서플라이 체인에 들어갈 기회를 얻었고 적시에 그 기회를 발빠르게 챙겼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문정권 때 국산화 좀 했지만 다시 돌아갔죠.
대일 무역적자 누적 1000조입니다.
가마우지 경제는 여전하고요.
아지노모토가 ABF라고 반도체 패키징에 중요한 소재 거의 독점이고요.
화장실 도기 회시 토토가 세라믹에 일가견이 있어서 낸드플래시 제조에 중요하고요.
히타치(송배전망 강자), 다이요유덴(MLCC), NEC(AI 서버) 등 뭔가 80년대에나 듣던 기업들이 요즘 또 AI 붐으로 주가 탄력 받고 그렇더군요.
아지노모토는 '미원' 만든 식품회사 인줄 알았더니, 다른 사업부문도 있나보네요?
숲을 보고 거기에 의견를 달면 그려려니 하는데
숲이 아니라 나무 하나만 보고 반박하고 말꼬리 잡고
자기 의견이 맞다고 우기고
커뮤니티가 원래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