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0개 하고서 이 지경이라니... ㅠ.ㅠ
물론 한 3년만에 하는 거 같긴 합니다만 (5년만인가?;;)
겨우 30개 하고 팔올리는게 불편할 줄은 몰랐네요.
코로나 이후 숨쉬기 운동만 했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도 체중이 1년에 1kg 꼴로 줄어서
90이던 체중이 어느새 85~86 왔다갔다 합니다.
중년에 들어서면 년 1kg의 근손실이 있다죠?
점점 근력과 인대에 문제가 생기는 걸 느낀지라 위기감을 심각하게 느껴서
6월에 본격 헬스를 끊기 전에 일단 워밍업이나 하자는 느낌으로 (이미 헬스는 3월에 끊기로 했건만 ㄷㄷㄷㄷ)
집에서 런지랑 팔굽혀 펴기를 하기로 맘 먹고 며칠 전 부터 시작했죠.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자 맨손 스쿼트 대신 런지를 선택했으나
제 오른쪽 무릎은 벌써 인대의 통증을 호소중이구요. ㅠ.ㅠ
어제는 하체 대신 팔굽혀펴기 좀 했다고 팔 올리는게 불편할 지경에 이르렀네요.
다행이 아침엔 좀 불편했는데 지금은 벌써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무리 오래 운동을 안했더라도 20개씩 5세트 100개는 할 줄 알았는데
30개 간신히 하고나니, 더 이상은 못하겠네요. ㅠ.ㅠ
+ 간만에 팔굽혀펴기 하니 운동 후 약 1분 동안 배가 쏙 들어간 쉐잎이!!!
저는 누워서도 30개 못하겠... ㅠㅜ
10개씩 3세트하고 포기했슴다. ㅠ.ㅠ (빠른 포기)
쉐잎이 아니라 몸이 힘들어서 헛게 보이는 걸지도....
아닙니다!
비록 1분 지속이지만 운동 직후엔 가슴이 벌어지고 어깨가 쫘악 펴지면서
코어가 잡히고, 배가 "일시적으로" 쏙 들어갑니다.
확실해요!
저는 10개하고 풀썩 ㅠ
헉...뭔가 이런 댓글을 보면 나 아직 괜찮은 건가? 싶지만서두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 넘 심각한 상태라...;;;
제 생각엔 님두 열심히 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ㅎㅎ
저는 작년 12월까지 1개도 못했다가 운동 꾸준히 해서 이제 겨우 12개 정도 하는데요. ㅜㅜ
기만이싲니다!
헉!!!!! ㅎㅎㅎㅎ
그래도 120% 상승이니 그게 어딘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