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0대 선배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이후 정치적 방향성과 결집력 결여 그리고 민주계열 정당의 분열상태에서, 그 당시엔 나름 유능해보였던 행정가를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속아 이명박쥐라는 시대의 비극이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고용구조 약화로 인한 체감경기 악화 양극화 심화, 자산격차 심화. 거기에 더한 이명박쥐 행정부의 자원외교를 위시한 썩은내가 진동하는 부패정치로 인해 등을 돌리신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뒤를 이은 박근혜의 무능과 국정농단은 완전히, 자칭보수, 국방은 보수, 경제는 보수라는 프레임에 등을 돌리게 만든것이라고, 물론 제가 기성세대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론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그 당시 민주당을 지지했던 20대는 이젠 30대가 되었고, 그들또한 문재인에게 큰 실망을 하고 20대와 함께 윤석열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지만 그들이 뽑은 대통령의 결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자 내란수괴로 남게 되었죠. 그들도 이젠 점차 기성세대가 되어가고 있고 현재는 20대와 분리해서 봐야할 수준으로 민주당과 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에 유의미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그들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았기에 자연적으로 일어난 의식의 변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히려 지금의 20대들은 그들 스스로 갇혀있는 비좁고 비윤리적이며, 때로는 폭력적인, 그들 스스로가 만들 사회에 직접 부딪히고 좌절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바뀔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고, 저는 그 분들의 생각도 존중하며 적어도 그들의 극우(극우라고 표현은 하지만 현재는 안타깝지만 반지성 폭력집단에 가깝다 봅니다) 적인 야만성을 일부 완화시킬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적 방안이 있다면 분명히 확실하게 실행해 나가야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그들이 만든 극우적 유니버스를 스스로 경험하는것 만큼 큰 충격과 치료요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들을 설득의 대상 또는 교화의 대상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사상 지금처럼, 20대에 대한 제도적 보상과 지원안이 활성화된 시기는 단연코 없습니다.
20대는 아무래도 좀더 글이나 말을 할때 좀더 직선적이고 강하게 말하는 편이죠
그걸 나이먹은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어렵구요
저 어릴때도 많이 많은 사람들이 젊은애들 고나리 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때가 되면 그걸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을뿐이죠
하지만 정작 국민의힘 노동법,임금체계
공론화되어 통과되네마네하면
그건 만은 민주당에 막아달라며 자지러지며 화내는게 또 20대구요
민주당에 막아달라며 화내는20대도 많이 못봤습니다..
그저 같이 노동자 욕하기나 하죠
똥을 찍어먹어보면 밥을 선택하겠지 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제 아이를 보며 생각한 극우화의 원인은
교육의 부재 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각하는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선생님이 외우라고 가르치면
질문하지 않고 또 생각 없이 학원가서 또 외우고…
그래야 시험을 잘 보면 능력있는 아이로 인정받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적고
그나마도 유튭을 보면서 받아들이는 능력만 키웁니다.
엄마아빠는 다른인류, 유행도 모르고 답답한 소리만하는
원시세대로 보는 거 같더라구요.
온라인에서 큰소리를 내는 무뇌충들을
가장 용기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군대 안가는 래퍼들의 명품자랑이
가장 품위 있는 저항이라는 아들의 말에
이세대를 포기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요샌 악마숭배 헤비메탈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음악으로 대학간다는 친구를
엄청 따라당깁니다.
여튼 정권에선 해결은 못하더라도 열심히 듣는자세라도 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부라도 돌아옵니다.
제가 볼 땐 극우가 나타나는 현상은 저성장이고 먹거리 부족, 양극화,분배의 부족에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 양보의 강요 등으로 나타난 이기심이 증폭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고요.
해결책은 핵융합 신기술 고도성장 우주진출 같은것 외에는 사실 답은 잘 안보이는데 좀 멀었죠.
그 이전까지 버티는 방법은
우 아니면 좌란 이분법적 인식을 버리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나아가는게 극우화 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ai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내용은 하나 정정하고 싶네요.
이명박은 국민적인 지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특히 민주진영 사람들이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요. 민주진영의 분열이 있었고, 언론은 모두 노무현 민주진영 죽이기에 모든걸 걸고 있었기에 국민들이 손을 놓았습니다.
당시 트표율은 63%로 대선 역대 최저 투표율입니다. 저도 당시 투표를 안했고(어차피 질거.. 반성합니다) 이명박은 집권하자마자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는 대통령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 같은 뉴미디어 언론도 너무 약했기에 진영을 묵는 구심점도 약했던 시기였습니다.
옛날이야기가 길었네요, 가지고 있는 소신 잃지 말고 좋은 세상 만드는데 도움주길 기대합니다.
제가 요즘 정관용씨가 2010년에 이해찬 총리를 포함 윤여준, 김종인, 남재희 4인과 대담한 '문제는 리더다'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4인 모두 이명박 정권에 대해 혹평과 절망을 합니다. 당연히 미래에 대한 해법으로도 연결시키지 않구요. 이해찬 총리를 제외한 3명 모두 보수진영 인사들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정보를 제공할 교육과 미디어 환경 그리고 거기서 전후로 이어지는 또래간의 영향이... 왜곡되면 수가 없다고 봅니다.
옛날엔 질풍노도의 시기라도 그걸 군사정권비판하는데 썼죠...
결국 정보가 오염된 초기에 혼란을 겪다가 결국 경험하고 스스로 정보를 관리하는 시점부터 어디든 덜 휘둘리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미래를 향한 선택을 해나가는건 아닐까해요
저는 젊은 사람들 응원합니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며 따뜻한 마음 가진 젊은이들을 보면 흐뭇하고 부럽습니다.
하지만 일부 성향의 집단은 자기들이 휘어잡는 커뮤니티에서 혐오와 박탈감을 이용해 탐욕적이이고 개인주의적 마인드를 조장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젊은이들의 당연한 시대정신인것 마냥 말합니다.그것이 사회적으로 커보이는것이고, 투표나 여론조사에서의 흐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그들을 비난하고 욕하게 되는것이죠. 그들이 진짜 20대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히 세대를 가르고 세대별 갈등을 부추깁니다. 젊은이들을 우익화 하려는 자들이 누굴까요? 누가 처음 세대별 정치지형을 구도화 하고 전략화 했을까요?
보여요. 각자 스스로 그런 프레임에 빠지지 않는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같으면 아이들,청년들 얘기 많이 듣고 같이 공감 많이하고 그랬는데,(이것도 2010년대 얘기죠..) 그렇게 공정 어쩌고 떠들던것들이 윤석열,나경원,한동훈,정호영,심우정 이런것들에겐 똑같은잣대 들이대는거 하나도 없고 일베충 의식화 세뇌당한 모습들 보면서 이젠 그런거 부채감 전혀 안느껴지더군요. 입시 전수조사 강력히 공론화해보자. 이 얘기하면 못본척 못들은척하는 역겨운 xㅅㄲ들ㅋㅋㅋ(지금 이 순간에도 공정타령하던 개돼지들.이 부분 입장 명확히 낸 거 뭐있는지 단 하나도 못봤습니다)
결국은 본인들이 직접 쎄게 부딪쳐보고 왜 이런식 생각이 문제인가? 이런거 느껴봐야해요. 아무리 말로만 얘기한들 소용없더군요. 그걸 우습게 비웃죠. 직접 몸으로 겪어봐야해요. 그래도 정신못차리겠지만요. 지금 이 순간에도 12.3 비상계엄 얘기하면 별거아니라는식 태도가진 개돼지들 많이봤습니다. 진짜 전쟁 벌어질 수 있던 심각한 상황이었음에도 '이게 왜 문제?' 이런 인식이나 가지는 개돼지들
일베화 의식.. 이거 계속 이렇게 이어지면 10~15년뒤 한국은 구조적으로 위험하게 될 수있다는 위기감 느끼고있어서 진지하게 중장기적으로 이민 준비해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가지고있습니다
문장이 너무 깁니다. 문장은 긴데 문장안에서 주어 동사가 혼란스러워요.
주제가 “20대의 우경화 걱정할 필요없다. 직접 경험해보고 부딛혀보면 깨달을 것이다“인거 같은데,
일단 틀린점은 20대가 아니라 20대 남성만 우경화가 심합니다.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이 차고 넘친다는건데, 그만큼 청년의 사회진출이 과거만큼 쉽지않다는 방증입니다.
그런데 왜 남성들만 우경화 되는가? 그 원인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억울하거든요. 난 40대 남성이지만 20대 남성들이 억울한거 이해됩니다. 사회가 남녀평등을 넘어 역차별이 심해져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40대와는 다르게 부유한 나라에서 자식밖에 모르는 부유한 부모들의자식들로 태어난 원인도 있는거 같구요. 근데 실제로는 어찌되었든 20대남을 선거때 챙기는건 보수쪽이죠 ㅎ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인데,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강구해야죠.
자연스럽게 해결되길 기다릴 문제일까 쉽네요
이대로 가다간 다음 세대엔 더 심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