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생 대학원생일때 과외 알바를 좀 했습니다.
첨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받았는데 친구 중에 정말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다른 사람의 2-3배 정도 받았는데 자기가 다 할 수 없는 건 저한테 소개시켜 줘서
저는 1.5에서 2배 정도 받고 했던 거 같습니다.
다른 알바에 비해 몸이 힘들지는 않지만 부담감은 정말 많았습니다.
그 친구랑 석사 마치고 결혼했는데 결혼 이후 우리 아무도 과외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결혼 이후 아이 둘을 키우며 오랫동안 마이너스 상태였는데도요
다행히 우리 애들은 공부배우는데 돈 써 본 적은 없네요
이군요 ㄷㄷ
아 과외 소개시켜준분이래요
ㄷㄷㄷ
다 빌려갔는데 갚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잊어버리고 있다가 누군가 대학시절 통장 얘기 해서 생각났네요
초기엔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들 사이좋게 잘 지내요 ㅎㅎㅎ
농담이고 저희는 돈 많이 주는데는 그만큼 부담도 많다고 생각해서 그냥 아껴 쓰며 살려구요
아직도 과외가야 되는 악몽 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