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중에서 줄서서 읽는 책은 대부분 신간입니다
때론 인기가 있다(예약이 밀렸다)는 것만이오로지 유일한 “붙잡을”
책의 큐레이팅 이유가 됩니다
세상은 그렇지않은데 역설적이게도
책속 출판세상에서는 스토아가 잘 팔립니다(제가 기획자라면
처세술이거나 투자서이거나 나머지는 스토아입니다ㅎ)
원래는 지금 붙잡고있는 책을 소개하려다(너무 맘에 드는 책을 막 읽고 난 참이거든요…그럴때는
내가 쓰는 글의 문체도 그 책속에서 막 빠져나온 것같은
느낌으로 쓰여지게됩니다…)
벌어지는 사건사고에 집중하다보면
무엇이 맞고 틀린지 길을 잃고 마는 경험이
너무 잦기에
이미 식상한 스토어책의
앞뒤 연결이 매끄럽지않은 툭탁거림이 거칠지만
남겨봅니다 (우화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스토아 격언을 매월 매주마다 묵상한다는 취지로 편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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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의견 속에서 길을 잃기보다 단순함 속에 머무르라”
오늘날 우리 사회는 사사건건 의견을 묻는 것이 유행처럼 되버렸다.
ㅁㅐ일 벌어지는 일들을 놓고 너도나도 성급하고 설익은 오류투성이의 의견을 내놓는ㄷㅏ.
일상의 사소한 일에도 그 즉시 필요이상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반응한다
그 결과는 끔찍하다
이런 의견들이 일반적인 견해로 굳어지면서
거짓과 사실의 경계가 점점 흐려진다
여론조작처럼 규모가 큰 심각한 사안도 따지고 보면
사소하게 시작된다…
_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마라
커뮤니티에 내 생각을 적는 것에 연연하지말아야한다면,
내 마음속에는 아마 히말라야를 한두개
들여놓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러분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