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버이날이라 유치원 다니는 작은 애가 일어나면서
카네이션 주고 사랑한다고 하는거 까지는 넘 좋은 날이었는데
외출해서 낮에 안경점 가는데 접촉사고 나서 제차 심하게
망가지고 멘탈 나갔거든요 수리비가 400가까이 나온다고해서
그와중에 다초점으로 맞춘 안경이 잘 맞지도 안더라구요
한번 안맞아서 다시한건데
근데 자기전에는 애들 둘이 장난치다가 작은애 코피나고
심란한 마음에 글쓸려고 보니까 아이폰 오른쪽 모서리 끝이
깨져있네요 핸드폰 쓰면서 액정깨진것도 처음입니다
언제 어디서 깨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머리카락 붙은 줄
알았는데 깨져있네요 ㅠㅠ
정말 악몽같은 날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애도 있고! 그것도 최소 2명!
행복하실 일이 더 많아 보입니다! 화이팅!
제 삶의 지론 중 하나가 '가진 것 때문에 생긴 고통(?)은 불평을 하면 안된다' 입니다.
저에겐 이게 두 가지 의미인데요, 누구는 랑랑랑랑님처럼 차를 가지지도 못 하고 아이폰도 없고 자녀도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다른 하나는 (아이의 경우는 예외겠지만요) 만약에 이런 것들을 소유(?)하는 것으로 인해 오는 고통이 더 커지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라고 한다면 애초에 그러한 물건을 사지 않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일어난 거,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려고요.
그게 잘 안되네요 성향상 극 계획형이라 예정에 없던 돌발 상황이 오면 멘탈이 나가네요 특히 이렇게 쌩돈 나갈때는 더 그런 듯합니다 암튼 조언해 주신데로 행복하다 안다쳐서 다행이다 하면서 자는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