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20대 남성의 우익화 원인을 정리해봤습니다.
1. 반페미니즘, 병역불공정
2. 취업 어려움, 부동산, 자산의 격차
3. 능력주의적 공정
4. 국민연금 불평등, 노인복지 대비 청년복지 부족
5. 분리된 온라인 커뮤니티
6. 진보 정치인에 대한 실망
7. 보수 정치세력의 선동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주요한 원인은 이데올로기 자체가 아닙니다.
위의 리스트를 관통하는 것은 '억울함'입니다.
그들에게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권력으로 느끼고 있고 반발의 대상일 뿐이죠.
기성 세대가 가졌던 20세기의 억울했던 기억은 더이상 그들과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결책은 당연히 진보적인 사상으로 교화시키는 것이 아닌 억울함을 풀어주는 게 필요하죠.
어떻게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냐구요?
기성세대도 저렇게 꼬인 상황을 모두 풀어줄 힘은 없지만 상황이 좋아질 수는 있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문제를 생각해보죠.
얼마전까지는 20대가 65세가 될 때 쯤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되는 상황이고 세금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상황의 갈등이 쉽게 예상됐죠.
하지만 작지만 국민연금 개혁이 진행되고 주가상승 상황에서 국민연금 기금투자가 최근 놀라운 실적을 내면서 고갈을 2100년 이후로 미룰 수도 있다는 희망찬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전망이 바뀌면 불만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적어도 국민연금 문제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병역문제도 앞으로의 종전이 진행됨에 따라서 급격하게 좋은 상황으로 변한 수 있습니다. 물론 국방문제는 그 후에도 줄어든 인적자원과 주변 상황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요.
기성세대도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억지로 삼키며 잊으며 이 나이가 되었는데 젊은 세대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는게 더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훌륭한 분들의 노력으로 그리고 운 좋게 하나 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희망을 가지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보죠.
과경쟁구조 그리고 일베같은 자극적 매체
그 시대에 취약한 계층이 발생한거 아닐지 싶네요.
이전 이전전 20대는 보통 진보였습니다
저들이 진보였다는건아니고요.
진보라는 건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기존세대"대비 어떤 방향성이던 다르게 생각하며 앞서 걷는 게 20대죠.
지금 기성세대가 주장하는 "진보"도
20대가 보기엔 이름이 "진보"이지
그들 관점에서는 스스로를 "진보"라 자칭하는 기성 권력일 수도 있겠지요.
2050년이면 또 지금의 20의 생각이 진보하지 읺았다는 세대가 니올테지만.
특정 주요 시기에 극우 교사 집단이나 유튜브, 일베 등을 통해서 교육 받고 세뇌 받은 세대. 그 1세대.
그들이 그렇게 공을 들여서 교육 시스템에 침입하려고 했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장담컨데 그렇게 인간 성장의 특정 시기에 세뇌가 된 세대는 대부분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안 바뀝니다.
그러니 그 세대를 설득하거나 포섭하기 위한 모든 수단은 다 헛수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만 했으면.
그리고 그 세대가 그 바로 밑의 세대를 오염 시키지 못하도록 소통 단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현재 초중고생들이 바로 이 신자유주의, 약육강식, 물질만능주의에 세뇌된 2030 유튜버의 컨텐츠를 보면서 자라면서 똑같이 오염이 됩니다. 단절 시켜야 합니다.
마치 직장에서 불만이 큰 자가 나갈때 인수인계를 관리 감독 없이 맡기면 새로 오는 자도 온갖 말로 똑같이 오염시키는 것처럼. 단절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문심리학적인 요소를 전문적으로 투입하여 집요하게 10년, 20년을 보면서 치밀하게 기획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저들이 그러기 때문에.
교육 채널을 여러개 이야기 했는데, 같나요?
요즘은 오히려 특정 채널이 부각 되면서 어린 여성들도 극우화가 상대적으로 많이 되는 경향이 있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쏠린 이유는 페미, 공정 + 반중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1020 남성 사이에서는 굉장히 잘 먹히는 이슈라
지금 잼통과 민주당이 다수당이라 그냥 바꾸면 됩니다.
근데 바꾸면 표를 못얻으니 쉽게 못바꾸는겁니다.
뭐 누구 탓할게 있나요 그냥 국민수준입니다
정치인은 표따라가죠
병역불공정만 봐도, 그냥 양성징병하면 됩니다. 아니면 병역자에게 군대를 안갈 수 없을 정도의 어드밴티지를 주거나요.
그런데, 그러면 여성 표를 아주 많이 잃겠죠.
뭐 하루 만에 전부 다 동원해 이런 것도 아니고, 조금씩 반영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나라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모두가 생각하겠습니다만
내 딸이, 내가, 내 누나가, 내 여자친구가 군대간다고 한다면 누가 찬성하겠어요?
이게 국민성의 한계이지요
결국 나 혹은 주변사람 손해보기 싫어서, 남에게 떠미는 것이죠
게다가 한국은 일부가 군인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화 안나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이걸 고칠거는 정치인들 뿐이고, 그 정치인들은 표를 따르고, 그 표는 국민들이 줍니다.
결국 그게 국민의 뜻이에요
차라리 그냥 남성만 징병하는게 국가 입장에서는 이득이라고 봅니다.
군대 인식이 완전 바닥인 상태에서, 모병제를 하면 상식적으로 제대로 모병이 안됩니다.
누가 하고싶겠습니까, 군캉스라고 조롱하고 최근에 전역하는 부사관, 장교 상당히 많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이유를 몰라도 현상만 봐도.. 제대로 될리가 없지요
당장 출산율 떨어져서 문제인데 여기서 모병까지 한다면, 결과는 뻔하지요..
유지 못할겁니다
해답은 AI나 게임에서 나오는 것 처럼 로봇으로 무인무기체계를 구성한다면 얘기가 또 달라지겠습니다만
한국은 아쉽게도 이 분야에서 그냥 능력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요즘에서야 하이닉스 성과급 얘기가 나오지만
얼마전까지 죄다 의대간다는 뉴스로 도배됐죠
그런 국가에서 AI 및 로봇을 통한 무인무기체계는 그냥 망상이지요
이미 AI를 활용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는데
이제 시작한다고 해서 따라잡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의대를 가려는 똑똑한 학생들과 부모들을 IT나 공대쪽으로 돌려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이걸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있으면 진작에 했겠지요.
근데 아직도 별 대체가 없는거보면,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연구하고 적극적인 정책으로 문제를 완화해야 하죠.
Mb이후 심리전술을 청소년 커뮤니티에 사옹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용중입니다.
혐오와 재미를 결합하고 세뇌의 기본인 단순 반복을 통해 젊은 남성층을 세뇌시켰죠.
밖에선 안되도 안에선 됩니다.
세뇌라는 말로 결정지으면 안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하고 함께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세뇌에 대한 대책을 찾아야지 뜬구름 잡는 소리해봐야 해결이 안됩니다.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 갈라치기 달인 정치인들과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기성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들 대학 재학 때도 각종 여학생 우대 정책 때문에 선택 불가의 불이익등에 상당시 분노 하더군요
한때 장애인 보다 더 여성이 가점이 많았던 시절 피해본 20대들도 분노 하고요
1999년 군가산점 폐지
2001년 여성부 출범
2005년 호주제폐지 국회통과 2008년 완전 폐지
여성운동에 관련된 굵직한 사건들은 지금부터 20년전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반발해서 남성연대가 2006년도에 생겼습니다.
그때 20대는 지금 40대가 되었습니다. 군가산점 폐지할 때 20살이였다면
지금 45살이고 20대후반이였다면 지금 50살이 넘었겠네요.
하지만 또한 과거의 남성우위의 부당함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어떤 선배가 학교에서 담배피던 여학우를 건방지다고 뺨때린 얘기를 큰 죄의식 없이 하던 그 시절 말입니다.
그래서 무분별한 확장재정은 당연히 자제하고, 필요할 때는 어디서 재원을 마련했고, 그것이 미래세대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걸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강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고유가 지원금도 재원에 대한 발표는 있었지만, 그게 크게 이슈화 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돈을 2030한테 많이 뿌리고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