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도서관에 가끔씩 퇴근하고 공부하러 갑니다.
수도권하고는 다르게 여기는 이용자가 없어 그런지 사물함을 무료로 신청받더라구요.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사물함 키 잠금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 담당자에게 지난주 물어보니 키 리셋하려면 건전지교체가 필요해서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어제 가방에 짐다 싸들고 사물함에 넣으려고 왔는데 아직도 안됩니다ㅠㅠ 같은 담당자에게 또 물어보니 귀찮아하는 표정(여기서 사실 기분 많이 상했습니다)으로 다음날 다시 오면 조치해주겠다 합니다
오늘 조기퇴근하고 다시 오니 담당자 조퇴했다네요
당연히 조치안되어 있구요
바리바리 가방에 짐싸들고 와서 3번 퇴짜 맞았습니다.
키 리셋및 건전지 교체가 그렇게 힘든건가요
일단 태도자체가 맘에 안들어서 더 열받네요 되게 귀찮아하는 표정자체가
책도 무거워서 낑낑대고 걸어왔는데 거짓말때문에 빠꾸먹고
무엇보다 그사람 표정 태도가 왜 나한테 이런것까지 시키냐?? 이렇게 보여서요
안내문에는 담당자 문의하면 조치해주겠다 쓰여 있어서 간것 뿐입니다
공무원처럼 생각해보자면 이런 프로세스일까요..
1.건전지 구매 요청 결재득 -> MRO 몰 배송완료 후 -> 담당자 교체
2.담당업체에 고장 신청 결재득-> 업체 일정 조율 후 -> 교체
본인이 기한을 말해놓고 2번이나 거짓말하면 빡치지 않을까요?
심지어 담당자라는게 사실 제대로된 업무분장이 아니라 그냥 적당히 떠넘겨졌을 가능성이 커요
죄다 사용수익허가 받은 민간껄텐데요
공공소속이여도 매한가지인게 그거 관리 관에서 안하죠. 다 시설관리공단 소싱줬을거고 공단은 다시 또 유지보수 업체에 던져놨으니 거기가 오더받고도 처리안한거죠
애초에 그런업무는 담당자란게없어요. 대충 짬때림당하는거지
하청을 받아서 주로 관리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일처리도 편차가 좀 심하고 그렇더군요.
민원인이 건의한다고 일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