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유튜브나 제가 흥미있게 보든 것들의 덧글은.. 꼭 보면 하나같이 현 정부 욕이나, 민주당 욕, 전두환 박정희 올려치기 등...
너무너무 보면 스트레스가 받아요..
예전에 일베가 극성일때는, 그래도 그런 덧글보면 일베충 박멸 등.. 뭐 이런것들이라도 좀 있던거같은데
요즘은 그냥 덧글에 반박하는 사람들 조차 없습니다.
미래세대의 교육적인 측면, 중도층(정치 저관여층)은 당연히 이런 덧글들을 보고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되겠죠..
또한 극심한 혐중의 분위기가 보이는데... 몇년뒤에 당연히 구인난이 시작될텐데.. 이럴때 외국인 노동자 관련 혐오가 너무 걱정됩니다.
유럽의 국가들의 이민자 문제들을 보면 항상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로 꼽히는게 문화적인 융화가 잘 되지 않는것이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로 꼽히는데..
개인적으로 같은 아시아권은 비슷비슷한 유교문화권이라 훨씬 한국에 융화되기 쉽다고 생각해요.
식문화, 제례 등의 문화, 사고방식도 굉장히 유사해서 사실 중국 이민자들의 경우 다른 인구가 많은 국가들.
아프리카/중동/인도/파키스탄 국가들의 이민자들보다 훨씬 동화되기 쉽다고 생각하거든요..
차라리 아시아권에서 외국인들을 환영했으면 좋겠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당연히 중국 쪽 외노자를 받기 시작하면 난리난리를 치겠지요.. 뭐 중국에 먹힌다느니 어쩌구..
이는... 정말 문화가 너무 다른 국가 이주 노동자 분들 위주로 받게 되는 현상이 생길거같고... 과연 얼마나 혼란해질지 걱정이됩니다...
같은 이민노동자중에 몽골은 한국내 이미지가 상당히 좋죠
유럽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나라만큼 혐중이 극도로 심각한 나라는 흔하지 않을거에요..
제가 유럽살고있고, 와이프가 베트남(인근 동남아국가) 사람이에요.
10-20년전에는, 일반적으로 일본을 싫어하는 만큼, 중국을 싫어하는 느낌이지만 지금은....
근데 지금은 좀 진짜 지독하리만큼 심각합니다. 말하는 수위가 너무 잔인할 정도에요.
착x죽x 뭐 이런걸 그냥 초딩 중딩들도 외치고 다니는거보면..
그리고 제 체감상으로는 이동네 혐오는 중국인보다는 무슬림/불체자/난민 쪽에 좀더 포커스가 맞춰져있긴해요..
물론 아시아인 혐오도 있긴한데... 그렇게 심하지않아요
일단 그들은 스스로가 지배층 주위 나라들을 피지배층이라고 생각하는 국가죠..
혐오스러운 문화나 행동들은.. 제외하고서라도요
친구로 잘 지내려면 그들이 먼저 친구관계임을 인정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잖아요
우리는 대국 너네는 소국 이걸 버리기 전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거기에 동북공정하는 꼬라지보면 뭐..
우스갯소리로 그런말이 있죠
내가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는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는 내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가 살면서 느낀 중국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이 사람들보다 훨씬 조용하고, 얌전한 사람들입니다...
사고방식이 우리랑 생각보다 크게 다르지않아요.
우리나라에서도 환단고기 같은거도 있었고, 뭐 한국인은 머리가 똑똑한 민족이다, 단일민족이고 근면성실하다 이런 민족적인 프레임을 가지고. 이야. 한국인이라 너무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겁나 많습니다...
한국인이라는걸 가지고 동남아나 조금 못사는 나라가서 너 내가 누군지알아? 하는 사람 겁나 많아요..
베트남 사람들이 똑같은 이유로 한국인 엄청 싫어합니다;;
일부지만요 비슷하다고 봅니다. 중국이 한두명이 사고쳤다면 이렇게..중국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워낙 사고를 많이 쳤으니까요 지금까지. ㅎㅎ
중국이 중화사상 버리고 친구관계로 또 시간을 보낸다면 관계가 나아질 수 있겠죠
제가 기억하기로 후진타오때까지는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중정서가 심하지 않았어요
시진핑 들어와서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졌지요
어느 한 나라를 싫어하고 좋아하는거를.. 누가 시킨다고 급하게 되는게 아닙니다.
사람들 머리속에 하나씩 하나씩 쌓이게 되는거죠
조용한데 어디이민가면 차이나 타운만들어요?
외교는 전랑 외교하고
요즘 미국행패심하다하는데 중국도 만만치않아서
https://namu.wiki/w/%EC%A0%84%EB%9E%91%EC%99%B8%EA%B5%90
그게 저는둘다 문제라고봐요
우리끼리 뭉치는걸 넘어 배타적이니까요
모 각장의 의견이라 존중합니다
그리고 전랑외교도 의견얘기해주시죠
외국인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엄중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혐중이 덜 생길텐데 이런저런 문제에 솜방망이 대처하니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한국 근처에 접근성 좋고, 인구가 워낙 많은 국가이기도 하구요. 중국계가 한국 전에 외노자중에 30% 를 넘는 절대 다수니까요....
다른 나라 외노자가 들어왔으면 더 문제가 컸으면 컸지 작진 않았을꺼같아요.
이유있어서 혐중하는건 이해하겠지만
대부분은 중국인에게 피해본것도 없으면서 욕하고있으니 문제죠
여혐 남혐 이랑 똑같아요
본인이 과거 연애하면서 당해서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 썰보고 여혐 남혐 하고있거든요?실제로 중고등 미성년 학생들이 삼일한이니 한남충이니 하고있으니까요
중혐도 마찬가지죠
직접한 경험 보다는 인터넷썰 뉴스등으로 간접경험한거 가지고 그러고있어요
또, 이런얘기하면
내경험담이다,,.. 하면서 무슨에피소드 꺼내오는 사람 많은데
살다가 한두명 문제있는 중국인 만났다고 중국혐오할 자격이 생기는것도 아닙니다,
비슷하게 자기경험이라면서 전라도욕하는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중국 싫어하는게 하루이틀문제도 아니고, 십년도 더 전에도 그렇긴했지만요,
저도 과거에 ㄱ그냥 중국욕하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같은자리에 중국혼혈친구 있었고 생각없이 욕하던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나름 이유있으면 혐오하는것 까진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무슨 사건만 터지면 댓글에서 중국욕하고 있는게 정말 답답한일이죠
은평구칼부림, 송파총기사건, 이런저런 엽기사건에 뉴스나오자마자 중국인타령하고있어요' 아시다시피 실제 다 한국인이었고요
아니 도대체 사건사고에 중국인탓하는게 우리에게 무슨도움이 될까요?
반대와 혐오를 구분하지 못하고, 일본의 혐한을 비판하면서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순을 자각하지 못하는 이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세상을 보면 어디까지를 대중의 속성으로 간주하고 개개인과 구분해야 하는지 항상 혼란스럽습니다.
게다가 선동된거도 많고...
국가와 일반시민은 다르게 봐야죠
글쓴이분처럼 동료가 여행으로 상해 갔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착하고 순박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부자 도시라서 그럴까여?
다만 요즘은 중국(국가)가 싫어 를 넘어서서 중국(인)이 싫어 라는 분위기는 놀랍습니다....
중화사상 강조한 국뽕교육에 쩔어 있어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개인도.. 공산당 명령은 들어야 합니다.
그게 문제죠. 해외에 있는 중국인이.. 공산당에서 요구하는 정보수집에 협조 안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까?
저기 정치체제가 안바뀌는 한.. 편견은 안바뀝니다.
또 우리가 중국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중국인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건 중국내에서 체제 유지를 위해 조작된게 많습니다. 선동도 하구요. 누가 그걸 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답은 나와있죠.
중국 공산당과 정부를 싫어하는건... 사실 한국인이라면 당연하죠.
다만 요즈음은 인터넷에서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사람취급을 하지 않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항상 그래왔는데 요즈음들어 너무나도 극심하게 심하다는게 느껴집니다. 몇년사이에요.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요.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면 대부분은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돌리려는게 일반적이죠.
특히 자신과 겹치지 않는
연애인이나 타지역민 그걸 넘어 외국인으로
혐오와 증오의 대상으로 잡아야
자신이 못나거나 부족한 것이 아닌 그들 때문으로 위안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계급을 끌어올릴 돌파구가 전혀 없는 시대에는
더욱 득세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현상이 매우 우려스러워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혐오라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에요.
저도 무슬림친구들의 법보다 종교 규율이 우선순위 되는걸 이해하기 힘들어도 그들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중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스탠스와 정책에 대해서 비난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인터넷에서는 그냥 중국인 인종 자체에 대한 혐오정서가 심각한 것을 말하고싶은거에요..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중국 덤핑 발 전세계 제조업 황폐화인데
이런 이야기가 혐중은 아니잖아요.
산업 생태계적으로 공존이 아닌 장악을 꿈꾸고
주변 대부분 나라와 영해 분쟁과 서태평양 장악 야망이 있는 나라인데 참성하기 어렵죠